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의 저주에 걸린 30대입니다..
166의 66사이즈 6등신...........하아...
그래도 최근 착샷이 맘에 들었길래 올려봐요~~보세옷들이예요~
덕수궁 박물관나들이룩 -
원피스는 새로산것. 회색끼가 돌아서 안에 반팔도 골라골라 밝은 회색으로 받혀입었더니 맘에드네요
가방은 크라백인데....왜 사업 접었나요?? 너무 아쉬워요......
한남동 디뮤지엄 - 사모님컨셉룩
오프숄더가 자꾸 올라가서 불편하네요....안맞아서그런가ㅠㅠ
속옷은 흰색 브라탑을 추가로 입어서 무지 덥습니다. 머리는 필히 올려야하고
머리 올리니 허전하고..있어야할 쇄골도 없고해서 수술 귀걸이를 달았습니다.
안보이지만 화장은 누드립 핑크색으로 오버립해서 포인트를 줬네요
제주 여행룩1 -
저게....4년전 맥시원피스- 오랜만에 입었어요. 고속터미널에서 허리띠까지 2만원
안감 검은천이 덥고 짧아서 매사 조심해야하고..갑갑해서 큰맘먹고 입습니다.
또 화려해서 자주입으면 바로 알아채는 옷. 여행지라 간만에 꺼냈어요
새벽에 고데하고 나온 머리가 다 풀려서 아쉽네요...더운데도 열심히 푸르고 다녔어요ㅋ
참고로 저 신발 무지편해서 여행내내 신고..여벌로 가져간 낮은샌달은 안신었다능
제주 여행룩2 -
둘째날은 스포티하게....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득담아...새로산 머리띠 반응이 좋아 다행이였는데
사진엔 정말 안나와서 아쉽ㅋㅋ 백팩은 2년전인가...탑텐에서 만원, 나시는 작년에 에이랜드에서...만원대?...
꽃무늬 로브 가디건은 고터에서 만오천원에 완전 득템했는데..
여행 내내 햇빛 가려줘서 굿굿
제주 여행룩3 -
머리털의 생생한 질감......한마디로 지푸라기헤어 강조..
큼직한 수술 귀걸이가 가장 포인트구요..3천원에 세일가 득템!
작년에 산 원피스는.....작네요..젠장. 소재도 시원하진않고 구김도 많이 가고...진한색 속옷을 입으면 비치지만..
집시같은 느낌이 맘에 들어서요...강남역에서 5만원.
음.......부끄럽네요...괜, 괜찮다고 말해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