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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94055
    작성자 : 숭구리당
    추천 : 5
    조회수 : 549
    IP : 175.211.***.8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5/24 03:15:27
    http://todayhumor.com/?sisa_394055 모바일
    [후기]봉하 마을 이야기 그리고 스크롤 압박
    <p class="MsoNormal">안녕하세요</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오늘의 감동과 재미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당<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우선 저는 없으므로 당 체로 가겠습니당<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사실 아무렇게나 싸지르고 보는 성질이라 글도 막 적는데<span lang="EN-US">, </span>오늘은 한글에글 쓰면서<span lang="EN-US">, </span>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신경 쓰면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당<span lang="EN-US">. </span>괜히 이러다 처음부터 진지 먹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span lang="EN-US">, </span>저는 야식은잘 안 해서요<span lang="EN-US">. </span>오 년 만에 찾아온 베오베행 기차를 타기 위해 오만 수단을 써서라도 올라타보려니 힘드네요<span lang="EN-US">. </span>흑흑 그러니 동정하지 마세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그럼<span lang="EN-US">, </span>차근차근 이야기를 이어보겠습니다<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저는 고등학교 때 타지에 있어서 중학교 시절 역사 시간을 가장 좋아하기는 했지만<span lang="EN-US">, </span>그 후로는 접하지 못해 세계인으로 거듭나고 있었죠<span lang="EN-US">. </span>그러다 지역신문 전면에 실린 <span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바탕, serif">故</span> 노무현 대통령님 영정 사진을 보고 나서야 통한하게 되었죠<span lang="EN-US">. </span>그 전에 가끔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접하긴 했지만<span lang="EN-US">, </span>서거 소식에그때 마침 배 타고 놀러 가는 길에 우두커니 서서 멍하니 물만 바라보다 왔었죠<span lang="EN-US">. </span>그렇게 저의 이야기는시작됩니다<span lang="EN-US">. </span>저번 주 일요일<span lang="EN-US">, </span>처음으로 서울 추모제에 참가했었어요<span lang="EN-US">. </span>사실 저는 대구가 집이라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았죠<span lang="EN-US">. </span>여러 분들이왔었어요<span lang="EN-US">. </span>저도 되게 신기해서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죠<span lang="EN-US">. </span>그렇게 또 시간을 보내고<span lang="EN-US">, </span>오늘 봉하 마을을 갔다 왔습니다<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아니<span lang="EN-US">, </span>제가 이야기 할 것은 봉하 마을 이야긴데<span lang="EN-US">, </span>발단이 길어서 퇴색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하여간 이제부터 출발<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니 대구에서 가시는 분들이 없으시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제가아는 선에서는<span lang="EN-US">, </span>그래서 뭐 여태 혼자 잘 살아왔으니 하고 기차 표를 예매하려는데 아뿔싸 매진이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이미 많은 분들이 예매를 해서 그런 것 같아 당일 아침 일찍 매표소에서 입석표를 끊고<span lang="EN-US">, </span>무궁화 열차에 올라탔죠<span lang="EN-US">. </span>그 속에서 흠<span lang="EN-US">, </span>혹시나 하고 봉하 마을에 가시는 분들이 누굴까 하면서 스캔을 했죠<span lang="EN-US">. </span>그러다진영 역에 내려서 봉하 마을로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갈려지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열차에서 보았던 분들이 속속 눈에띄는 게 반가웠어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특유의 오지랖<span lang="EN-US">(</span>타지에서는 아무렇지않게<span lang="EN-US">, </span>날씨 이야기를 꺼내는 게 매너로 생각되어<span lang="EN-US">) </span>대구에서오셨죠<span lang="EN-US">? </span>이러면서 혼자 가는 길 꼽사리 끼려고 했는데<span lang="EN-US">, </span>마침그 분도 혼자 오셨다는 거에요<span lang="EN-US">. </span>그 묘령의 여인은 처음과 끝을 장식하게 되는데<span lang="EN-US">, </span>나는 몰랐을 뿐이고 하여튼 그렇게 서로 담소<span lang="EN-US">(?)