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잘은 모르지만 그동안 각종 미디어에서 본 </p> <p>저의 느낌은 얘는 화려한 경력에 학력에 외모 나이</p> <p>이런걸 다 떠나서 </p> <p>정치가로서 비젼도 색깔도 철학도 없는게 아닐까 </p> <p>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p> <p> </p> <p>어떤 사안에 대하여 옛날 얘기 꺼내와서(암기력자랑?) </p> <p>썰은 엄청 풀어내는데.... 결론은 꼰대들이 말하는 것과 </p> <p>같거나 </p> <p>혹시 그 토론장에서 강적한테 논리로 밀리면 그 강적의 </p> <p>의견을 마치 자기의견인양 피력하면서 자기당 꼰대들의 </p> <p>의견에 반하는 결론을 내곤 하던데.... </p> <p>그렇다고 그 의견이나 결론을 끝까지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p> <p>갑자기 진행을 해대면서 주제를 바꾸고 또 옛날얘기 </p> <p>꺼내와서 썰풀고 </p> <p>이거의 무한 반복인 것 같습니다. </p> <p> </p> <p>이슈가 되는 안건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마치 엄청 상식적인양</p> <p>민주당과 비슷한 의견을 내다가 갑자기 민주당의 트집을 </p> <p>잡으면서 결론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p> <p>돌아가서 당에 잘 얘기해 보겠다... </p> <p>달라지는건 하나도 없고....</p> <p> </p> <p>그냥 토론을 위한 토론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p> <p> </p> <p>적어도 당대표는 리더로서 화합하고 결정하고 밀어부치는</p> <p>자리일텐데... </p> <p>그냥 토론에 특화된 줏대없는 일개 논객이 대표가 되서 </p> <p>무엇이 바뀔지 의문입니다.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