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냉혹했다. 밤에 잠을 잘 자지 않았으면 무기들을 수리하기 바빴다. 윤기나게 닦은 나이프와 총기들…… 그리고 예상치못한 격발…… 꿈속을 헤엄치며 전쟁통 같은 분위기에 적응해갔다.
조직은 잘 돌아가고 있었따. 물론 잭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들은 서로 지킬건 지키자는 심보였고 잭도 거기에 따랐다. 대장인매크레니어가 근육을 우악스럽게 자랑하며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곤 말했다,”어이 신입.” “예.””이름이잭이라고 했나? 그 악명높은 살인마 잭더리퍼와 동명이군, 후후쫄지않아도 돼. 곧 너를 위한 포상이 기다리고 있을거다.”
잭은 처음에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수년이 흐르고 잭은 이말을 뼈저리게 이해했다. 바로 살인면허. 그에게 살인면허 테스트로 동료 를 죽이는 테스트를 진행한것이다. 잭은도저히 못하겠어, 조직을 탈퇴했다.
잭은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종이 쪽지 하나. ‘너의 나라로 도망가라.’라고 쓰여져 있었다. 잭은 누군가에게 얻어 맞을거 같은 두려움을 느꼈고 즉시 공항으로가 출국하였다.
잭은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았고 빨리 한국으로가 편안하게 쉬고 싶엇다.
그는 더 이상 나쁜놈이 아니었따. 선량한 시민쯤 되나.
잭은 혼자가 아니였다. 그리고 더 이상 위험하지도 않았다. 그는 남성적 패션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젊은이 였다. 그는 빨리쇼핑하고 싶었다. K2 군용워커를 구입해 예전에 산 청바지와 매치시키고 싶었다. 그는 패션광이였다. 그리고 자신의 비전에 헥헥거리는 운명을 타고났다.
‘돈은 충분해, 이제 장바구니를채울일만 남았어.’
잭이 속삭였다, 그리고 비싼 재킷과 워커 그리고 메신저백을 구입했다. 중저가 후아유 메신저백과 고가의 코오롱 초록 자켓. 그는 믹스매치해확률적인 질서를 즐겼다,
이 여자는 에밀리아, 내 평생의 친구요.
잭은 한 여자를 모임에서 소개한다. 술잔이 부딪치며 이 한가정에 축복을. 911테러가 기술복제와상관 있다 하더라도 이 가정에 축복과 무슨 상관이람. 잭은혼자가 아니였다.
발터 벤야민, 니콜라 테슬라, 그리고 아인슈타인까지. 잭은 술잔을 목으로 넘기며 생각했다. 그들이 없었다면우리 가정이 행복했을까……
가정은 소중하고 우린 가족제도라는 틀에 맞게 살아간다. 누구나 가족이 있으며 해체되고 붕괴되고사별하기 전까지 행복했었다.
모두에게 평화를……그리고 축복을……..난 종교가비록 없지만 부디 이글을 읽는 그대가 악몽없이 편안한 잠 자기를……그리고 종말 없는 인류애를 느끼길……
이 모든 메시지는 녹음되었고 모스부호를 통해 전세계 가로등으로 표현되었다.
전세계가 신호가 되어 우주로 나아갔다, 그리고 한 지적생명체는 그것을 위험의 신호로 간주하였다. 외계인들은 지구의 가요문화와 걸그룹에 관심이 많았고 특정 그룹의 이름을 이야기할 정도?였다. “어어어, 여.자.친.구?” 이런식의 호기심은 계속되었고 지구를 몰래 방문해 여자친구를 납치할 생각까지 하게된다. 행동력이 좋은 이종족은 즉시 여자친구납치를 시도한다.
“내게 와라……내게와……” 힘없이 말했다. 초록 외계인이.
그러다 앙큼한 그룸 여자친구는 자신들의 독특한 음색을 살려 고주파에 야간 외계인들의 뇌를 터뜨려버렸다,.SF를 탐독해온 은하는 외계인들이 소리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교수의 총애를 받아! 어서 ! 넌 내 애제자니까.” 은하가 자기만 알아들을수 있는 말로 외계인을공격했따. 이것이 지구의 오르가즘이다! 야! 받아라!
오르가즘을 천천히 느끼며 뇌를 녹이며 고통스러워하는 외계인들은 꽁무니를 뺴며 도망갔다. 인류의첫승리였다. 군인도 정부도 아닌 오로지 걸그룹의 힘만으로 외계의 침공을 막다니…….어이없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신화였다.
그간 헤메임 끝에 널만났으니 이건 분.명.히 L.U.V, 러브~ 정말~ - 여자친구<LUV>중에.
아이돌은 위대하다 그중에 여자친구는 외계인을 물리쳤다. 그들은 인류의 영웅이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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