</span>를 나누며 버스에내려서 봉하 마을 입구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span lang="EN-US">. </span>그 분은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아무런 생각 없이 봉하 마을에 왔다는 거에요<span lang="EN-US">! </span>오늘이 추도식인 줄 도 모르고<span lang="EN-US">, </span>아늑한 곳을 찾다 봉하 마을이 좋겠다 하고 온 건데 저한테 걸린 거죠<span lang="EN-US">. </span>허허누구한테 감사해야 하나 하고 역시 여행은 혼자 오는 게 맛이라며<span lang="EN-US">, </span>그 동안 나의 인생까지 정리해보는순간이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근데<span lang="EN-US">, </span>참으로 재미있었던 것은 그 분은 아무것도 몰랐고<span lang="EN-US">, </span>저는 애잔한 마음으로 봉하 마을로 향하고 있었던 겁니다<span lang="EN-US">.</span>정말로 저는 노짱을 그리며 왔지<span lang="EN-US">, </span>이런 인연을 바란 게 아니라구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이야기가 길어 질 것 같아<span lang="EN-US">. </span>묘령의 여인과 대화는 개인 소장하고<span lang="EN-US">, </span>봉하 마을에 이르니<span lang="EN-US">, </span>전 날부터 오신 분들도 계시고<span lang="EN-US">, </span>아침 일찍 오신 분들도 꽤 되시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정말 많이 준비하신 거같아<span lang="EN-US">. </span>입에서 절로 대박대박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과 작은 것까지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묘지에 들어서지 아직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먼저 인사 드리고 참배 드렸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아직 추도식이 시작하기에는 여유가 생겨 이리저리 둘러보다 묘령의 여인께서 저기 보이는 부엉이 바위도한번 가보자는 제안에 헐 산 타려는 생각<span lang="EN-US">(</span>그래도 자주 등산을 해서 뒷 근육이 발달해서 무리는 아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았는데<span lang="EN-US">, </span>이미 봉화산 사자바위에 있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봉하 마을 전경도 좋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사실 그것 보다혼자가 아니라는 게 더 위로가 되었지만<span lang="EN-US">, </span>역시 혼자 다니는 것 보다 말 동무가 있으니 뭐 걸어서 시베리아까지 가겠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제가 기분이 들떠서 밥을 대접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내려오면서 정토원<span lang="EN-US">(</span>노짱님께서 공부하셨다는 절<span lang="EN-US">)</span>에서 무료 국수로 애써 이게 그냥 절 밥이아니라고 돈 주고 못 먹는 건데 제가 이십 분 기다려서 가지고 온 거라고 퉁퉁 부은 막국수를 흡입했죠<span lang="EN-US">…. </span>저혼자서<span lang="EN-US">….. </span>그 분은 조금 드시더니 국물만 드시고 배부르다고 어서 나가자고 그런데 저는 만류하며 설거지라도드리고 가겠다고 하다 <span lang="EN-US">‘</span>그럼 먼저 내려가서 봐요<span lang="EN-US">’ </span>라는 한마디<span lang="EN-US">, </span>아뿔싸 식당에 계시 던 아주머니들께 다음에 오면 제가 다하겠다고 오늘 정말 너무 잘 먹었다고굽신굽신 거리고<span lang="EN-US">, </span>바로 나왔죠<span lang="EN-US">… </span>그리고 저의 남자다움에 으쓱해하며 식당 옆에 부처님을 바라보며 백팔번뇌하고 이건 소설 속에 나오는 구운몽 아니 호접몽이 될 수는 없다는 허접한 다짐을 다졌습니다<span lang="EN-US">. </span>어느 새 그 분과 동행하며 한 마리의 호랑 나비가 되어 맴돌면서 오유에서 섭렵한 노짱의 일화와 갖은 유머를적절히 버무려 되면서 이어갔죠<span lang="EN-US">. </span>드디어 이건 이론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적용 단계 이른 저를 바라보면서역시 인생은 나그네와 같다는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고 <span lang="EN-US">1</span>초만 생각하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span lang="EN-US">. </span>이 분도 여타 다른 분들과 같이 <span lang="EN-US">‘</span>힐링<span lang="EN-US">’ </span>이라는 말이 사용하시며 이렇게 여행 와서 힐링 하고 싶다는 거에요<span lang="EN-US">. </span>사실전<span lang="EN-US">, </span>힐링 이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하게 자주 그리고<span lang="EN-US">, </span>페북에자주 등장해서 바래지는 느낌을 받았었어요<span lang="EN-US">.