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이 하나씩 밝혀지는 지금
알바들은 당연히 지령을 받고 다른 의혹들을 제시하고 비아냥 거릴것입니다
큰 돈이라면 큰 돈이고
푼돈이라면 푼돈인 알바비에 양심을 판 사람들이니
그들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 알바들의 미래가 뻔하기 때문에 안스럽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반면 알바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야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제기했던 의혹들이 진실이 아닌 거짓이었다면
단지 거짓 뉴스에 휘말렸던것이라면
다른 의혹을 제기 하기전에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것이 틀렸었다' 라는것의 '인정',그리고 그에 대한 '반성'
토론이요? 토론은 두가지 옳은 명제를 어떤것이 더 좋은가, 혹은 어떤것이 더 이로운가를 논하는것이지
참과 거짓의 대립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이 틀렸다는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정하거나 내가 잘못했다라는 성찰도 없이
다른 의혹들을 들고 오는 당신들은
차라리 알바라고 우기는것이 덜 야비한 짓이 될것입니다
최소한 알바들은 자기가 하고있는것이 틀린것이나 잘못된 일이다. 혹은 아무생각이 없을 뿐이니까요
마치 지식인인냥, 깨어있는 시민인양 행하는것을 보면 구역질 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