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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평생 해온 일이 누군가를 붙잡아서 죄를 추궁하고 재판에 회부해서 "이놈을 엄벌에 처해주세요" 하고 판사에게 요청한 일만이 전부였던 사람이 그 일을 그만둔 직후에 곧바로 한 나라의 운영을 책임진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말입니다
하다못해 판사 출신이라면 그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양쪽 이야기 들어보고 유죄로도 판단했다 무죄로도 판단했다 하는 균형이라도 잡을 수 있었을테니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다해도 판사 퇴직후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일 것 같은데요
윤석열이 정치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닐 수 있죠
그렇다면 최소한 지역구 국회의원 경험을 쌓는다던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볼 수 있죠)
지방자치단체의 시의원, 도의원이나 시장,구청장을 해본다던지
아니면 하다못해 시민사회단체 활동이라도 한번 해본다던지
구호단체나 봉사활동단체의 활동이라도 몇년 해보고 이끌어 본다던지
뭔가 우리의 삶, 일반적인 사람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경험들을 좀 축적한 뒤에 궁극적으로 대통령에 도전하는 게 순리 아닐까요?
윤석열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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