</span>근데<span lang="EN-US">, </span>그 딴 생각을할 여념 없이<span lang="EN-US">, </span>역시 힐링에는 들어주는 것 만큼 좋은 게 없을 거라는 응용까지 하면서 묵묵히 들어주는면모를 발휘했죠<span lang="EN-US">. </span>그렇게 한 시간 정도<span lang="EN-US">, </span>걸으면서 들어 주면서리액숀을 해주면서 <span lang="EN-US">‘</span>그 사람이 잘못됐네<span lang="EN-US">, </span>참 너무했다는<span lang="EN-US">’ </span>말을 어디서 배웠는지 편 들어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 동안<span lang="EN-US">, </span>진보와 보수의 중도를 주장하며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겠다던 생각 따윈 개나 줘버려 정의고 뭐고 말하는 사람입장이 우선이지<span lang="EN-US">…… </span>그건 여자라는 사람에게 중요하지 않아<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여기서부터<span lang="EN-US">, </span>기어를 바꿔서 본연의 나의 취지를 이어가겠오<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글이 산으로 가고<span lang="EN-US">, </span>내 마음도 산으로 갔다오는 동안<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이미 봉하 마을 한 바탕 군중들이 휩싸였고<span lang="EN-US">, </span>알고 보니<span lang="EN-US">, </span>문재인 달님과 한경숙 전 총리 그리고 유시민 옹께서 전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서 포토 타임과 친절하게 대화도나누어주고 여기가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 하고 감탄했으나 나는 이미 다 놓쳤을 뿐이고<span lang="EN-US">, </span>그 분들은노짱 사저로 들어가셨을 뿐이고<span lang="EN-US">, </span>내 곁에는 묘령의 여인만 남았고<span lang="EN-US">…… </span>다시돌아왔네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애써 아쉬움을 내려놓고 둘이서 기념관에 가서 영상을 보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대게 잘 만들었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가슴 찡하니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옆 전시실에는 노짱의 잠바와 자전거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추도식이 진행되었고<span lang="EN-US">, </span>구름 같이 사람들이몰려들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앉을 자리가 없어서 뒷동산과 그늘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고<span lang="EN-US">, </span>저는 행사장 의자에 앉아서 뭔가 모를 참가자 같은 기분을 받았어요<span lang="EN-US">. </span>애국가에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와서 반가웠고<span lang="EN-US">, </span>양쪽의 화면에서 관계자와 의원님들을 보여주면서<span lang="EN-US">, </span>읊조리는 분들도 계시고 주먹을 불끈 쥐는 분들도 계셔서 대조 되어 보였어요<span lang="EN-US">.</span>사회는 명계남씨께서 묵묵히 잘 하셨고<span lang="EN-US">, </span>이어 고영구 전 국정원장님의 추도사가 짠하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더욱이 달님께서 페북에 남기신 글처럼 마음 한 켠이 먹먹해졌고 마지막 끝맺음으로 낭송하신 <span lang="EN-US">‘</span>님의 침묵<span lang="EN-US">’</span>이 애절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추모영상이 나올 때는 가슴이 뭉클했었고<span lang="EN-US">.  </span>추모곡<span lang="EN-US">, </span>유족 인사말을 하시는 노짱의 아드님 노건호님을 뵈니 정말 세월이 갈수록 닮아 가셔서 또 애잔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추모시 낭송 이후에 노짱께서 애창하시던 상록수가 나오고<span lang="EN-US">, </span>다 같이부르는데 흑흑 남자의 눈물이란 정말 <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그렇게 행사를 끝마치고 바로 묘역 참배로 이어졌습니다<span lang="EN-US">. </span>우선 관계자분들과 의원님들 순으로 이어지고<span lang="EN-US">, </span>나머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span lang="EN-US">.