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선 저는 토론의 "토" 자도 제대로 모르는 기동대 출신의 예비역 8년차(정신연령은 8세...)의 남아입니다. ㅋ</p><p><br></p><p>방금 시사게시판에 햇볕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보다가 저 스스로 논리의 장벽을 느껴서 더블클릭을 하고 내려왔습니다.</p><p><br></p><p>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OCN에서 하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보곤 문득, 아! 저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p><p>다시 시사게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p><p><br></p><p>서론은 그만하고 제대로 된 주접을 떨어보겠습니다.</p><p><br></p><p>우선 북한에는 거대 생물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이라는 세습 3대가 존재합니다. (개갞끼 ㅡㅡ;)</p><p>그리고 그들을 떠받드는 2천만 동포가 끊임없이 먹이를 갖다 바치고, 찬양하고,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p><p>언제까지 반복될 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무너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p><p><br></p><p>한편 우리 대한민국, 우리 조국에서 취하는 북한에 대한 입장은 크게 두가지,</p><p>강경책과 햇볕정책입니다.</p><p><br></p><p>자, 어느 것이 더 좋아 보이십니까? </p><p><br></p><p>저는 (제대로) 모릅니다. 둘다 ㅋ</p><p><br></p><p>우선 저의 대북정책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p><p>"우리가 저 불쌍한 겨레를 길들일 수 있다." 입니다.</p><p><br></p><p>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흠..있을려나), </p><p>드래곤들이 바이킹 마을에 때때로 습격하여 집을 부수고, </p><p>양 같은 가축을 빼앗고,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돌아갑니다.</p><p><br></p><p>그들의 목적은 거대생물체, 초특급울트라수퍼 드래곤의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노략질을 하는 것입니다.</p><p><br></p><p>자...북한의 생리와 좀 비슷하죠?</p><p><br></p><p>그러다가 어느날, 바이킹 부족의 최약체 건강미를 뽐내는 히컵이라는 소년에게 전설의 드래곤이 붙잡히게 됩니다.</p><p>그 과정에서 전설의 드래곤, 투틀리스는 꼬리날개 반쪽이 잘라져 나갑니다. 더이상 날 수 없게 된 것입니다.</p><p>바이킹 족장의 아들인 히컵은 투틀리스를 죽여서 바이킹의 대영웅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심약한듯)</p><p>오히려 투틀리스를 놓아주고 꼬리날개 반쪽을 이어주는 장치를 고안하며,</p><p>투틀리스의 등에 안장을 매어서 같이 나는 연습을 합니다.</p><p><br></p><p>(더이상은 스포일러이므로...naver)</p><p>--------------------------------</p><p><br></p><p>제 망상은 이와 같이, 우리도 북한의 경제적인 모순을 해결해 주면서 같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p><p>북한과 우리 한반도 공생의 해결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p><p><br></p><p>같이 나아가야합니다.</p><p><br></p><p>바이킹의 스파르타식 강경책은 한계가 있습니다. </p><p>오히려 그들의 예민한 자존심을 건드려서 제2의 6.25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p><p><br></p><p><br></p><p><br></p><p><br></p><p>위키백과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p><p><a target="_blank" href="http://ko.wikipedia.org/wiki/%EB%93%9C%EB%9E%98%EA%B3%A4_%EA%B8%B8%EB%93%A4%EC%9D%B4%EA%B8%B0_(%EC%98%81%ED%99%94)" target="_blank" class="tx-link">http://ko.wikipedia.org/wiki/%EB%93%9C%EB%9E%98%EA%B3%A4_%EA%B8%B8%EB%93%A4%EC%9D%B4%EA%B8%B0_(%EC%98%81%ED%99%94)</a><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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