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서 시간이 없어서 예전처럼 하나하나 캡쳐해서 작성하고 저격형식의 글을 쓰기가 힘드네요.
그런데 찢시장이 아주 고전적인 수법으로 사람들 분노를 조장하던 방법으로 또 분탕을 치고 있네요.
간단히 쓰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분탕러는 "찢시장"입니다.
참고로 일전에 이분 저격했던 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의 맨 마지막에 차단 풀리고 이분이 단 댓글입니다.
자기가 게시판 규정을 어기며 한 행동들에 대한 인식조차 없습니다.
그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영화 1987에서 나온 장면인데,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때 부장검사인 하정우가 박종철 군의 부검을 하려고 하자 서울 지검장 왈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사돈에 팔촌까지 다 뒤져봐. 월북자 한 사람쯤은 다 나오게 돼 있어요. 이거 남연동 무서운줄 몰라"
여기서 남연동은 대공분실이 있던 곳. 대공분실은 경찰청 산하 대공수사기관.
한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빨갱이로 엮어서 다 잡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정적을 제거하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 찢시장이 이런 고전적인 수법을 이용해서 똑같이 하면서 또 분탕을 치고 있습니다.
현재 이재명 시장은 현재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재명 시장을 직접 지속적으로 까기에는 예전처럼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죠.
"찢시장"이란 사람은 이럴 경우 사람들의 분노를 조장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아는듯 하네요.
공식적인 이재명 시장의 팔로워 수만해도 56만명에 이릅니다.
이 중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재명 시장이 제어할 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재명 시장은 오히려 지지자들에게 문정권에 협력을 권하는 멘트를 하고 있죠.
찢시장은 이런 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 트위터 다 뒤져봐. 문재인 비난하는 사람 몇 사람쯤은 나오게 되어 있다."
현재 트윗으로 안되면 과거 트윗까지 모두 뒤지네요. 경선 때 트윗을 가져오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그 트윗글로 현재 이재명 시장을 엮어서 문파의 분노를 조장하고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을 보내버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짜 분탕짓도 공안처럼 비열하게 하네요. 이런 식으면 필요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언제든 깔 수가 있죠.
이미 앞선 저격글에서는 온갖 다양한 몰이를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분 진짜 심각한건 온갖 게시판 규칙 다 무시해서 차단당해 놓고 풀리자마자 또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해서 비추를 가지고 몰이비슷한 댓글을 다네요.
참고로 이분 비추3개 제한 때문에 이분 비추 막혀서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