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질문이 여러개인 점 미리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화장실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생각을 하기 쾌적한 환경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div> <div><br></div> <div> <div>네이버에도, 오유에도 겨드랑이 탈모로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서 글을 쓰게 되었으니 일단 양해 부탁드립니다..</div></div> <div><br></div> <div>일단 첫 질문은 겨드랑이나 다른 부위에도 탈모 현상이 생기는지, 아니면 탈모현상은 꼭 머리에서만 일어나는지가 궁금하고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머리에서만 일어난다면 대체 다른부위의 털들과 뭐가 다르기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궁금하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 그리고 영장류 답게 인간은 처음에 털이 굵고 선명하게 몸에 다 나있었다고 하잖아요.</span></div> <div> <div><br></div> <div>진화하면서 몸에 있는 털이 점점 짧고 얇아졌다고 하는데, 그와는 다르게 머리털은 몸의 다른 털들보다 굵은 편이잖아요.</div></div> <div><br></div> <div>머리털은 충격을 흡수해서 머리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기때문이라고 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차 성징기가 오면 다른 부분들에도 털이 굵게 나잖아요. 급소 부위야 급소니까 그 곳을 보호하기 위해서 굵게 낫다고 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겨드랑이 털은 왜 굵게 나는 걸까요? 겨드랑이도 뭔가 보호해야할 그런게 있나요?</span></div> <div><br></div> <div>..하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다리털은 왜 굵은거지..</div> <div><br></div> <div>다리도 충격흡수...?</div> <div><br></div> <div>음..</div> <div><br></div> <div>글 쓰다보니 의식의 흐름대로 써버렸네요;;</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요약한다면</div> <div><br></div> <div>1. 겨드랑이나 다른 부위에도 탈모 현상이 일어나나요?</div> <div>2. 머리에서만 일어난다면 다른 부위와 무엇이 다르기때문에 그러는 것인가요?</div> <div>3. 털이 굵게 나는 이유가 충격흡수와 보호 목적이라면, 겨드랑이 털도 굵게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div> <div>4. 털이 굵게 나는 이유가 충격흡수와 보호 목적이면, 다리 털도 왜 굵게 나는걸까요?</div> <div><br></div> <div>* 시간 들여서 읽어주시고 답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div>
출처 |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는데 수건에 붙은 내 머리털들을 보고 왜 머리털들만 유달리 많이 빠지는가라는 생각을 시작했다가 머리털도 털인데 그럼 겨드랑이털도 탈모가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아서 궁금증을 더 크게 느낀 내 뇌 |
수건에 붙어있던 머리털들 보고 고민했다고 해서 탈모 진행중 뭐 그런거 아니에요
으허헝, 자라나라 머리머리!!
답해주신 분들 머리숱 부자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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