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척 자극적이네요.

뭐 딱히 따로 제목학원 다닌적도 없고 하고싶은 말이 제목그대로라  돌직구 한번 던져 봤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들 아시다시피 그네씨는 20대 꽃다운 나이에 엄마 잃고 아버지는 방탕한 생활에 빠져있을때부터

질소까스 공부하며 청기와집에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빠마저 젋은 친구또래 여자의 품에서 시바스리갈 한잔하다 죽어나갔죠.

물론 삼촌이라 부르던 전두환덕에 호의호식, 아무 문제없이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살아오게 되었죠.

그의 옆에는 늘 나이 지긋한 조언자들이 붙어었었고 그들의 뜻에 따라 자기의 생각이 아닌

그들의 생각을 말하는 앵무새 노릇을 하며 오직 아빠가 물려준 재산 불리기와 

뽕쟁이 동생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젊은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다시말해 청춘이란게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어린시절부터 모두의 보살핌에서 자란 약하디 약한 난초같은 인생이었죠.

뭐, 조실부모 한덕에 우리나라 어른들의 정서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서 나이드신 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여전히 그 감성뒤에서 감성팔이 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운은 정말 좋은 편인듯 합니다.

뭐 감성팔이의 정점인 여성대통령 운운하는거 보면 감성도 이제 거의 바닥을 보이는 거겠지만..

사람은 고민과 상처로 성장한다고들 합니다.

젊은 시절 사랑때문에 아파도 해보고 실패로 고통의 나날들도 보내면서 사람은 성장하는 것이고

그런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인격이 만들어 지고 가치관이 성립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네씨는 그게 없습니다.

몸에 상채기 하나 없이 자란 사람이 무슨 청춘을 논하고 무슨 아픔을 논하겠습니까? 

그네씨의 수첩공주라는 별명 자체도 전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공주....이건 뭐 박정희가 왕이었다는 은연중의 인정같아서..그냥 수첩양이 맞는듯...

아무튼 수첩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스스로의 가치관을 성립할 시간도 없었거니와 

스스로 노력 자체를 안한 탓도 있었죠.

그녀의 말만 자세히 들어봐도 책은 커녕 흔한 다큐 하나 안본 티가 확 나고 

더더군다나 문화나 예술쪽은 애초에 관심자체가 없는 티가 확 나지 않습니까?

결국 옆에서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떠드니 그대로 말하고

결국 앞뒤가 안맞고 매일 삐딱선 타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거죠.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서 왜 젊은 층은 박근혜를 지지하면 안되는지 썰 풀어보죠.

1. 청년정책의 부재

MB의 반값등록금공약이 헛소리 였다는게 여실히 드러난 현재까지 그네씨는 반값등록금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심적 부담감을 반으로 줄인다"라는 꼬릿말을 담아서 말이죠.

더 문제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오락가락하는 공약들입니다.

새누리의 총선공약과는 확연히 다른 공약들을 내놓고 있죠.

특히나 벤처창업의 확기적 활성화같은 공약을 보면 창업은 수비게 한다면서 지원이나 구체적인 유지방안,

창업후 지원등에 대한 공약은 전무합니다.

일자리나누기나 일자리 창출, 이것도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실행방안 자체가 안나옵니다.

일자리나누기는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가 그렇게 욕해대던 문국현씨의 공약이었던건 기억하시죠?

암튼, 말만 합니다. 즉, 지킬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시도할 마음 자체가 없는 겁니다.

MB의 등록금 공약처럼 말이죠.

왜 그럴까요? 바로 청년자체엔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표때문에 대학생들 만나고 이런저런 말을 내놓긴 하지만 그네씨의 주요 텃밭은 연세드신 어른들이고

많은 어르신들은 사실 공약만 내놓아도 좋다고 하십니다. 검증이나 이행여부는 상관없죠.

즉,표가 되지도 않는 젊은 층에 대한 관심자체가 그닥 없다는 겁니다.

대충 던져놓고 걸리면 아싸~안걸리면 미련없이~

2.이명박과 같은 노선-다른 생각

이명박근혜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MB정권 초기부터 최근까지 MB정권에 우호적인 발언과 행태들을 보여왔죠.

즉, 그와 같은 노선을 타고 있었습니다.

뭐 지금와서 쪼끔 말을 바꾸는 경향이 있지만 딱 봐도 반이명박표를 겨냥한 두리뭉실 말들인건 딱 봐도 표가 나죠.

그럼 MB정권의 청장년층 정책은 어땠을가요?

사상최악의 실업율과 성장율. 환율방어실패와 망국적 외교. 대북정책의 실패가 여실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종부세 철폐와 부자감세는 아주 대표적으로 서민들의 세금을 올리고 생활을 힘들게 만든 정책이죠.

그네씨는 이 정책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여야 합의에 의해서 원만하게 해결하겠다? 

결국 다수의 힘으로 계속 유지하겠다란 말이죠.

3.대북정책 

그네를 지지하는 젊은층의 대표적인 주장이 문,안 후보의 대북관과는 다르게 그네씨는 강경하게 대북정책을 펴고 있고

북한에 대한 퍼주기를 안할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럼 MB정권의 대북지원수준이 정말 참여정부보다 적었나요? 대충 검색만 해봐도 오히려 증가했다는걸 알 수 있죠.

그리고 그네씨는 북한에 대해 이렇다할 정책 자체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의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한것 밖에 없죠.

오히려 말도 안되는 NLL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추태만 부렸죠.

