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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010176
    작성자 : 한식매니아
    추천 : 7
    조회수 : 903
    IP : 121.181.***.8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1/06 13:34:01
    http://todayhumor.com/?sisa_1010176 모바일
    헬조선??
    헬조선??
    한국은 아직 살만하다.
     
    '얼굴없는 천사'
     
    올 연말도 등장한 익명의 기부자들 / 선행은 기부 동참으로 이어져 / 전문가들은 비영리 기관의 '신뢰' 강조
     
    전북 전주시 노송동에는 지역주민에게 ‘천사’라 불리는 한 중년 남성이 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해마다 12월이면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몰래 놓고 간다.  그가 18년간 전달한 성금만 5억5800만원이 넘는다.

    지난해도 어김없이 A4용지 상자에 5만원권 지폐와 동전이 담긴 돼지 저금통을 주민센터 뒤 나무에 놓고 갔다. 금액으로는 모두 6027만9210원이었다.

    아울러 예년과 마찬가지로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든 한해 보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편지를 함께 남겨 지역주민에게 온기를 전했다.

    충북 제천에는 ‘연탄 천사’가 정기적으로 암행(?)한다. 

    작년 12월 충북 제천시청 사회복지과에 한 여성이 심부름을 왔다며 봉투를 전달하고는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봉투에는 연탄 2만장과 교환할 수 있는 보관증(1300만원 규모)과 “연탄이 필요한 이웃에게 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가 담겨 있었다. 

    이 익명의 천사는 15년째 시청에 연탄을 보내고 있다. 

    해당 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기부자가 연탄을 매년 보낸다”며 “관내에 연탄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달할 때마다 굉장히 고마워한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달구는 얼굴 없는 천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언론에 보도된 익명의 기부자는 34명에 달했다. 법정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오른 익명 기부자 수도 지난 4일 기준 총 회원(1771명) 대비 12.3%(219명)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에는 한 기부자가 서울 송파구 롯데몰 앞에 마련된 구세군 냄비에 1억5000만원짜리 수표를 넣어 사상 최고액의 기부 기록을 세웠고, 광화문 사랑의 온도탑에서도 한 기부자가 1000만원이 담긴 봉투를 넣고 가는 등 익명의 기부 소식이 이어졌다.
     
    익명의 따뜻한 기부 소식은 주변 이웃에 전달돼 다른 선행을 이끌고 있다.

    10년째 20㎏짜리 백미 30포대를 놓고 가는 익명의 기부자 소식이 전해진 전북 완주 용진읍에는 최근 ‘쌀 기부 바람’이 불었다. 최근 들어 직접 농사를 지어 쌀을 가져다주는 개인 기부자가 늘었고, 이장단까지 발벗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한 기부자가 오랜 시간 쌀을 전달해 마을에서 쌀 기부 얘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며 “그런 덕분에 지난해보다 기부가 늘었다”고 밝혔다.

    매년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500㎏의 쌀을 보내고 있는 대전 동구 판암1동에서도 마찬가지다.
     
    동네에서 ‘판암동 산타클로스’라고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 사연이 전해져 연말마다 교회나 개인의 쌀 기부가 잇따랐다. 

    해당 주민센터의 한 관계자는 “차상위 계층에게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귀중한 존재”라며 “기부자가 판암동에 거주하는 이웃인 것 같은데, 그 따뜻한 마음이 주변으로 전달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앞에는 2009년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는 표지석이 세워지기도 했다. 센터 앞 공원도 '기부천사쉼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오갈 때마다 표지석을 바라보며 그 선행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다졌다.

    노연희 가톨릭대 교수(사회복지학)는 “익명의 기부자들은 기부 대상 단체의 활동을 오랜 시간 지켜봐 왔을 것”이라며 기부 대상 비영리 기관에 대한 신뢰가 익명 기부와 연관이 깊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노 교수는 “익명의 기부자는 주변의 인정을 받지 않더라도 기부를 하겠다는 내적인 이유가 강한 분들인데 이는 개인의 자발적 행동이고 선택이기 때문에 익명이든, 실명이든 기부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부문화연구소의 비케이 안 소장도 “스페인 연구자 모세스 마이모니데스는 자선 기부 등급을 8단계로 나눴는데, 두번째로 높은 단계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정체를 모르는 기부’이고 그것을 담당하는 기관은 비영리 기관이었다”면서도 “최근 익명 기부가 언론에 알려지며 긍정적인 영향은 있지만, 자칫 익명의 기부만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인식될 수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런기사는 댓글이 하나도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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