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보다 14.7%(9조3천596억원) 증가한 72조5천1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5.4%(8조1천306억원) 증가했고, 보건분야 예산은 11.8%(1조2천290억원) 늘었다.
8일 국회가 확정한 보건복지부 예산을 보면, 기초연금 조기 인상과 생계·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관련 기본소득 보장 예산이 크게 늘었다.
내년도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보다 2조3천723억원(26%) 늘어난 11조4천952억원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노인 빈곤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 하위 20% 노인의 기준연금액을 내년 4월부터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 연금을 받는 대상도 517만명에서 539만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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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이 늘었네요 원안 모두 다 지켜졌으면 좋았을테지만 예산안으로 더 이상 발목 잡지않게 된건 다행입니다 남북경협 남북평화가 이루어지는 해인 2019년 우리 안의 평화도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