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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는 '법'을 아는 이수진 최고위원이 필요한 이유]
윤석열 정권은 명실상부 ‘검찰공화국’입니다
대부분 주요 정부인사는 검찰라인이며, 심지어는 경제문제까지 법무부장관 한동훈과 독대하며 의논하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 '검찰만 존재하는 무정부 상태'와도 같은 상황입니다.
국민과 민주당원들이 ‘법사위 사수’를 위한 철야집회를 무더운 여름날 당사앞에서 왜 그렇게 참여했겠습니까?
윤석열정권에 맞서려면 입법부 권한으로 국민을 법으로부터 지켜야 할 최전방의 GOP와도 같은 ‘법사위’를 사수해야만 하는 것을 국민과 당원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권한을 위임받은 민주당 의원들은 전략과 노력, 사명감조차 없었습니다. 국민의힘의 잔꾀에 놀아나 어이없는 협상실패로 이어져 아무 소득없이 법사위를 국민의힘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실수나 부족함에 대해서 아무도 자신들의 주권자인 국민이나 당원들에게 아무런 사과도 설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사위와 행안위를 거느리게 된 윤석열 정부는 이에 권력의 남용으로 문제가 되어 폐지했던 '경찰국'을 부활시켜 국민과 민생을 위해 정치권과 엄정 중립을 지켜 주어야 할 경찰을 권력의 몽둥이로 사용하던 시절로 돌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지키려면 국회의 힘으로 막아서야 합니다. 누군가는 국민의 힘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국회 스스로의 능력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국회가 이를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와 최루탄을 맞거나 심지어는 피를 흘리며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을 다시 거리로 나오게 하는 것이 국회이고 다수당인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아닐겁니다.
국민이 나서는 것은 국회와 민주당에 대한 기대치가 없었을때 직접 나서는 ‘최후의 수단’ 입니다. 국민이 거리로 나오게 된다면 국민과 윤석열 둘중 하나는 사라지게 됩니다. 국민이 바로 국가 입니다. 국민이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을 건 투쟁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수 많은 국민들의 희생이 동반 됩니다.
민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거리에 나선다고 반성하며 좌시하겠습니까?
그들에게는 손쉬운 법으로 먼저 협박하려 할 것이고, 그선까지 넘으면 경찰을 동원해 무력으로 진압을 하려 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역사는 또다시 민중이 반성하지 않는 권력을 끌어내리기 위해 피를 흘리며 직접 투쟁을 벌여야 하는 과거로 돌아게게 됩니다.
그런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민주당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강해져야 합니다. 강해져야 지킬 수 있고, 지켜야 이길 수 있습니다.
민주당을 강하게 하는 요소들을 찾아 전력화를 해야 합니다.
싸움의 방식은 여러가지 입니다.
적진에 뛰어들어가 적의 수장의 목을 직접 노리는 안민석 같은 장수도 필요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아군에게 싸워야 하는 이유와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정청래 같은 장수도 필요 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상황은 검찰로 구성된 적의 전략과 의도를 명확하게 분석하는 맞춤형 전략가 이수진 같은 법과 검찰의 속성을 잘 파악하는 경험있는 브레인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누군가 뛰어난 능력자가 있어, 이 상황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기나 인지도가 아닌 능력과 필요성에 의해 지도부를 구성할 겁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계파나 집단지성에 의해 다수결로 결정이 되는 정당입니다. 능력보다는 계파의 힘과 개인의 인지도에 의해서 지도부가 결정이 됩니다.
법의 권위로 국민위에 군림하며 법을 수단으로 통치를 하려는 ‘검찰공화국 윤석열’과 맞서 싸우기 위한 경험이 있는 최고위원 후보가 지금 우리곁에 누가 있습니까?
최고위원 일곱명의 자리중에 한자리쯤은 상대의 주전략에 맞대응을 할 수 있는 장수 한 명의 자리가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강한민주당에는 법과 검찰의 속성을 잘 알고 있는 싸우는 ‘법’을 아는 이수진이 필요합니다.
오늘을 살아 남아야 내일이 옵니다.
오늘 민주당이 살아야 내일의 중앙위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나와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중앙위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원합니다.
출처: https://jmgallery.tistory.com/27 [이재명 갤러리: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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