</span>어느새<span lang="EN-US">, </span>묘역 주변에 사람들이 구름 같이 모였습니다<span lang="EN-US">. </span>묘역과사저를 잇는 길에 안전 띠로 사람들을 통제하고서는 묘역 참배를 드리고 나오는 분들이 나왔습니다<span lang="EN-US">. </span>저는부리나케 달려가서 가장 앞에 위치하였고<span lang="EN-US">, </span>그로 인해 그녀를 챙길 틈이 없이 달님을 보기 위해 달렸죠<span lang="EN-US">. </span>아직 인연이 다하지 않았던지<span lang="EN-US">, </span>그녀가 군중들 사이를 비집고 저를찾아왔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이건 왠 밥상 위 숟가락 얻는 것도 아니고 자리도 없는데 옆에 붙어서 움직일 공간도없어서 불쾌하기는 여기가 바로 <span lang="EN-US">‘</span>사람 사는 세상<span lang="EN-US">’</span>이구나 하고감사했죠<span lang="EN-US">. </span>처음에 그녀가 봉하 마을에 올 때는 별 생각 없이 쉬려고 왔다더니 달님 한번 보겠다고 아우성치는 거에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왜 그러세요<span lang="EN-US">? </span>진짜 초심 잃지 마세요<span lang="EN-US">. </span>저는 처음부터 달님 볼려고 왔다구요<span lang="EN-US">. </span>저부터 악수 하고 제 손 만질영광을 드릴 테니깐 기다리세요<span lang="EN-US">! </span>라는 명언을 남기며<span lang="EN-US">, </span>달님을기다리고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어느새<span lang="EN-US">, </span>첫번 째 무리<span lang="EN-US">, </span>권양숙 여사님과 아드님<span lang="EN-US">, </span>그리고 노무현 재단 분들을 비롯해 핵심인사들이나왔고<span lang="EN-US">,  </span>달님은 어디 갔나 하고둘러보다 원순씨가 지나가시는 걸 보고 박원순씨 짱이라고 외쳤어요<span lang="EN-US">. </span>박원순 시장님과 송영길 시장님께서는경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사저로 향하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아쉽게도 뵙지 못했지만<span lang="EN-US">, </span>원순씨는 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그렇게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차<span lang="EN-US">! </span>의원님들과 같이 있던 시민 옹을 보았고<span lang="EN-US">, </span>제가 냅다 <span lang="EN-US">‘</span>유시민 형님 사랑합니다<span lang="EN-US">!’ </span>라고 외치니 어느새 사람들 시선이 유시민전 의원님께 모여들었고<span lang="EN-US">, </span>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span lang="EN-US">, </span>시민옹께서 저를 넌지시 바라보면서 애정의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거리시더라고요<span lang="EN-US">. </span>그게 저한테는 <span lang="EN-US">‘</span>그래 너 같은 오징어한테 고백을 받으니 인간과 자연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는 자신감<span lang="EN-US">(?)’</span>이 보였었어요<span lang="EN-US">. </span>오유에서 요즘 근황을 못 들었는데<span lang="EN-US">, </span>얼굴만 봐서는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머리고 말끔하게 웨이브도 주시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어요<span lang="EN-US">. </span>그렇게 발만 동동 구르다<span lang="EN-US">, </span>옆에 있던 꼽사리가 이때는 그랬음<span lang="EN-US">, </span>저기 저기 달님 보인다고 해서 고개를 뒤로 젖혔더니 예상과 달리 통제로가 아닌 일반들이 다니는 길로 나오시는거에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날라갔죠<span lang="EN-US">. </span>제가 달님을 만나는 순간에는 화창했는데<span lang="EN-US">, </span>몇몇 분들이 문재인<span lang="EN-US">! </span>이라고 외쳐서 구름 떼 같이 모여서 달무리를이루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허허 그 전에 저는 이미 볼 일을 다봤죠<span lang="EN-US">. </span>달님께날라가서 무턱대고 얼굴이 뙤약볕에 붉게 익으셔서 <span lang="EN-US">‘</span>선크림 꼭 바르셔야</p> <p class="MsoNormal">된다고 이야기 하고<span lang="EN-US">, </span>흡집<span lang="EN-US">(</span>크레이터<span lang="EN-US">)</span>이 생기면 우주적 손실이라고 말을 흐렸고<span lang="EN-US">, </span>달님께서 기꺼이 제 드립을받으시고<span lang="EN-US">, </span>웃으시면서 <span lang="EN-US">‘</span>걱정하지마십시요<span lang="EN-US">’ </span>라고 하시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흑흑 이런 덜 떨어진 놈한테 까지 관심 어린대답을 해주시다니 하면서 울컥하고 있는 사이<span lang="EN-US">, </span>이미 사람들로 둘러쌓여서 또 다시 포토타임과 수 백번인사를 하시고 통제로가 아닌 사람들 사이로 부대끼면서 사저로 가시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그 사이에 달무리들은 문재인대통령 기다리겠습니다 라며 외치고 주변 분들도 따라 말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참 추도식이라 분위기 서먹할 것 같고<span lang="EN-US">, </span>진중하여야 했지만<span lang="EN-US">, </span>사실 그게 노짱을 이어가는 일이었던지 많은 분들이달님에게 환호를 보내주시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사실 제가 많이 외쳤죠<span lang="EN-US">…. </span>이말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썼는지도 모르지만 죄송합니다<span lang="EN-US">… </span>어리숙한 저를 용서해주세요<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다른 이야기도 많은데<span lang="EN-US">, </span>계속 이어가면 언제 잘지 몰라서 간략하게 정리할게요<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어느 새 갈 시간이 다 되서 마을을 나가던 찰나에 휴게소에 들려서 음료수를 사고 나오는데<span lang="EN-US">, </span>휴게소 앞 마당에 문성근 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를 더불어 몇몇 의원과 시민들이 둘러 앉아 막걸리를 드시고 계시는거에요<span lang="EN-US">. </span>그래서 인사 드리고 쿨하게 지나가는데 참 멋지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아니이런 공간이 있는 것도 좋았고<span lang="EN-US">, </span>같이 나눌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span lang="EN-US">.</span>현 시점에서 정치인들과 거리감이 있는 것이 실정인데<span lang="EN-US">, </span>아무런 거리감 없이 동네 마당에서어불려서 지내는 것 같아 참 훈훈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그리고 나서 버스 정류장에서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span lang="EN-US">, </span>수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다음 버스는 한 시간이나 걸리고<span lang="EN-US">, </span>열차 시간은 다가오는데<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다시 등장하는<span lang="EN-US"> (</span>글 구성 상 의식의 흐름이라 문맥이 없음에도<span lang="EN-US">, </span>그녀는 존재했음<span lang="EN-US">) </span>그녀가 너무 오래 걸린다며<span lang="EN-US">, </span>자긴 걸어 가겠다는 겁니다<span lang="EN-US">! </span>아니 걸어서 시내까지 나가서 버스 타고가면 한참 걸리는데<span lang="EN-US">….  </span>조금만기다리면 버스 올 거라며 달랬지만<span lang="EN-US">, </span>더욱이 날씨가 너무 핫해서 정신을 잃을 수 있다고 <span lang="EN-US">(</span>나 때문에<span lang="EN-US">…</span>라는 말은 상상이고<span lang="EN-US">) </span>말했지만<span lang="EN-US">, ‘</span>힐링<span lang="EN-US">’ </span>하고 싶다고 그냥 걷고 싶다고 하는거에요<span lang="EN-US">…. </span>그 놈의 힐링이 킬링 되는 구나 하고 힐링캠프를 불 지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span lang="EN-US">, </span>여기까지가 끝이구나<span lang="EN-US">… </span>내 손과 발이 바퀴가 되지 않는 이상<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그리하여 어디로 가는 지 모르는 글이 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는데<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그 바다가 오유라는게 유머고<span lang="EN-US">, </span>너도 오유해<span lang="EN-US">? </span>그 바다는 어디에 있는거야<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전설에 전해지는 아틀란티스일 뿐이고<span lang="EN-US">, </span>봉하 마을에서 전해지는 슬픈전설이 있다는데<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어느 한 사내가 현실을 부정하며 봉하 마을 논 두렁이에 바다가 있다고 삽질하였다고 전해지면서</p> <p class="MsoNormal">글이 끝나가는 순간<span lang="EN-US">, </span>짠 하고<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그녀가 달님과 찍은 사진 때문에 전번을 달라고 하였고<span lang="EN-US">, </span>나는 아 그랬었지<span lang="EN-US">, </span>사진만 보내줘요 번호는 바로 정리하기는 무슨 이미 저장 되있고<span lang="EN-US">, </span>조심히가라는 인사도 하기 전에 쿨하게 떠나버렸습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br /></p> <p class="MsoNormal"><br /></p> <p class="MsoNormal">여기서 끝이 아니에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이제 시작이라고 말해줘요....