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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30961
    작성자 : i2kas
    추천 : 6
    조회수 : 245
    IP : 118.36.***.3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12/21 04:16:14
    http://todayhumor.com/?sisa_330961 모바일
    의료민영화의 복수

    노인분이 들어 섭니다.

    감기약 처방받으러 왔는데요

     

    간호가사 말하죠.

    감기약 5만원입니다

     

    노인분이 역정을 냅니다

    ‘5만원이요? 아니 요즘 의사들 너무 돈욕심만 많은 것 아닌가?’

     

    간호사가 대답합니다.

    박근혜 뽑으셨죠?

    박근혜가 시행한 의료민영화 때문에 이렇게 된거에요.

     

    저렇게 말 할 수 있다면 통쾌 할 것 같죠?

    저도 막상 저 간호사의 입장이 된다면 상당히 통쾌 할 것 같습니다.

     

    가진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마더 테레사 

     

    사람들은 불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거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성실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것이

    하루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어라 


    사람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 지도 모른다 

    그래도 도와 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유사 이래 인류를 발전 시켜 온 것은

    마더 테레사와 같은 분의 순수하고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그리고 이 나라의 힘 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선다고 그들이 감사 할까요?

     

    결코 그럴 일 없습니다.

    최소한 앞에서는 고맙다고 말할지 몰라도

    나중에 돌아오는 말은 결국 빨갱이라는 말일 테고

    나중에 돌아오는 것은 박근혜같은 그들과 우리에게는 최악의 지도자에게 투표 하는 일일 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선의를 행해야 할 까요?

     

    그 것은 그 일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 옳은 일을 행함으로써 바로 우리가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샌들은 정의에서 말합니다.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에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도덕은,

    최소한의 자기만족도 없는 사람이 행하는 선행이다.

    심지어 인간을 도와도 아무 기쁠 것이 없는 인간혐오증에 걸린 사람이 행하는 선행이다.

     

    우리가 가난하고 못 사는 일베 蟲 노비들을 위해

    만일 목숨을 잃어가며 투표권을 찾아 온다고 해도

    그들은 우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줄까요?

    하다 못해 기억이나 해 줄까요?

     

    그들은 결코 변하지 않을껍니다.

    그들의 신념은 그들에게 죽음이 찾아오기 전 까지 그럴 일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그들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자구요.

     

    우리의 선의와 선행의 결과가

    배신과, 배척과, 공격과, 비아냥과, 빨갱이라는 프레임이라 할 지라도.

    그들을 위해 다시 한번 앞에서 기득권만을 위한 정권의 물벼락을 맞아가면서

    다시 옳은 길을 위해 희생 하자구요

     

    바보 노무현 대통령이 그토록 위했던 국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고

    배척하고

    죽음 이후에 희화화 해도

    단 한 순간이라도 실망을 하셨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이 더 하지 못한 것에 아파하셨으면 하셨지,

    결단코 자신을 외면한 국민들을 단 한 순간도 탓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탐욕과 부귀의 길은 정말 짧고도 편합니다.

    희생과 선의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진정으로 걷고자 했다면,

    우리와 함께 걷기로 한 1400만의 국민들과 함께

    [그렇지 않은 1500만을 위해서] 정부로 부터 그들이 당하는 부당함과 싸웁시다.

     

    우리는 그들과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부조리한 행위를 당한다면, 그 것을 위해 싸웁시다.

    볼테르 자신이 직접 말한 것은 아니라지만,

    그 것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죽음이 다가와도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옳은 길을 가기를 택했고

    부당함과 부조리함이 우리를 위협 할 때

    배신에 뒤통수를 맞더라도 쉽게 좌절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우리가 택한 길이,

    결단코 편하고 짧게 완성 할 수 있는 길도 아니었기 때문이며,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진정 선의에 도달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힘냅시다,

    1400만의 국민과 함께

     

    결국 우리의 희생으로 인해 지켜진 소중한 가치들이

    독재자의 딸, 박근혜 따위의 치적이 되더라도

    그렇게 다시 1500만의 국민이 박근혜의 자손에게 표를 던지게 되더라도

    단 한 순간도 좌절하지 않을 강함을 가집시다.

     

    정말 선하고 올바르게 산다는 것,

    그 것은 쉬운 길도 아니고 편한 길도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우리를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부당함과 부조리가 있다면 당당히 맞서 싸웁시다.

    그리고 만에 하나,

    사회의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옳은 일을 단 한가지라도 박근혜가 한다면(저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순수하게 칭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길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복수가 낳는 것은 모두의 피폐함과 아픔 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나중에 일제 강점기 시절에 변절했던 이들은 분명히 청산과 정리를 해야 정의가 바로섭니다.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창출했던 사람들도 그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합니다.


    하지만 무지와 가난함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그들의 비뚤어진 신념으로 올바르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할 지라도

    결코 그들이 우리를 위해 변할 것이라고 생각지 말고

    그들을 위해 다시 한번 부조리함과 부당함에 맞서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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