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더불어민주당이 백범 김구의 묘소의 국립현충원 이장을 추진한다.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김민석 원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역사적 위상이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민주연구원이 발표한 김구 묘소의 현충원 이장 방안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보여준 행보와 맥락이 닿아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 하면서 “국민이 주권자가 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라는 촛불시민의 명령을 되새기고자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선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고 했다. 지난해 말 중국을 국빈 방문하면서는 충칭(重慶)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에 들러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법통”이라고 강조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