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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59730
    작성자 : DireK
    추천 : 0
    조회수 : 1159
    IP : 58.231.***.15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0/07/18 04:32:59
    http://todayhumor.com/?sisa_1159730 모바일
    박원순사태에 관한 조금의 시사점을 가지고 제가 소설을 하나 써봅니다.
    <div><서문></div>이 것은 앞으로 장차 다가올 미래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그렇게해서 이러한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목은 한국판, [신 죄와 벌] <div><br></div> <div>이 되겠습니다. 다만 이 것이 지금까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명예를 복원시켜 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본론></div> <div>2050년 혹은 언제가의 미래의 대한민국,</div> <div>석환은 양갓집의 모범생이었다. 그가 날라리 예진을 알게 된 것은 우연찮게 산길에서 마주쳤기 때문이다. 그는 남동생과 하이킹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도 매우 좁은 길에서 그 여자를 마주쳤던 것이다. 석환과 예진은 모두 같은 학년의 고딩이었다. 남자들의 발걸음이 빨랐기 때문에 예진과 일행이 길을 비켜줘야만 하였다. 그 과정에서 둘의 몸이 살짝 닿았던 것이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것은 별 것 아닌 것이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어쩌다 보니까 학교에서도 그 둘이 닿은 일이 발생한 것이었다. 급식시간이었나 휴게실에서였다. 여기까지도 그 것은 아무일도 아닌 것이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예진의 남친이라는 성곤이라는 놈이 나타나게 된다. 그는 조금 알아주는 양아치였다.</div> <div><br></div> <div>그 거지년놈들이 건수를 잡았다 생각해서 용돈이나 벌어볼려고 한 것이다.</div> <div><br></div> <div>먼저 성곤은 석환에게 시비를 걸어서 그가 추행을 하려고 했다고 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냥 점잖게 있는 집안의 자제는 대답하였다. 그러나 속으로는 엄청난 모멸감을 느끼게 되었다.</div> <div>내가 이런 놈한테 내 명예가 실추되어서야 되겠냐고 그낀 그는 그 자리에서 때마침 가방에 있던 커터칼로 성곤의 목을 그어버렸다.</div> <div><br></div> <div>성곤은 그 자리에서 절명하였다.</div> <div><br></div> <div>그러자 성곤의 유족들과 그 여친의 일파라는 것들은 석환에게 성추행범이자 살인마라는 죄목으로 공격해왔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이 때는 이미 세상이 바뀐 뒤였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바뀐 세상의 법원이 관성적으로 그 것을 지지한 것은 아니다.</div> <div><br></div> <div>결론은 그 것은 집행유예 2년으로 끝났고, 성추행은 무죄. 살인에 대해서는 정당방위가 인정되었다. 물론 살인 당시에 석환이 위협보다는 모멸감에 스스로 악이 받쳐서 공격하였지만 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법원의 판단과 변호사들이 들러붙어서 만들어낸 작업들은 이러하였다. 실제로 성곤은 석환을 치러 들어간 것이엇다. 단단히 벼르는 척 마음을 가다듬고는 이미 주변인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있었으며, 나는 점마 오늘 손 본다는 증언이 성곤의 지인이라는 놈들에게서 나온 것이다.</div> <div>물론 그 지인들은 실상은 성곤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속으로는 모두 욕하는 놈인데, 조금 잘 받아준다고 성곤 제 멋대로 그가 친우인줄 착각했던 것이다.</div> <div>그래서 바로 그들은 성곤이 오늘 석환을 손보려 했다는 것을 모두 직고하였다.</div> <div><br></div> <div>따라서 변호사라는 제3자들이 볼 때에는 석환이 그 것을 자기방어의 상황으로 인지하지 않았다손 쳐도 실상 자기방어가 된 것이었다. 왜냐면 결과적으로 그를 슈킹하러 온 자를 물리쳤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게다가 다른 여느 폭력의 사례로 볼 때에 석환은 자리에 앉아있었고, 성곤은 석환의 책상위에서 위협하는 자세였고, 그 자세에서 성곤이 일타만 날려도 석환은 인사불성이 되는 상황재연이 일어났던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선빵을 날리러 온 성곤이 다툼의 언성을 높혀서 자신의 쳐도 되는 상황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하~ 이 새끼가' 카면서 한숨을 가다듬는 그 찰나에 정작 듣고 있던 석환이 흉기로 위협하러 온자를 쓰러뜨린 것이다.</div> <div>그 지점들이 모두 인정된 결과 석환에게는 단지 징역2년과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석환은 돈이 조금 있는 축의 2세이고, 성곤도 석환집안에 비하면 매우 못 살지만 그렇다고 거지는 아니지만 삐딱한 높이었는데, 바뀐 세계에서는 그렇다고 하여 무전유죄, 유전무죄 이 지랄도 사라지게 되었다.</span></div> <div>모범생인 석환은 이미 심정적으로 그의 편이던 반으로 돌아와서는 담담하게 그 결과를 공표하였는데, 성과 관련된 혐의들은 무죄였고, 저는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변호사가 이미 상황자체에 정당방어의 상황이 있다고 피력하였고 그 것을 법원에서 인정하고, 검찰조차도 이 상황은 전형적인 그러한 상황이었음을 인정하자 정당방어 상황에서의 우발적 2급 살인만 인정되서 집유를 받게 되었다고 조례시간에 말하자 학생들에게서 박수가 쏟아졌다.</div> <div>학생들도 양아치 한마리가 깽판을 치려고 하던 상황임을 동의했던 것이다.