대북전단한 탈북자단체에서 축사하면서 오히려 남북관계를 긴장에 몰아넣는 어리석은 짖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군 최고통수권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점령의지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옳은 정책일까요?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이 잘못 되었다면 왜 연평도포격은 MB정권에서 일어났던 것일가요?

현재 전 태국에 머물면서 중국인들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요즘 중국인들 아주 신이 났습니다.

남한이 북한에 대한 끈을 놓아버렸다고, 이제 북한은 완전히 중국거라고 좋아들 하고 있죠.

심지어 제 앞에서 동북공정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것을 도로 찾았다는 논조로...

중국이 북한에 취하는 정책들이 바로 참여정부에서 하던 경제원조와 개혁,개방을 이끌어내는 방법인데

그네씨는 여전히 빨갱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4.여성,출산

이번 여성대통령 발언은 그네씨의 아주 몰이해적이고 상식밖의 발언입니다.

여성과 남성을 적으로 돌려놓고 스스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아이콘으로 부상하고자 하는 꼼수죠.

과연 그네씨가 그런 발언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느네씨의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경험의 유무야 개인사니까 넘겨버립시다.

우리나라 70~80년대 여성인권은 논란의 여지없이 무척이나 낮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부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었고 어떤 부분에선 역차별현상까지 발어지고 있죠.

그렇게 되기까지 여성계에서 정말 수많은 싸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여성들이 일궈낸 과일만 낼름 따먹는다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는 소위 패미니스트들이 전 이해가 안갑니다.

그네씨는 그런 차별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아니 감히 할 수가 없었죠. 즉, 차별조차 당해보지 않았고 

여성인권을 위해 일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여성대통령,혁명 운운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국회의원 일정비율 여성할당과 비례대표1번 장애인,여성할당제 만들때 국회에 출석이나 하셨나 모르겠네요.

남들 다 일궈논 밭에서 낼름 과일만 따먹는 사람이 여성을 말하고 혁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젊은이들이 그를 지지하면 안되느냐~

그네에겐 젊은이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네씨가 대통령 되는데 큰 비율을 차지하는 표는 이미 굳건하게 버텨주는 장,노년층 표죠.

결국 그들을 위한 정책만 펼치면 됩니다. 뭐 안지켜도 상관없는 공약이라 부담도 없죠.

세금? 등록금? 관심 없습니다.

즉, 자기를 지탱해주는 제벌과 언론만 잘 구슬리면 대통령 되서 지 맘대로 지 아빠가 누렸던 호사를 그대로 누려도

누구 하나 뭐라 할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커왔고 그렇게 지내 왔는데 DJ,참여정부시절부터 젊은이들이 자기아빠를 까고 있습니다.

얼마나 밉겠습니까? 누구하나 건들지 않던 자신의 성이 서서히 공격당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네씨는 그때부터 대권에 대한 욕심이 생긴듯 합니다. 그전에는 대권출마 자체를 언급을 안했었죠.

아무튼 그네씨는  자기아빠를 친일파라 부르고 자기를 비웃는 젊은층이 미치도록 미울겁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공격받고 호되게 당한 적이 없으니까요. 즉,대권에 대한 욕구가 생긴거죠. 

복수와 자신의 성을 단단하게 다지고 싶은 욕구때문에...

20~40대는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층입니다. 

남성은 군복무와 사회생활을 가장 활발히 할 시기이고

여성은 사회생활은 물론 가정생활과 출산등 가장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기이죠.

사회적 욕구와 미래에 대한 갈망,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시기이기도 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일정부분 불안감이 없을 수 없으며 어느정도의 불만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자체가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둘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그 세대를 다 아우르는 보편적 가치가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보통의 국민이 느끼고 경험한 

아픔과 고민은 해봤어야 하며 그런 사람만이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네씨의 행보와 발언을 종합해 볼때 그에겐 그걸 이해할 경험과 지식 자체가 없습니다.

넘어져 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이 넘어졌을때 따뜻한 위로를 할 수 있고 팔을 내밀어 줄 수 있습니다.

그네씨는 넘어져 본적이 없습니다. 즉,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청년층에게 그가 해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죠.

그의 눈은 다른 곳을 향해 있는데 거기다 대고 우리좀 봐주십쇼 아무리 떠들어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어쩌다 돌아본다 한들 코웃음 치며 왜 넘어져 있냐? 이해 안됨! 이게 그녀의 살아온 발자취고 사상입니다.

왜 젊은 사람들이 빵한조각 떨어지지 않을 곳을 향해 지지를 보내고 해바라기를 해야 하나요?

나를 생각해주는 정책, 내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투표한번 하면 바꿀 수 있는일입니다.

즉, 내가 투표함으로써 나를 생각하라는, 내 미래를 위한 정책을 하라는 압력을 넣을 수 있는게 투표입니다.

"내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원은 정치다"

전 이말이 무척 좋습니다.

우리 세대를 무시하고 우리 세대를 끊임없이 힘들게 하는 그네씨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이번엔 젊은 층이 투표좀 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 생활의 스트레스가 좀 풀리지 않겠습니까?

물론 애초에 내 생각과 전혀 동떨어진 생각과 사상을 가진 그분에게 투표해봐야 전혀 소용없는 짓이니까  

이기회에 아주 은퇴하게 해주는것 또한 우리 젊은 층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1.그네는 아파본적이 없다.

2.젊은이는 아프다.

3.그래서 그네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