모,,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적어볼까 합니다,, 제글은 논리적이지 않아서,, =.,= 나름 직관적이라 위로를 하며,,, 그냥 써보렵니다,,,
1. 예전에 대학가 주변에 살았습니다,, 그 때는 대학생들이 데모도 많이하고,, 그리고 군부세력이 최류탄 쏘고,, 아휴,,
장난 아니었어요,, 요즘 학생들이 보면,, 아마도,,, 전쟁난줄 알았을 듯,,, =.,=
군복 비슷한 거 입고,, 방패들고,, 장갑자 비슷한 것이 와서 최류탄 쏘고,, 사람들,, 뛰어다니고,, 흰 연기 나고 모 그랬으니까요,,,
대학가에 군인들, 사복경찰들 다니고,, 모 그랬습니다,,
2. 그리고, , 김대중 대통령이 되고난 후 나름 민주화가 돼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좀 바뀐 것이라고는 갑자기 사람들이 영어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해가 돼지 않았습니다,, 영어 온 국민이 공부해서 쓸데가 어디 있다고,,,??@.,@
그리고,, 갑자기 대학이 취업양성소가 돼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대학다니기 전에 보았던,, 멋졌던 대학생들(약자를 위해, 사회정의를 위해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싸우는,,)은 사라지고,,,
전혀 인간적이지 않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강자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려는,,, 자본주의 속에서의 강자의 이미지로,, 대학생이 비추어졌습니다,,
사실 전 그런 혼돈스러운 시기에 대학을 다녔습니다,,
한총련으로 대표돼는 군부독재 세력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지성인과,,,
사람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자본주의 속에서 나름,,, 강자의 위치를 견고히 하려는,, 초짜 자본가(?: 어떤말로표현해야 할지....) 가,,
교차하는 시기,,,,,
근데,, 그러한 변화를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610 민주항쟁을 만들어낸 대학가 민주세력은 나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사실,, 그때는 대학생 대부분이 민주화 운동에 동의 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민주화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많은 사람들은 취업에 커다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은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만... - 그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에 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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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이때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지금 생각됩니다,,
--자본주의의 시기로 볼 때,, 대학졸업후 취업이 가능한 나름 뽄때나는 직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것,,
--그리고,, 그시절 사람들은 대부분 사는 수준이 비슷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돈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현재 한국사회의 자본주의에서 돈이 없다는 것, 직장이 없다는 것,, 그것은 엄청난,, 공포로 다가 온다는 점 (사회적인 고립, 사망선고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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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때는,,,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친일매국 기득권 세력은 610 민주항쟁 이후,,
민주화 운동에 대한 탄압의 방향을 바꾼 것 같습니다,,
610 민주화항쟁 이전에는 최류탄으로 고문으로 그리고,, 학살(518 광주 민주화 항쟁이 그렇지요,,) 로,, 민주화 세력을 탄압했고,,
610 민주화항쟁 이후에는 좀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좀 더 악랄하게 와해시킨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용해서요,,)
-먼저,, 대학생 과외금지 조치를 풀어서,, 나름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의 대학생들에게 돈의 맛을 보게 만들었고,,
(사회정의나 인생을 논해야 할 지성인들의 공간이라기 보다는,, 초짜 자본주의 학습관으로??)
-취업시 하나의 점수가 돼게 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 사는데 있어서,, 사실 별 쓸모도 없는 영어광풍을 불러일으켰죠,,
-그리고 참,, 인간적이지 못하게도,, 비싼 것 그리고 럭셔리 한것을 즐기는 대학생들이 나타났고,, 그들은,, 돈 있는 것은 정정당당,, 돈이 없다는 것은,, 무시당해도 좋을 그런,, 원죄로??
물론 소수의 대학생이겠지만,, 기득권에 무조건적으로 순응하고,, 돈이 많은 것은 무조건 좋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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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선거당시는,, 인터넷의 힘이 쎄었으므로,,
이때,, 2mb는 보고 배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명박이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인터넷에서 알바단이 설치치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괜히 인터넷에서,, 무조건,, 노무현 대통령을 탓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난 것을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말은,, 사실 논리적이지 않고,, 좀 억지스러웠습니다,, ,
공과가 있을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무조건 노무현 대통령을 탓했지요,,,
그리고,,그러한 것을 모른 척한 우리들은 현재,,
국정원이 인터넷에서 종북몰이 하고, 일.베가 헛소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일베는 광고도 끊겼는데,, 아직도 굴러가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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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중의 적은,, 아직 건재합니다,,
전두환을 보십시오,, 518 광주 민주항쟁에서 살인마의 짓을 하고서도,,
골프치고, 호화별장에 9천억대의 재산을 가지고 호의호식하고 잘 살고,,
박정희 때,, 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였던 사람의 딸은
부정선거를 통해서 대통 자리에 앉았음데도 불구하고,,
그냥,, 청와대 점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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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으로의 상황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봅니다,,
제 2의 610 민주항쟁이 그리고,, 419 민주항쟁이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주변상황은 힘들겠지만,, 대학생들이 구심점이 돼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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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는데,, 대부분 쓸모가 없는 영어공부를 온국민이 경쟁하듯이 하고 있고,,
백대일 이백대일이 넘어가는 각종 고시공부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이러한 현실에서,,
지성인들이,, 현실을 제대로 알고,, 분노하여,,
이사회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서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