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의 본질은 <div>피해자가 엄청난 용기를 내어 본인 실명으로 가해서 실명을 공개하는 것이 본질이고 원칙입니다. </div> <div>서지현 검사처럼 말입니다. </div> <div>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폭로는 진실을 담보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div> <div>그 용기와 그 동안 감내한 고통에 우리가 응원/위로를 하는 것이고 그런 가해자는 공소시효 때문에 사법적 처리는 못하더라도 퇴출 시키는 것입니다. </div> <div>피해자가 2차 피해 때문에 실명을 드러낼 수 없다면 최소한 가해자는 실명으로 공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div> <div>(연극 교수처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지금 쓰레기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피해자도 익명(SNS상 댓글, 게시글)이고 심지어 지목한 가해자도 익명입니다. </div> <div>예를 들면, 한글 초성만 사용한다든가, 또는 방금 올라온 오달수 배우의 경우 </div> <div>이윤택 기사 댓글에 누군가 "<span style="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지금은 코믹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 </span></div> <div>정도로만 언급된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미투 운동 진심 지지하고, 과거 권력/지위를 이용해 성추행/성폭력을 일삼은 쓰레기에 대한 처벌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황색저널리즘의 가십기사로 인해, "원칙(실명 피해자/실명 가해자)"에 따른 진정한 용기있는 폭로가 퇴색될까 염려됩니다.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