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당선되어 버린 것,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5년동안 그들의 시스템은 더욱 더 공고해질테지요.

방송의 장악은 그들의 공정성 훼손에 대해 더 이상 손쓸 수 없이 망가질테고

선거는 더 이상 야당후보가 당선되기 힘든 구조로 변모될 것이며

그로인해 누군가가 지적했듯, 민주당이 새누리당 2중대로 변모될 수도 있을겁니다.

박근혜는 이제 당선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주변사람으로 등용할테고

그들은 사회 모든 분야에 들러붙어 빨대를 꽂고 국민의 고혈을 빨아들이겠지요.

수도민영화 이야기 벌써 나오고 있죠?

인천공항 민영화 이야기야 너무 오랫동안 나오는 이야기죠?

끝도 없습니다.

노엄촘스키교수가 말했던가요?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하려 한다고.

그리고.. 역사..

지금까지 5년 그리고 앞으로의 5년..

10년동안의 왜곡된 역사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은 이제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갖지 못한 채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겁니다.

오로지 학업과 스펙에 쫓겨 맹목적인 기회의 망자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지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말할 사람도 있겠죠.

지금까지의 5년이 말해주고 있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참 슬프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