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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주의를 무척 혐오합니다.
먼옛날 국민학생때,
자본주의의 폐혜와 주의해야할점으로
이기주의를 스스로 억제할수 있어야만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의 국민이라고 배웠습니다.
이기주의.
남이야 어떻든, 나부터. 나만...
그리고, 인간경시...
자본주의시대라 어쩔수 없다며 황금만능주의를,
일제시대라 어쩔수 없었다며 친일을...
어쩌면 참 똑같은거 같습니다.
모든 부도덕은 사실 언제나 도사리고 있던
이기주의의 성체일 뿐이지요.
오늘은 무척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내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그저 찬양하래서 찬양했던 그 꼬마에게,
아주아주 가끔 울분과 눈물이 찬 눈을 보이던 어른들이.
그분들은 늘 긴말씀들을 못하셨기에,
오히려 더 나쁜사람이라 생각했던 그 시절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믿고 나갑니다.
일제의 총칼앞에 태극기를 들고서 거리를 내달리던,
유신의 심장앞에 야수의 심정으로 품안의 총을잡던,
그 심정으로,
투표용지를 잡으러 갑니다.
두려운 미래앞에 섰지만,
한치의 부끄러움 없이 섰습니다.
비뚤어진 갓을 고쳐쓰듯이,
삐뚤어진 념을 바로잡으러.
지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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