</div> <div>학교의 징계위원회에서도 그 성곤이 얼마나 악질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곧잘 학업으로 돌아올 것을 주문했던 것이다.</div> <div>이 것은 닥치고 죄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도스토예프스키식 모럴리즘과는 전혀 다른 것이고, 나는 이 것이 물론 더 정의에 가깝다고 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 지금의 법감정으로는 그 것은 단지 다툼중에 일어난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치부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세대의 배운 자들이 느끼에는 그 것은 매우 부적절한 설명이다. 그리고, 나의 명예는 또한 내가 지켜야 할 권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일 터이다. 우발적이라는 말은 위협하러 온자의 의도앞에서는 상각되어야 하는 것이다.</span></div> <div><br></div> <div>되려 가해자의 입장에서 이 자가 나에게 언쟁만 하러 온 것이지 언쟁으로 몰아서는 두들겨 패러 온 것인지는 어떻게 안 단 말인가? 그 목적성까지 알 바는 없는바 상황으로써 법감정이 그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과 이 나라의 미래는 지금 현재 한국호에서 좌파라는 사람들이 뜨는 것조차도 실상은 모두 필연적인 산고이고, 그 것은 되려 있는 자들의 뜻이기도 하다.</div> <div><br></div> <div>보수라는 자들이 호령하던 세상은 실상은 창녀와 양아치의 세계였던 것이고, 그러한 무법천지와 법이 선량한 자를 보호하지 않는 시대는 끝이 나야 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니 택도 아니게 으름장을 놓으러 와서는 팔을 휘둘러서 최대데미지가 나오는 지점으로 아무 경계없이 들어가서는 사람을 조지는 짓거리가 쉽게 용인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칼도 그렇고, 주먹도 그렇고 그 것은 최대사거리에서 1촌정도 들어간 지점에서 가장 강력한 절삭력과 훅의 위력이 나온다. 그러나 무도에서 그렇게 무술을 가리치는 법은 없다. 왜냐면 진짜 실전에서는 그 거리에 들어갈 기동력을 가진다한들 나 또한 그 거리에 노출되는 격이니 쨉이던 찌르기던 실제로는 끝의 최사거리에서 치고 받게 된다는 현실을 감안하기 때문이다.</div> <div>그리고, 그런 펀치에 맞아줄 놈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스텝을 뒤로 물리면 다 피하는 건데, 그게 통하냐고.</div> <div><br></div> <div>당연히 최사거리에서 치고 받으면 위력이 매우 반감하게 된다. 무술을 잘 모르는 자들이 권투선수의 주먹은 매우 쎈 줄 알지만 실상은 거리를 좁혀서 쎈 펀치를 날릴 트릭을 쓰는 법을 아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국가대표라도 링 위에서 실제 쓰이는 쨉으로는 민간인들도 맞고는 별 것 아니네라면서 훌훌 털 정도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것으로 시선을 끌고는 진짜 들어가서 치는 펀치를 날리는 것 또한 연습되어 있지만 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요는 주먹 좀 쎄다는 일진양아치들이 실전적 최사거리에서 날리면 펀치쎄다는 놈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실상 모두 매우 세게 칠 수 있는 상대방의 품안으로 들어가서는 아가리를 터는 척 하면서 조진다는 것이다. 그 놈들과 진짜 정식으로 맞짱뜨면 죄다 안 맞는 쨉이나 날리다가 제 체력이 안 받쳐줘서 공격도 못 할 놈들이 그들의 실상일 뿐이다.</div> <div><br></div> <div>외모지상주의 그 지랄하는 것들도 말이다.</div> <div><br></div> <div>그렇게가 아니라 아가리를 털지 않고, 순파워로 최사거리에서 깽깡 깔려면 그 기본이 프로 6라운더는 되야된다는 거다. 그게 진짜지만 그런 경지에 오른자는 내 살면서 별로 본 적이 없다. 겨우 덩치나 믿고는 겁대가리 없이 남의 근거리로 가서는 위압하는 것들인 것이다.</div> <div><br></div> <div>그간 한국사회는 겉만 중시하는 도덕적 정률에 따라서 제대로 된 참작도 해주지 않는 양아치에게 매우 유리한 사회였지만 그 것은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미 젊은 세대에서는 이와 같은 작자들이 제 멋대로 하게 놔두면 안 된다는 인식이 알음알음 퍼지고 있어요. 설사 그게 동년배라고 할 지라도 말이다.</div> <div>그런 지점에서 닥치고 동년배에게는 우리우리 요 지랄이던 기성세대와는 또한 많이 다르지.</div> <div><br></div> <div>다르게 말하면 상대방을 위압하러 함부로 들이대다간 칼에 찔려 죽어도 상관없다는 각오가 있으면 해 보라는 것이다. 이미 그 지점들이 배워먹고, 똑똑한 친구들에게서 납득되게 되면 이미 이 사회는 바뀐 것이다.</div> <div><br></div> <div>그 지점들이 내게 보인 미래의 세계였고, 앞으로 한국에서 불의가 판치기는 어려워진다. 지금의 시대까지 양아치는 양아치짓하고도 자식 더 잘 낳고, 2세도 흥한다고 했지만 그러한 시대는 앞으로 끝이라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상류층적인 명제인 명예나 모욕에 관한 방어기제도 새로운 시대적인 정의를 거칠 것이다. 위의 케이스에서 보듯이 단지 악의적인 명예에 대한 공격은 모르지만 물리적인 위협이 수반되는 명예에 대한 공격에는 정당방어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세상의 법감정은 상류층들로부터 이미 바뀌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시대라고 나는 간주할꺼에요.</div> <div><br></div> <div>그러한 시대를 꿈꾸게 되고, 내가 질문하는데, 지금의 한국에 대해서도 이러한 이치의 있고 없음의 차이를 상정해서 잘 생각해봐. 박원순이 진짜 피해자인지 그런 문제들 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뭐 별 것도 아닌 병신같은 소설로 혹세무민해서 송구스러울 뿐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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