</span></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버스를 기다리다 말고 도저히버스타고 가면 늦을 것 같아<span lang="EN-US">. </span>택시를 탈 요량으로 진영역으로 갈 사람들을 모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나 혼자 타면 요금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칠 것 같아서 선봉장으로서 끌어 모았는데<span lang="EN-US">, </span>반응이 없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근데 정류장 옆에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 한 분과노 신사<span lang="EN-US">(</span>할아버지<span lang="EN-US">)</span>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택시를 타고진영역으로 향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택시 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웠습니다<span lang="EN-US">. </span>택시기사님도 봉하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구요<span lang="EN-US">. </span>근데 반전이 그 노 신사<span lang="EN-US">, </span>이제는 선생님을 부르겠습니다<span lang="EN-US">. </span>겉으로 보이는 풍채가 한 세기를 고스란히담고 계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span lang="EN-US">. </span>선생님 옆 자리에서 어디서 오셨습니까 라고 물어보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대구에서 오셨다고 말씀하시더니 내 년이면 아흔이 된다고 하시는 겁니다<span lang="EN-US">. </span>우선전 대구에서 왔다는 말씀에 급 반가웠고<span lang="EN-US">, </span>아흔이 된다는 말에 멘붕이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어떻게 혼자서 기차를 타시고 여기까지 오셨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물어보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지금 생각하면 많이 피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답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span lang="EN-US">. </span>간략하게 나누면<span lang="EN-US">, </span>예전에 서울 시청에서 근무하시면서 이승만 취임식도참가하셨고<span lang="EN-US">, </span>여러 일을 두루 걸치셨던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때부터는아니고 처음부터 공손하게 행동했지만<span lang="EN-US">, </span>어느 순간부터 굽신모드로 전향되어 선생님의 보좌관으로서 기차역으로동행하고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열차를 기다리면서 플랫 폼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span lang="EN-US">, </span>제가 선생님께 어떻게 이렇게 정정하십니까<span lang="EN-US">? </span>정말 생각과 행동이 이렇게올 곧으시니 안 늙으시는 것 같다고 말씀 드리니<span lang="EN-US">, </span>자기는 요즘 잘 기억을 못하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span lang="EN-US">. </span>그러고 나서 저 한테 <span lang="EN-US">‘</span>요 앞에 보이는 기차 폭이 얼마인지 아느냐고<span lang="EN-US">, 1435mm </span>인데 이게 중국까지 연결 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여기서저는 시베리아 철도까지 연결돼서 유럽 끝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그게 제가 서른 되기 전에 하는 게 꿈이라는 드립에도 한사코 대답을해주시면서<span lang="EN-US">, </span>사실 시베리아 기차 폭을 달라서 그건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span lang="EN-US">. </span>저는 이를 통해 선생님의 날카로운 기억력과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렇게열차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가는 동안 여러 이야기를 들었고<span lang="EN-US">, </span>어떤 순간 보다 황홀<span lang="EN-US">(?)