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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cience_65534
    작성자 : 슭슭
    추천 : 0
    조회수 : 592
    IP : 222.237.***.22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9/07 03:52:53
    http://todayhumor.com/?science_65534 모바일
    지나가던 문과생이 본 K값 논란을 비롯한 과학계 논란.

    일단 문과+예체능 전공이라 통계학을 깊이 이해하진 못합니다.. ㅠ

    그래도 나름 사회과학계열을 전공했기에 사회통계 정도는 공부해 봤습니다.(나름 9학점이나... ㅋ)

    (사회과학은 문과지만 과학 이라고도 할수 있...지 않나요? ㅋ. 빅뱅이론의 쉘든은 그게 무슨 과학이냐면 개무시;; 를 하긴 하지만.. ㅋ)


    일단 문제가 되는건


    애초에 다른 모집단(박근혜, 문재인 투표자의 인구 통계학적 차이)을 설정해 놓고 표본추출 결과(기표행위의 오류 가능성)가 동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점.


    또 분류기 기계 자체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기에 변인통제가 제대로 되었다고 보기 힘든점.


    이정도가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믿는 이유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무지와 김어준이란 인물에 대한 믿음과 객관적 사실의 차이에서 오는 확증편향..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 인물이 교묘하게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서 사실을 포장하는걸 잘 하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이과라 할지라도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고 성찰할 기회도 적은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카이스트 교수가 창조과학을 신봉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더욱이 문과라면 근대를 가져온 근대적 합리성의 가장 큰 부분중 하나인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구요.


    성과 위주, 실용위주의 교육과 사회분위기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나름 인문학과 과학의 경계에 있는 학문을 공부한 입장에서 과게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대중이 현실을 인식하는 지점과 실제 사실이 작동하는 원리는 엄청난 간극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종의 문화지체이기도 하구요.

    여기에 대고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설득하려 해도 사실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ㅋ..

    K값 문제 뿐만 아니라 요새 논란이된 대부분의 과학 관련 사건들이 이런 간극 위에 있구요.

    그러니 너무 발암을 겪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문화지체현상의 일종이라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만 해결될 부분이기도 하고요.

    잠깐 원전 문제의 사례를 보자면 유연휘발유와 납중독 사례에서 연구자 집단의 태도문제 처럼 관련 연구자 집단(원자력 공학)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다고 느끼는 대중이 많은데요. 이런 부분이 연구자집단에 대한 대중의 일반적 시야이기도 합니다.(아닌 부분도 많겠지만..)

    대중은 이와같이 사실에 기반한 판단보단 신뢰와 신념, 감정에 기반한 판단을 하기에 사실만으로 설득하는건 애초에 무리인거 같습니다.

    (사실 현대 과학은 사실을 기반해도 서로 상충된 의견이 나올 정도로 복잡하기도 한것 같구요.. 최근 몇달 과학을 좀 공부하다보니 느낀 지점이라;; ㅋ)


    저도 문재인을 찍었고 이 정부를 지지 하긴 하지만 여러 과학계 관련 사건을 보면 답답하긴 합니다.

    허나 정권이 바뀌고 억압된 사회적 욕구가 동시다발적으로 튀어나오고 사실과 의견이 혼재된 혼잡한 상황에서 모두 한번에 잘되기를 기도하는건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이 정권의 과학을 보는 시야는 기존 대중이 과학을 보는 시야에서 크게 벗어난거 같지도 않구요.

    다만 이런 상황에서 여유를 가지고 공론장에 참여한다면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과학을 공부하다 보니 이 재밌고 신비로운것들을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한데요.

    중성자 갯수가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수많은 붕괴시리즈(?)를 일으키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원자들 처럼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나 여러 정책들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과게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던(또는 보이는) 일부 사람들 또한 안정된 동위체로 이행하듯이 중용의 덕을 알아가겠..죠? ㅋㅋ


    여튼. 과학 이 재밌는걸 여태것 모르고 살았다는게 좀 억울하네요. ㅋㅋ

    슭슭의 꼬릿말입니다
    방구석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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