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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39364
    작성자 : clean-korea
    추천 : 16
    조회수 : 1611
    IP : 121.181.***.16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4/05 21:50:50
    http://todayhumor.com/?sisa_1039364 모바일
    인권 변호사의 두 얼굴

    매일같이 구타당하고 무시당하면서 매달 자신이 번 돈을 갖다 바쳐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과 노예 같은 이 둘의 관계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입니다.

    주인 행세를 한 1명은 인권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였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책을 보던 한 남성이 손짓을 하자, 또 다른 남성이 다가와 안마를 시작합니다.

    안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노트북 충전기 줄로 내리칩니다.

    "빨리해"

    견디다 못해 쓰러졌어도 폭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열중) 쉬엇, 둘, (열중) 쉬엇, 둘"

    이날 1시간 40분 분량의 영상에서 나타난 폭행은 124차례.

    밤 11시에 시작된 폭행은 다음날 새벽 1시쯤 남자가 침대에 누운 뒤에야 멈췄습니다.

    "말 짧네. 더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이 같은 폭행이 영상에서 확인된 것만 7일이나 됩니다.

    이 모 씨는 이 같은 폭행이 수년 동안 이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이 씨를 폭행하는 김 모 씨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동창 사이.

    6년 전 김 씨가 차린 학원에서 이 씨가 일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상하관계가 형성됐습니다.

    석 달 만에 학원이 문을 닫게 되자 그 책임이 이 씨 때문이라며 폭행과 월급 착취가 시작됐습니다.

    [이 모 씨/피해자 ]
    "너는 나를 책임을 져야한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서 저는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

    이후 김 씨는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됐지만 이들의 종속 관계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씨는 아침 8시부터 저녁8시까지 12시간 편의점에서 일하고, 새벽 3시에 다른 편의점에서 4시간을 더 일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잠도 못 자고 번 월급이 대부분 김 변호사의 통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3월에 338만 원 등 올해 석 달 동안 1천만 원 넘는 돈이 김 변호사의 계좌로 송금됐습니다.

    [이 모 씨/피해자]
    "저희 어머니에게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해서…그런 핑계를 대게끔 걔가 얘기를 해줬어요. 그럼 30만 원씩 빌려서…"

    회사 퇴직금을 포함해 이렇게 김씨에게 전달된 돈은 지난 7년 동안 1억 원이 넘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씨가 자주 멍자국이 생기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직장 동료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직장 동료 A]
    "일주일이면 평균 3번, 4번은 얼굴에 심한 상처, 멍이 들어오거나."

    [직장 동료 B]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귀에서 피를 계속 흘리고 있더라고요."

    노예같이 살면서도 벗어나지 못한 데 대해 이 씨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모 씨/피해자]
    "지옥 같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제가 말한 대로 안 들어서 (가해자가) 화가 더 나서 저한테 더 큰 해를 가한다든지…"

    서울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김 변호사는 이씨가 원해서 한 일이라고 해명합니다.

    [김00 변호사/가해자]
    "이러다가 너 죽어. 이럼 안 돼 제가 그 얘기까지 했고. 근데 그 친구가 본인이 저한테 해줄 수 있는 거는 돈으로 때우는 게 제일 편하다고 그랬고…"

    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했던 김 변호사는 영상을 공개한 이후에야 폭행 일부만 인정했습니다.

    [김00 변호사/가해자]
    "제가 오버한 것도 있어요. 그건 인정해요. 저런 장면 같은 건 오버한 거 맞아요."

    김 변호사는 이 씨 때문에 입은 경제적 손실 때문에 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확한 피해규모나 몇 년간 이뤄진 폭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자체를 해지하고 해명을 거부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김 변호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14&aid=0000823508&date=20180405&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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