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어느 교회 앞에서 담배 한대 피고 있는데..
교회 안에서 노인네 둘이 앉아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키워놔서 대충 들었는데...
문통 씹어돌리는 내용이더라구요...
그걸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저 노인네들이 저런식으로 유튜브를 쓰면서
악성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다니는구나 하는 생각에 좀 씁쓸했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는 있지만 책임은 저야하고 그 자유가 또한 방종이 아닙니다.
각자 유튜브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방송을 하거나 하는건 자유지만
유언비어 가짜뉴스를 전파할 시엔 반드시 책임도 지워야 합니다.
어느새인가 한두개씩 나타나던 유튜브의 반정부 방송이
이젠 공해가 되어 공공연한 문제까지 되고 있습니다..
정부 특히 검경은 이런 반정부세력들이 더이상 발호하지 못하도록 미리 싹을 잘라야 합니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반정부영상과 눈이 썪어들어가는 악랄한 댓글들..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겁니까??
이걸 방치하는거 자체가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