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딱 감고...<span style="font-size:9pt;">조금만 더 지켜봤으면 합니다</span>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물론 윤석렬에게 화나고 실망하신분들 심정 이해합니다</div> <div><br></div> <div>저도 국민청원에 동의했으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조금만 가다듬고 생각해보시면</div> <div><br></div> <div>조국후보자가 낙마하면 문정부가 흔들리는것은 당연하지만</div> <div><br></div> <div>윤석렬이 물러나면 문정부가 흔들리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지금 가장 호재를 부르고 있을것은 자민당..아니 자한당, 그리고 정치검찰들이겠죠</div> <div><br></div> <div>조국이 상처받든 윤석렬이 상처받든</div> <div><br></div> <div>저들이 말한 소위 석국열차는 삐걱거릴거거든요</div> <div><br></div> <div>윤석렬이 잘 하고 있다는얘기는 절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글 쓰고있는 지금도 이 글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한 문단 쓸때마다 몇분씩 고민하면서 쓰고있거든요</div> <div><br></div> <div>하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검찰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윤석렬이 득 볼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면</div> <div><br></div> <div>딱히 떠오르는게 없는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에게 무슨 빅 픽쳐가 있을테니 지켜보자.. 이런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단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되어서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남을위해 헌신하시면서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항상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는것 같은 문재인대통령님</div> <div>금수저의 삶을 살면서 서민을 생각하며 소신있는 삶을 살아온것 같은 조국후보자님</div> <div><br></div> <div>자신들을 뽑아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몇몇 의원들</div> <div>거짓인줄 뻔히 알면서 쓰레기 배출하는 기레기들</div> <div>그 기레기에 상처 받으면서도 소신있게 살아가시는 많은분들</div> <div><br></div> <div>저는 이런 삶을 살지 못하고 살아가지 않으니 그들의 속내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윤석렬도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div> <div><br></div> <div>일말의 희망을 가져보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를 이해하자는 얘기도 아니고 잘못이 없다는 얘기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조금만 더 지켜보게요</div> <div><br></div> <div>욕하시는분들 화나신분들 다 이해합니다</div> <div><br></div> <div>댓글로 욕하시고 비공 주셔도 괜찮습니다</div> <div><br></div> <div>단지 저희집이 추석을 1주일 먼저 지내서 제가 답글을 드리거나 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미리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저희집처럼 추석 미리 지내시는분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지내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쉰소리 잔뜩 해놓고 이런말씀 드리긴 좀 그렇지만 다들 힘내고 화이팅 합시다</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 (__)</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