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늘자 갤럽 지지율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이해찬 대표가 진짜 능력있는 당대표라는걸 느끼는게....</div> <div> </div> <div>일단 본인이7선의원이기도 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선거 전문가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임.</div> <div> </div> <div>여론,민심,전략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함.</div> <div> </div> <div>민주당 당대표 된 이후로 처음에 변화된 여론과 언론 환경에 적응못하고 말 실수 몇가지 해서 불안하게 했는데 오히려 </div> <div> </div> <div>그 뒤 행보들을 보면 정무적 감각을 인정 안할수가 없음. </div> <div> </div> <div>특히 최근에 행보를 보면 더욱 그렇게 느끼는게 </div> <div> </div> <div>조국 사태 시작시에 처음에는 당연히 조국을 보호하는 스탠스를 취했지만 열심히 행동한건 아니였음. </div> <div> </div> <div>오히려 약간 뒤에서 사태 추이를 관망하는 느낌....아마 본인 정치 경험이 만들어낸 촉일수도 있지만 지금 나설때가 아니다라고 보고 </div> <div> </div> <div>사퇴까지 염두에 두지 않았나 싶음...예전에는 훨씬 경미한 사안으로도 장관들이 중도 사퇴하는걸 많이 봐왔거니와 </div> <div> </div> <div>수구세력의 흔들기로 인해 여론의 흐름이 나중에는 우호적이지 않을수도 있다는걸 김대중 노무현을 겪으면서 알았을듯......</div> <div> </div> <div>조금 더 시간이 시나면서 진영간 총력전 비슷하게 가면서 여론흐름이 계속악화되자 때가 됐다는듯이 </div> <div> </div> <div>청와대에 조국 사퇴의견을 전달했다고 언론에 보도 나옴. 만약 사실이라면 </div> <div> </div> <div>문통과의 인연도 있고해서 본인이 나서면 상왕이라는 프레임이 나올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력한 의견전달이 된건데 </div> <div> </div> <div>이것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었으나....결국 그뒤 민주당과 문통지지율이 급속히 제자리를 찾았음...</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탄핵전에는 민주당 중도 자유당 지지율이 30:30:40 이라면 탄핵뒤로는 40:30:30정도 됐다고 느끼는데...</div> <div> </div> <div>즉 민주당 지지표 만으론 안됨 중도층에서 그래도 10은 얻어와야 하는데 이해찬이 선거를 많이 치뤄서 그런지 중도층이 조국에데 돌아선걸 </div> <div> </div> <div>간파했다고 봄.</div> <div> </div> <div>표창원 이철희 총선 불출마도 사실 이둘의 전문성+초선의원의 신선함 이라는 민주당의 긍정적인 이미지+상징성을 생각하면 </div> <div> </div> <div>이게 수구 세력들이 이용해 먹기 좋은 엄청나게 소재이고 실제로 이철희 같은 경우에는 수구언론들에게 충분히 왜곡되서 보도가 나갈꺼라는걸 </div> <div> </div> <div>알면서도 열심히 인터뷰를 하면서 386물갈이+ 중진 용퇴론 +이해찬 혁신이 부족하다면서 비판을 해댔으나 </div> <div> </div> <div>오히려 충고 잘 받아들이겠다+적절한 무대응으로 말그대로 헤프닝으로 만들어 버림...</div> <div> </div> <div>이번 예산안 정국에서도 민주당 당대표 된 이후로 자유당에게 늘 끌려다닌다는 지지층의 비판을 받으면서도 참고 참고 참다가 </div> <div> </div> <div>여론의 상황이 자유당쪽에 우호적이지 않다는걸 확인하자 '민주당+4+1'로 자유당 바보만들면서 예산안 속전속결로 처리해버렸고 </div> <div> </div> <div>추가로 선거법 공수처도 아마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음....그러면서도 여론부담은 오히려 자유당이 지고 있는 상황.....</div> <div> </div> <div>뭐 물론 이모든게 다 이해찬때문만은 당연히 아닐것이고 잘못 알려진 사실도 있겠지만 당대표로써 이해찬은 깔게 없는 사람임... </div> <div> </div> <div>특히 지금의 다른당 당대표들을 봤을때 더욱 돋보임. 너무나 안정적으로 당을 잘 이끌고 있음.</div> <div> </div> <div>괜히 동교동계가 아니면서도 김대중 대령이 중용하고 노통때 역사상 최고의 권한을 가진 실세총리에 18대 대선당시 안철수와이 단일화 협상에서</div> <div> </div> <div>이해찬만은 반듯히 빠져야 한다고 안철수측이 요구한게 아님...</div> <div> </div> <div>노통 탄핵당시 역풍으로 민주당 초선의원 108명이 탄돌이라는 별명으로 당선됐는데 지들끼리 서로 잘났다고 싸움질 하다가 망하고</div> <div> </div> <div>수구세력에게 108번뇌라는 조롱까지 당했던걸 본 뒤로는 난 무슨 물갈이 이야기만 나오면 수구세력의 흔들기로 보여서 거부감이 있는데.....</div> <div> </div> <div>이런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다선 의원이라는 이유로, 정계은퇴를 하는게 맞나 싶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