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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36764
    작성자 : 세문군
    추천 : 4
    조회수 : 870
    IP : 59.2.***.20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9/08/26 15:52:07
    http://todayhumor.com/?sisa_1136764 모바일
    어떤분이 서울대 장학금 말씀하시길래

    서울대 홍종호 교수 페북은 다 읽어보셨나 싶어서 전문을 긁어왔습니다


    ---------------------------------------------------------------------------------------------------------------------------------------

    교수 생활 24년차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서 이 글을 쓴다. 이번 주 갑자기 우리 단대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조국 교수 딸의 장학금 수혜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는 기자들로부터 장학금 기부를 끊고 싶다는 동문 가족 전화에 이르기까지 행정실 직원은 전화 받느라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당시 학과장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동료 교수는 언론의 끊임없는 연락을 받아야 했다. 나 역시 현 원장이기에 기자의 전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국민은 실체적 진실을 알 권리가 있기에 이런 불편함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

    내 마음이 불편한 건 다른 데 있다. 이 일이 우리 환경대학원 재학생과 그리고 졸업생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작금의 상황을 목도하며 이들이 느낄 자괴감과 박탈감 때문에 괴롭고 미안하다. 이들에게는 환경대학원이 인생의 전부다. 이들은 도시와 교통과 환경과 조경 분야를 공부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좀 더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이곳에 입학한다. 스스로 이 분야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한다. 100만원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기 위해 수업에 최선을 다한다. BK21 장학금을 받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국제 학회 발표를 위해 밤잠 자지 않고 논문을 작성한다.

    그런데 누구에게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너무 쉽고 가벼운 곳이다. 의학전문대학원이라는 목표 앞에 잠시 쉬어 가는 정거장이다. 자신의 학력 커리어에 빈 기간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일까. 물론 의전원 목표 달성이 여의치 않을 경우 차선책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학업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어야 마땅하다. 게다가 동창회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장학금까지 받지 않았나.

    통상 입학 후 1년 동안 한 학기 서너 과목을 듣는 환경대학원에서 이 학생은 첫 학기 3학점 한 과목을 들었다. 입시 준비할 시간을 가지려 했을 거라 짐작한다. 그것도 좋다고 치자. 원래 목표가 의전원이었으니까. 대신 2학기 장학금은 신청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이 학생은 2학기에도 동창회 장학금을 받았다. 8월에 장학금 수령 후 2학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학생은 의전원 합격통지서를 받는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서울대에 휴학계를 낸다. 그 다음 학기에 복학하지 않아 자동 제적처리 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이념에는 공공성(公共性)이 강하게 배어 있다. 학문의 특성이 그렇기 때문이다. 역대 어떤 환경대학원 원장이든지 입학식 축사 때면 신입생들에게 학문을 통한 공공성 실현을 강조한다. 이 학생이 2014년도 전기 입학식에 와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만약 그 자리에서 공공성을 언급하는 원장의 축사를 들었다면 그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싶다. 12명을 뽑는데 46명이 지원했으니 네 명 중 세 명은 탈락했다. 이것은 합법과 불법의 문제가 아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훨씬 큰 가치가 있다. 윤리, 배려, 책임성 같은 가치 말이다.

    이 학생의 부모는 내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동문이다. 아버지는 정의(正義)를 최고 가치로 삼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전통과 지향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국 교수에게 2014년 자신의 딸의 일련의 의사결정과 행태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의 직장에 딸이 입학원서를 내는데 설마 지원 자체를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수의 학생을 떨어뜨리고 입학한 대학원에서 한 과목 수업을 듣고 1년간 8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은 꼴이 됐다. 이 사실을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떠한가. 조국 교수가 집에서 자식을 이렇게 가르쳤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소 조교수의 밖에서의 주장과 안에서의 행동 사이에 괴리가 너무 커 보여 마음이 몹시 불편하다.

    사랑하는 환경대학원 학생들에게 말한다. 이번 일로 자괴감 느낄 필요 없다. 박탈감 가질 필요 없다. 더 당당히 열심히 수업 듣고 공부해서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 우리 교수들도 더 열심히 가르치고 연구해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다.

    --------------------------------------------------------------------------------------------------------------------------------------


    1. 100만원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기 위해 수업에 최선을 다한다. BK21 장학금을 받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국제 학회 발표를 위해 밤잠 자지 않고 논문을 작성한다.

    본인 스스로 100만원의 장학금만 해도 받기 어려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2. 통상 입학 후 1년 동안 한 학기 서너 과목을 듣는 환경대학원에서 이 학생은 첫 학기 3학점 한 과목을 들었다. 입시 준비할 시간을 가지려 했을 거라 짐작한다. 그것도 좋다고 치자. 원래 목표가 의전원이었으니까. 대신 2학기 장학금은 신청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이 학생은 2학기에도 동창회 장학금을 받았다. 8월에 장학금 수령 후 2학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학생은 의전원 합격통지서를 받는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서울대에 휴학계를 낸다. 그 다음 학기에 복학하지 않아 자동 제적처리 된다.

    받기 참 어렵네요...


    3. 조국 교수에게 2014년 자신의 딸의 일련의 의사결정과 행태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의 직장에 딸이 입학원서를 내는데 설마 지원 자체를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추측이네요

    그리고 이 당시에 문제가 됐었다면 그 즉시 가서 조국 교수에게 가서 따졌겠죠

    권력이 무서워서 안했을꺼라는 그런 헷소리는 하지마시구요

    그당시는 박근혜 정권이었으니까


    한마디로 본인의 추측대로 알고 있었고 문제가 있는 거였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징계를 했겠죠

    이명박근혜 정부때 눈엣가시였던 조국 교수를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니까요


    이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뭐...

    청문회를 지켜보자고 라고 밖에 할수 없네요



    추가로 웃음 포인트

    4. 결과적으로 다수의 학생을 떨어뜨리고

    ?????

    조국 후보자 딸이 합격해서 대여섯명이 탈락했나요?

    장난하는겁니까?

    교수라는 냥반이 병신같은 추측성 글 깨작여놓고 감정에 호소하고 있나요

    조국 후보자 딸 때문에 합격 못한 불합격자중 1번이었던분은 속상하고 안타까울수 있죠

    그런다고 조국 후보자 딸이 자격도 안되고 성적도 안되는데도 합격되서 그분이 떨어진건가요?



    제가 생각한 이 페북글의 문제는 바로 401만원의 눈먼 장학금의 정체가 무엇인가입니다

    조국 후보자가 알고있었다는 말은 추측이니 몰랐을 수도 있다는거죠 이부분은 밝혀져야 할 부분이죠

    알고 있었다면 당신들이 주장하는데로 문제가 있는거고

    모르고 있었다면 이 장학금의 정체를 파헤쳐 봐야죠


    기레기들이 씨부리는거 그대로 믿고 와서 정치적 편향이네 뭐네 그딴 소리 할 시간 있으면

    기사 전문, 기사에서 인용하는 페북글, 자료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오고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추측인지 정도는 확인하고 오세요

    그런 기본적인 펙트 체크도 안하고 오시니까 알바 소리를 들으시는겁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jongho.hong.10?__tn__=%2CdC-R-R&eid=ARA5ahH6Za8dwgkcOC1JsmxtYaI1Yb16XAKFoBPzeZLcjnowxJq2wWeA6pL7BwFH8suxTDX5FVZO7wEF&hc_ref=ARTmp-Egy__T-L3CSHmcno1VAzBTg8x5qgELAB60E1fbcxLTNemB2D52LaL7fgIqCWI&fre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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