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윗이 죽을 때가 되어서 후계문제가 대두되다.(왕상1:1-5)</p> <p>-다윗의 넷째아들 아도니야가 다윗의 심복을 포섭하고 인심을 얻어 왕위를 노리다.(왕상1:6-10)</p> <p>-다윗이 솔로몬을 정식 후계로 임명하다(왕상1:32-53)</p> <p>-다윗이 죽다.(왕상2:1-12)</p> <p>-아도니야가 다윗의 시종을 들던 수넴여자 아비삭을 달라 하다.(왕상2:13-18)</p> <p>-아도니야가 죽음을 당하다.(왕상2:19-25)</p> <p>-솔로몬이 다윗의 심복들의 권력을 빼앗고 숙청하다.(왕상2:26-46)</p> <p>-솔로몬의 지혜,판결,신하들(왕상:3,4)</p> <p>-솔로몬이 신전과 왕궁을 짖다.(왕상 5,6,7)</p> <p>-언약궤를 성전으로 가져오다.(왕상8)</p> <p>-성전의 낙성식(왕상8:62-66)</p> <p>-솔로몬의 타락?(왕상 11:1-25)</p> <p>-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반란(왕상11:25-43)</p> <p>-여로보암이 세겜에서 회의를 열다.(왕상 12:1-5)</p> <p>-야훼가 여로보암을 인정하지 않다.(왕상13:1-34)</p> <p>-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되다.(왕상 14:21-31)</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솔로몬의 집권초기는 다사다난했는대, 역시 형제와의 왕위 쟁탈로 인한 분쟁이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다윗의 심복들과 지지자들을 모아 왕위계승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간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하지만,</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솔로몬의 친모 밧세바가 적극적인 로비로 인해 다윗이 지명으로 솔로몬이 왕이된다. 여전히 아도니야는 다윗의 심복들과 지지자들은 솔로몬의 왕위에 위협이 되었고 솔로몬과 아도니야는 불구대천의 정적이 된다.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아도니야는 다윗의 시중을 들던 수넴여인 아비삭을 첩으로 들이길 원했고, 밧세바는 허락한다. 이런 처사에 솔로몬은 왕위의 위협을 느끼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도니야와 다윗의 늙은 심복들을 숙청한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수넴 여인 아비삭은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까?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마도 이슬람의 시조인 무하마드 알리의 넷째 딸 파티마를 시아파가 정통성을 확립하게 위해서 곁에 두었던 것 처럼 아도니야도 자신의 정통성을 확립하게 위해 수넴 여인 아비삭을 원한 것이라 추측해 볼수 있다.</span> </p> <p><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솔로몬은 왕권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전보다 더 큰 성전과 왕궁을 건립하기 시작한다. </span> </p> <p> 열왕기의 기록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본격적인 국가의 모습을 갖춰간다.</p> <p>이는 재정과 행정 군사력이 갖쳐줬다는 것이고, 그 근원에는 동서양의 교차로인 지리적인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p> <p> </p> <p> 그후 솔로몬은 타락했다고 기술하는대 이것은 교류하면서 타국의 문화나 종교가 유입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이를 막으면 교류가 끊어지고 재정은 빈약해 진다. </p> <p> </p> <p> 구한말 흥성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민심을 잃었다고 역사가들은 평가한다. 솔로몬도 마찬가지로 왕권강화를 위한 토목공사와 가렴주구로 민심을 잃는다.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때, 민중의 대표로 여로보암이 왕자 르호보암에게 토목공사와 세금을 낮춰줄것을 요구하지만, 르호보암은 더욱 가혹한 통치를 강행하며 민심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이 민심을 기반으로 여로보암은 반란을 일으킨다.반란은 성공했는지.<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단된다.</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종교계는 이 사건으로 북이스라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후술하는 열왕기의 저자는 북이스라엘을 종교적 정통성이 없는 저속한 국가로 기록한다. 이런 인식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서로 반목하고,멸시하는 원인이 된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솔로몬을 지혜로운 사람의 전형으로 많이 인용된다.이 "지혜"란 현자와 같은 지혜를 가진사람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솔로몬이 왕이라는 맥락에서 가정할때 솔로몬은 통치와 외교로서의 지혜로운 왕이라 할수 있다.</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믿음의 왕 다윗, 지혜의 왕 솔로몬으로 대표되는 이 두 정권은 유대역사에 있어서 자랑스러운 전성기였지만, 한편으로 분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두 사람이기도 하다.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br></p> <p> </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수처작주 隨處作主
입처개진 立處皆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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