</span>한 순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어느 덧<span lang="EN-US">, </span>동대구역에 다다르고<span lang="EN-US">, </span>선생님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제가 혹시 선생님께 연락 할 수 있을까요<span lang="EN-US">? </span>물어보았습니다<span lang="EN-US">. </span>그러니<span lang="EN-US">, </span>선생님께서 다들 처음에는 좋아하는데 몇 일 지나면 연락도 없다고 하시더라구요<span lang="EN-US">.</span>그때 든 생각이 그 동안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것 또는 낡은 것에 대해 무관심했던 게 안타까웠고<span lang="EN-US">, </span>이게살아 있는 역사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pan>박제된 듯한 활자로 느끼던 역사가 활동하는 사람을 통해전해지니 뭉클하더라구요<span lang="EN-US">. </span>그렇게 찰나의 침묵의 터널을 지나<span lang="EN-US">, </span>선생님께서펜을 꺼내들고 종이를 달라고 하셨습니다<span lang="EN-US">. </span>고민하지도 않고<span lang="EN-US">, </span>가방을뒤졌는데<span lang="EN-US">, </span>책이랑 노짱 판촉 밖에 안보여서 이리저리 살폈었는데<span lang="EN-US">, </span>대뜸기차표에다 뙇 전번을 적어주시는 거에요<span lang="EN-US">. </span>완전 낭만적이야<span lang="EN-US">! </span>영화같은 장면<span lang="EN-US">…. </span>플래시백</p> <p></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그렇게 선생님과 저는 기차역에서당신은 상행선<span lang="EN-US">, </span>저는 하행선 누군가는 여기서 만나고 누군가는 여기서 헤졌을 장소에서 이별을 고하며<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br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내일을 약속했습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달님과 구름들 사이에 보이는 나는 오징어... 불결한 손까지(어깨를 주무려드리다...)</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죄송합니당.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이렇게 까지 베오베행 열차를 타고 싶은 작성자의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p> <p class="MsoNormal"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9.25pt">오늘 새벽 일찍 일어나서 자정을 넘어서 불타는 열정으로 오년만에 한번 글 써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저를 생각해보세요</p> <p class="MsoNormal"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9.25pt">사실 오늘 만감이 교차해서, 한 십년 지나간 것 같은데, 아무도 없네요 </p> <p class="MsoNormal"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9.25pt">나를 비추는 저 별빛을 무대삼아...</p> <div><br /></div>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br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br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br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br /></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그래도 안생겨요 정말로...</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 text-align: left">ASKY</p> <p class="MsoNormal" style="line-height: 29.25pt"><span lang="EN-US"><br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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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4 03:20:39  1.234.***.123  2.19일베폭동  381126
    [2] 2013/05/24 04:01:10  222.238.***.177  나르는쏭군  308068
    [3] 2013/05/24 07:03:35  112.159.***.83  두마리  366774
    [4] 2013/05/24 09:49:50  58.148.***.115  합격수기  95305
    [5] 2013/05/24 11:39:02  211.32.***.19  우오왕우  4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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