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CUS]산들, 이창민 이어 '익명 아이돌 미투' 억울한 피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이창민에 이어 아이돌 미투 관련 보도로 억울한 피해자가 됐다.
앞서 9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돌 성폭행 의혹'을 보도하며 가해자로 '2010년대 초에 데뷔했고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그룹 보컬'로 가해자를 특정했다. '부산 출신'이라는 사실도 기사에 게재했다.
보도 후 다수의 네티즌은 기사 포털 댓글에 B1A4 산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산들이 부산 출신으로 2011년에 데뷔, 음악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는 걸 꿰맞춘 것.
그러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니다.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라며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기사 속 인물은 산들이 아니다"라며 "이미 해당 보고를 한 기자와 사실 관계 확인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앞서 이창민과 산들과 같이 익명 아이돌 미투로 피해를 봐야했다.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성폭력 가해 발라드 멤버' 기사 관련 이창민이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른 것.
이창민 소속사 더비스카이는 공지를 통해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며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비스카이는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피해자분들께서 받으셨을 상처와 고통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웃음을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산들과 이창민 모두 익명 보도에 따른 그릇된 추측의 희생양이 된 것. 명예훼손 피소 등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만 이로 인해 되레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모든 남자 아이돌 이름 거론
이사람이 성폭행범 이라며 초성이나 실명을 거론 하기 한다.
sey4****
ㄱㄷ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