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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민진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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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ewol_24561
    작성자 : 민진찬
    추천 : 3
    조회수 : 708
    IP : 182.208.***.1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5/02 11:06:52
    http://todayhumor.com/?sewol_24561 모바일
    이런 어이없는 사고 앞에서도 그년에게 열광하는 개백성들 why ?
     
    거창하게 역사 들먹여가면서 입아프게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그냥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내배만 부르면 된다는 썩은 것들이라 옳고 그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지 새끼들 살아가야할 나라인데 그건 나중일이고 일단 내 당대에는 내 맘대로 하고 자식을 이겨먹어야 만족하는 것들이라 그렇습니다.
     
    똥 오줌을 분별할 판단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른 걸 그르다고 말할 용기가 없는 것들이라 그렇습니다.
     
    물론 그 배경을 분석해보자면 역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일단 개개인의 지적능력 자체가 많이 떨어지고
     
    조금만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듣기싫고 제 고집을 부립니다.
     
    노인들 보면 그 특징이 잘 드러나죠 .. 젊은 것들이라고 큰 차이 없습니다.
     
    학력이 높고 낮고 재력이 크고 적고 이런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제 주변 젊은 새누리 지지자들 이야기를 빌리자면
     
    벌어먹고 살아야되는데 .. 온 동네가 전부 새누리 만세인데 .. 튀면 찍히고 모난돌은 정맞는다.
     
    정권의 정당성 어쩌고 이야기 할라치면 .. 그냥 니 잘났다 .. 나넌 고마 이래 살다 죽을란다.
     
    속내는 그렇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서 작정하고 양심을 속이게 되면 ..
     
    강용석이 변희재 같은 인간으로 거듭나는 부류가 또 있지요 .. 사실  이 레벨정도되면 양심이라는 것은 없다고 보셔야되요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여드리면 .. 새누리 그분들은 챙겨줍니다. 돈이 들어오고 자리가 보장됩니다.
     
    쟤들은 조직 관리가 된다는 겁니다.
     
    이거 관리하느라 뒷돈이 그렇게나 필요한 거구요. 차떼기 기억하시죠 ? 그런돈이 이런 조직 기름칠 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모든 선거는 투표함 까보기전에 결과가 거의 정해져 있죠 .. 조직 싸움이니까요
     
    학생이라도 선거 한번정도 해보셨다면 이정도는 아실거에요
     
    조직 한번 나열해 볼까요
     
    제가 성장한 경상도 땅에있는 모든 모임들 .. 예를들어
     
    지인들간의 계모임 .. 동창회 .. 종친회 .. 그안에 또 세부 조직들
     
    정당단체 .. 해병전우회 .. 제이씨 .. 라이온스 .. 로타리 클럽 (이번 진도 댓통 방문때 동원된 사복조들 파란 로타리 조끼 입고 왔더군요)
     
    상공인 조합 .. 농협 조합 .. 교회 .. 절 .. 성당 ... ... 기타등등 기타등등
     
    이런 조직들 .. 선거철 되면 전부 선거조직이 되는 셈인데
     
    동네서 방귀좀 뀌는 것들이 나가서 씨부리면 여론이 형성이 되고
     
    아니다 싶어도 찍히기 싫어서 입 다물고마는 .. 그런 모양새가 되게마련입니다.
     
    야당 지지하는 모임이래봐야 노조단체 정도지 거의 전무합니다.
     
    어필하는 구호는 언제나 한가지
     
    '이 사람이 되어야 이 동네가 예산 쪼매라도 더 따온다.' 
     
    더 이상 필요치가 않습니다.
     
     
     
     
    이 엄청난 조직과 조직원들 밥줄을 쥐고 앉아서 적당히 콩고물만 술술 뿌려주면
     
    무성한 표밭은 영원합니다.
     
    가끔 북풍사료 쪼매씩 먹여야되고 .. 까분다 싶으면 본보기로 한두놈 작살내줘야하는게 좀 귀찮긴 하죠
     
     
     
     
     
     
    여러분 .. 쟤들이 왜 저럴까 하고 분노하고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용기가 없어서 그런것이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거에요
     
     
    그냥 알고보면 다 불쌍한 사람들이죠
     
     
    주인앞에 꼬리를 흔드는 개 .. 딱 그정도 인간들이지만
     
    사실 백성들끼리 싸우는 거는 저들이 원하는 바이기 때문에 .. 보듬고 가야할 대상으로 봐야합니다. 
     
    가스통 할배도 사실 대립의 상대가 되면 안되는 것인데 .. ㅋㅋ 저는 안되더라구요 .. 그냥 귀때기 쳐올리고싶죠
     
     
     
     
    그러면 이땅에 늙고 병들어 사리분별 안되는 늙은 것들이 다 죽어 없어지고
     
    젊은이들이 그 투표권을 대체하게되면
     
    이 나라가 달라질까요 ?
     
    ㅎㅎㅎㅎ
     
     
     
    비관적입니다.
     
    그런 불상사를 막기위해서 쟈들이 역사교육을 엄청나게 퇴보시켜놓지 않았습니까 ?
     
    역사 교과서까지 손보고 있구요
     
    그런데 정작 이런 사태로 피해를 입게될 젊은 층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런 현상도 저들의 술수라는 걸 아셔야 하는데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만들고
     
    권력에 공포를 느끼게 만들어서
     
    입다물고 순종하는 우민들로 이 나라를 가득 채우고싶은 저들
     
    그런 술수에 무한 콤보로 크리티컬 맞고있는 상태라는 걸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기 오유에 가입하고
     
    이번 세월호 사건에 목소리를 내는 청춘들을 보면서
     
    많은 희망을 갖게 되네요
     
     
     
     
     
     
    여러분이 옳습니다.
     
     
     
     
     
    까라면 까는 호구가 될 것인가
     
    내 팔은 내가 흔드는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이 나라가 이 땅의 청춘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다에 꽃다운 목숨들을 이리도 허망하게 잃은 지금
     
    저들이 골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고초기 보고를 받은 그네와 그 내시들은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지화자 .. 
     
    이거 한방으로 국정원 부정선거 간첩 조작 뭐 한방에 그냥 다 정리하고 정국 뒤집을 수 있겠다 .. 천우신조로다 !!!
     
     
     
    애들 목숨 ..
     
    그딴거 관심도 없었겠죠
     
    배 뒤집어지고 8시간이나 지난 국무회의에서 그년이 그랬죠
     
    " 아니 애들이 구명조끼를 다 입었다는데 그게 그렇게나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 "
     
    애들이 배안에 있는지 물위에 떠다니는지도 몰랐던거죠
     
    내시들이 보고를 안했거나 .. 보고를 받고도 못 알아먹었거나
     
     
     
     
    그림 한번 만들어 볼거라고 숨가쁘게 조작질을 시작하는데
     
    이노무 인터넷 땜시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된거죠
     
    내시들 왕년에 하던 가락대로 방송국 신문 .. 네이버까지는 돈질 겁박질로 주둥아리 틀어막았는데
     
    그 이상은 이 내시들도 감히 엄두를 못 낸거 같애요
     
     
     
    마음 같아서는 탱크몰고 나와서 계엄 때리고 싶을텐데
     
    맘대로 안되서 어쩌냐 ...
     
     
     
    ...............................
     
    끝도 없을거 같아서 ...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치지 말고 끝까지 .. 두눈 부릅뜨고 지켜봅시다.
     
    유족들 앞에는 더욱 아프고 고단하고 몇배나 더 오랜 고통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민진찬의 꼬릿말입니다
    네 이년

    네년이 그러고도 목숨을 부지할 성 싶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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