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드루킹따위가 묻을데 묻어야지...
그동안 그 엄혹한시절 시원시원한 말씀해 주시고, 버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가셔야 했습니까!!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 할길도 많은거 잘 아셨잖습니까... 더러워도 버티시고, 외롭고 힘드셔도 버텨오셨잖습니까... 좀만..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 이렇게 또 가슴에 못을 박으시다니요...
비보를 접했을때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고, 눈물이 났습니다. 이 이상한 아픔을 또 느끼게 해주시네요...
당신에게 실망한적도 있지만, 실망보단 진보계에 원로로써 버텨주시는거에, 시원한 해학에 감사한적이 더 많았습니다.
몇 안남은 사람냄새에,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함이 좋았습니다.
다음생엔 정치인 하지 마세요.. 절대 하지 마세요... 그만하면 됬습니다. 이제 그만..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남은 우리가 어떻게든 해 봐야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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