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흔희 마키아벨리스트라 불리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니콜로 마키아 벨리의 저작과 여러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p> <p> </p> <p>이 당시 이탈리아는 총체적 난국이였다. 로마가 패망한 후 프랑크왕국이 여러 국가로 분단되고 이탈리아는 나폴리,교황,피렌체,밀라노,베네치아 로 분열되어 서로 협력하고 배신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각 국은 프랑스,스페인,독일등 외세에 힘을 빌려 이탈리아를 통일할려고 하지만 통일후 외세의 개입을 피할수없다. 그런 이전투구 속에서 혼란을 잠재우고 법과 질서를 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p> <p> </p> <p>니콜로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에서 태어나 관청에서 말직으로 시작해 10인 군사위원회 사무국장,제2사무국의 사무국장,시뇨리아의 사무국장등 </p> <p>다양한 직함으로 불리며 피렌체 공화국 대사로 여러나를 왕래하며 여행할수 있었다. </p> <p> </p> <p>1512년 스페인의 침공으로 피렌체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의 지배권을 회복하며 추방당하고, 이때 군주론을 메디치 가문에 헌정하게 된다. </p> <p>군주로서 통치권을 획득하고 유지하고 군주의 적들과 백성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기술되어 있다. </p> <p> </p> <p> <i><span style="color:#000099;">-군주는 남을 믿고 행동하는 데에 신중해야 하며, 자신을 두려운 존재를 만들어서도 안됩니다.군주의 처신은 신중함과 인간미로 중용을 잃지 않음으로써 지나친 확신이 자신을 부주의하게 만들거나 지나친 의심으로 자시을 감당할 수 없도록 만들어서도 안됩니다.p.128</span></i> </p> <p><i><span style="color:#000099;"> </span></i></p> <p> <i><span style="color:#000099;">-군주는 두 가지는 겸비 해야 합니다./ 사랑을 받는 것보다 두려움을 받는 것이 훨씬 더 군주를 편안하게 해 준다는 점을 강조하는 바입니다.</span></i> </p> <p> <i><span style="color:#000099;">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인간이란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럽고 가식이 많으며 본심을 드러내지 않으며 위협을 피하고 싶어 하고, 이익이 되는 일에는 걸신이 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전하께서 그들에게 이익 되는 한 그들은 모두가 전하의 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피와 재산 생명과 자식도 바칩니다. 그러나 그러한 제안(봉사)은 전하에게 그런 것들이 필요치 않게 보일때만 그렇지 막상 전하께서 그러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한 결우 그들은 배신하게 됩니다.p.128</span></i> </p> <p><i><span style="color:#000099;"> </span></i></p> <p> <i><span style="color:#000099;">-백성들의 말을 전적을 믿었다가 그들에 대하여 별도의 대비책을 마련해 두지 않은 군주는 멸망합니다.</span></i> </p> <p> <i><span style="color:#000099;">-인간은 남을 해치면서 남들로부터 두려움을 받고 있는 사람보다 사랑을 받는 사람을 더욱 얕잡아 봅니다.인간이란 본시 사악한 존재라 이 (사랑의)의무라는 것도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언제라도 파기되기 마련입니다.p.129</span></i> </p> <p> <i><span style="color:#000099;">-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재산을 건드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왜냐하면 인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보다는 유산을 빼앗아간 사람을 더 오래 기억하기 때문입니다.p.129</span></i> </p> <p><i><span style="color:#000099;"> </span></i></p> <p> <i><span style="color:#000099;">-사자는 덫에 대하여 자신을 보호할 수 없고 여우는 이리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여우처럼 처신할 필요가 있고,이리를 쫓기 위해서는 사자처럼 처신할 필요가 있습니다.//사려깊은 군주라면 신의를 지키는 것이 자기에게 손해가 되거나,약속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유가 소멸되었을 때에는 신의를 지킬 수도 없으려니와 지켜서도 안됩니다.p.134</span></i> </p> <p><i><span style="color:#000099;"> </span></i></p> <p> <i><span style="color:#000099;">-군주는 인자하고 ,신실하고 인간적이고 정직하고 종교적이어야 하며,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해야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그러한 덕과 반대되는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자세를 표변하여 능숙히 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p.136</span></i> </p> <p><i><span style="color:#000099;"> </span></i></p> <p> <i><span style="color:#000099;">-할 수만 있다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저버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없을 경우에는 악행을 저지를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span></i> </p> <p> <i><span style="color:#000099;">p.136</span></i> </p> <p> <i><span style="color:#000099;">-모든 사람들은 전하의 겉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전하가 진실로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민중은 항상 사태의 겉모습과 결과에 마음이 쏠리는데 세상 어느 곳에나 그러한 민중은 있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p.137</span></i> </p> <p> <i> </i> </p> <p>군주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그 목표는 국경확대 일수도 있고 경제적 부흥일수도있다.</p> <p>군주의 목표는 군주 혼자 할 수 이륙할수 없기에 각개각층의 사람들 그들의 힘과 지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도 욕망은 있다.그렇기에 사태는 복잡해진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욕망을 억누르거나 회피해서, 그들의 능력만을 빌려 군주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p> <p>그 답을 마키아벨리가 제안하고 있다.</p> <p> </p> <p> 추가: 마키아벨리스트라면 헨리 키신저가 생각난다.그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지구에서 미국이 강대국인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p>
수처작주 隨處作主
입처개진 立處皆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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