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BR><BR>그래.. 아직은 깨어있는 사람이 적어서..<BR><BR>아니면 정치적 소신이 변하지 않아서..<BR><BR>그것도 아니면 그래도 믿고 싶어서 그 사람들 찍을 수 있어..<BR><BR>질수도 있어!! 언젠가 바뀔거란 기대를 할 수 있으니깐..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거잖아?<BR><BR>근데 말이야..<BR><BR>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의식수준이 이 것 밖에는 안되는 구나 하고 크게 실망한게 있어..<BR><BR>그네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맞는 말 일지도 모르지..<BR><BR>그네들 지역 경제 활성 시켜주고 뭐해주고 뭐해주고..<BR><BR>그래..생활 터전이 정말 중요하니깐..<BR><BR>당장 먹고 사는게 정말 중요하니깐 말야..<BR><BR>근데...<BR><BR>그네들은 당장 당신들이 먹고 사는게 중요하다는 이유로 <BR><BR>당신네 자식들의 미래까지 엉망으로 만들었을 지도 몰라..<BR><BR>당장의 현실을 버티기 위해서, 자식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는 여건을 빼앗아 버린거야..<BR><BR>당장은 진게 아니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BR><BR>근데 말야..<BR><BR>난 오늘 보니깐 답이 나오는것 같아..<BR><BR>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걸 지도 모르지만..<BR><BR>저딴 거지근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BR><BR>이 나란 답이 없어..<BR><BR>편가르기 패싸움, 당장 먹고 살 것들 때문에 앞날을 엿바꿔 먹을 정신.. 고치기 힘들거야..<BR><BR>당장 우리의 현실을 포함해서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 그리고<BR><BR>조금이라도 더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정치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BR><BR>"먹고 살게 해줄 사람을 뽑는다...", "지역경제 살려줄 사람을 뽑는다.." 라는 생각..<BR><BR>이딴 생각으로 투표하려거든 그냥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BR><BR>그냥 대기업에 기생해서 살지...뭐하러 투표해...<BR><BR>작년 여름에 아버지가 해주신 가슴아프지만 뭐라 반박 할 수 없었던 이야기가 <BR><BR>다시금 기억나..<BR><BR>"우리가 빨리 죽어야 한다.."<BR><BR>박정희 시절에 장교로 지내셨던 우리 아버지도 저런 말씀을 하시는데....<BR><BR>난...적어도 김해에서만큼은...잘 될거라 생각했어..<BR><BR>김해 마저도 갈렸더라...<BR><BR>故노무현 전대통령?<BR><BR>이분은 참 대단하시고 잘 버틴 것 같아..<BR><BR>아직까지 우리나란 이런분 시기상조야...<BR><BR>문재인? 난 이 분 위해서라도 이 양반 대통령 안됐으면 해..<BR><BR>아직 이런 양반 우리나라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사람이야...<BR><BR>우린 큰 뜻은 볼 지도 못하면서 작은 시비거리만 찾고, 당장 눈앞에 결과물만을 중요시 하니깐..<BR><BR>난 나꼼수도 안듣는 주제에 얼마전에 김용민 후보 지켜줘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BR><BR>지금 보니 참 다행이야..<BR><BR>괜한 희생양만 될 뻔했어...<BR><BR>만약 당선 됐다면 지역구민들이 맨날 뭐라고 하면서 들들 복았을까?? <BR><BR>상상만해도 끔찍해..<BR><BR>정봉주 전의원 불쌍해서 어떻게 해....<BR><BR>개인적으로 '욕 하면 욕 나올일만 생긴다' 라는 생각으로 욕 잘 안하는데..<BR><BR>씨발이야...<BR><BR>아직이야.. 아직...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6/1309313471021_1.jpg><br><br>내 생에 평생 잊지못할 가장 가슴이 아팠던 그 날..<br><br><br>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 그래도 계속 가라 中 -
<a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story&no=31440&page=1&keyfield=&keyword=&sb=>얌체공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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