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손석희는 비겁하게 방관했습니다.</div> <div>크게 실망했구요.</div> <div>아마도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고 중앙일보에서 압력도 있었을 겁니다.</div> <div><br></div> <div>김어준이 온몸으로 적폐연합으로부터 조국을 방어하고 진보지지자들 의심과 회의를 걷어 냈습니다.</div> <div>사실 조중동을 비롯한 한국언론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들도 모든 언론이 한 목소리를 떠들면 긴가민가할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뭐가 진실이고 누가 우리편인지 적아가 불분명하고 정치혐오를 빠지기 쉽상입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털보가 이건 아니지! 이게 진실이야~ 속지마! 정신차려! ㅆㅂ!!!</div> <div>이러면서 사람들이 정신차리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개혁세력이 다시 똘똘 뭉쳐서 조국 구하기에 합류했죠.</div> <div><br></div> <div>벌써 나라를 구한 것이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div> <div>이번 일을 계기로 적어도 진보세력 지지자들에게는 손석희보다 김어준이 더 위로 올라갔다고 봅니다.</div> <div>그 잘하던 팩트체크를 왜 조국에게는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div> <div>이건 일부러 외면했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네요.</div> <div><br></div> <div>정말 실검운동은 감동적이더군요.</div> <div>조국도 감동했을 겁니다.</div> <div>윤석열은 자중하면서 반성해야 하는데 성격상 절대로 승복하지 않겠죠.</div> <div>조직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똥 오줌을 못가리는 것 같아요.</div> <div>지금 검찰은 탱크만 광화문에 오지 않았지 사실상 비선출권력이 선출권력을 제압하겠다는 쿠데타중입니다.</div> <div>윤석열도 우병우 못지 않은 권력의 화신이 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