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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sy_1549
    작성자 : 개돼지소
    추천 : 0
    조회수 : 1467
    IP : 218.238.***.2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6/08/08 14:39:56
    http://todayhumor.com/?psy_1549 모바일
    영화 셔터 아일랜드.(김신웅씨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zOFlCIY0H8" frameborder="0"></iframe><br><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634043664d2a2875b84c68908d531d6851b783__mn713572__w720__h911__f129793__Ym201608.jpg" width="720" height="911" alt="1111.jpg" style="border:none;" filesize="12979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래된 영화입니다만 제가 영화일을 했었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영화라 생각날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div>영화를 보신 분도 계실테지만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서 보셨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div> <div>주인공은 미친친구인데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증세가 심각해서 의사들은 한가지 처방을 내립니다.</div> <div>영화는 그 주인공의 시점으로 출발을 하는데 주인공은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파견된 형사로 병원에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div> <div>그리고 막판에 자기가 형사가 아니라 정신병원의 환자였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마지막 대사를 읊으며 화면으로 나옵니다.</div> <div><br></div> <div>'괴물로 평생을 살것인가...정상인으로 죽을 것인가...'</div> <div><br></div> <div>참고로 영화를 만든 감독,촬영감독,미술감독은 헐리우드에서 손꼽아하는 장인들이라 완성도도 뛰어나거니와 오래된 영화 임에도 볼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div> <div>그러나 문제는 영화속 주인공은 디카프리오지만 현실에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div> <div>영화속 디카프리오에게 미친짓은 연기력이라는 찬사로 이어집니다만 현실에서는 불쾌함으로 이어집니다.</div> <div><br></div> <div>김신웅씨의 글을 오랫동안 읽으면서 영화속 일이 남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div> <div><br></div> <div>주인공의 마지막 대사처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미친친구 처럼 사는게 삶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구에게는 음악이 삶이고,이성이 삶이며 학문이 삶이듯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심리학을 공부하기 이전부터 미친친구들은 저의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왠지 정상인보다 미친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없던 힘이 되살아나고 힘든 사회생활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미친 친구들을 좀 더 깊숙하게 고찰해보기 위해, 저의 흥미와 재미를 극대화 해보기 위해 심리학 공부를 시작해였는데 지금은 저의 생각이 얼마나 큰 오만이었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나 하는것을 느낍니다.</span></div> <div>제 스스로의 자기반성도 뒤따르고 좀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예전에는 그저 흥미로서, 미친 친구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려세우며 '미친척 하지마라 미친.놈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미친성인이 되어보자' 하는 식의 허세있고 장난기 있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현재는 흥미에 살짝 무서움이 더 더해진거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저 친구가 미친친구면 왜 나는 정상인가? 하는 생각에서 부터 막장드라마의 대사처럼 암세포도 생명이듯이 미친 삶도 삶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미친친구를 바라보게되는 시선도 조금 변한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언제나 미친친구은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좀 새로운 방식으로요)</div> <div>영화포스터만 봐도 이젠 영화가 보입니다.</div> <div><br></div> <div>디카프리오의 눈빛, 그리고 그와 그가 보는 것만을 비추어주는 성냥빛, 탈출 불가능한 고립된 섬, 그리고 등대.</div> <div>디카프리오가 들고있는 저 성녕이 끝을 다해서 불빛이 사라졌을때 디카프리오의 눈빛은 어둠속에서 무엇을 응시하고 있을지...</div> <div><br></div> <div>이천년 점쯤에 서양 철학자들은 삶에 대한 해석을 '창조적으로 살며 아름답게 죽는다.' 라고 정의 하였습니다.</div> <div>시간이 흐르면서 창조에도 여러 주석이 달리고 아름다움에도 많은 주석이 달렸습니다.</div> <div><br></div> <div>아무튼 미친 친구들 끝까지 화이팅 하고 언젠가 정상과 비정상이 한번에 전복되는 세상이 다가와서 그들의 삶에 기지게를 피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div> <div>그리고 정상인으로서 생을 마감하기를.</div> <div><br></div> <div><br></div> <div>위에는 영화 ost중에 앤딩 곡입니다. 주인공이 저런 명대사를 때리며 화면을 나올때 나오는 노래인데 감상해보세요~</div> <div>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333333;font-family:'MD_lovejjang',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font color="#e5886b"><span style="font-family:Verdana;">This bitter earth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Well, what fruit it bears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What good is love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mmmm that no one shares</span></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333333;font-family:'MD_lovejjang',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br><font color="#e5886b"><span style="font-family:Verdana;">And if my life is like the dust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oooh that hides the glow of a rose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What good am I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Heaven only knows</span></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333333;font-family:'MD_lovejjang',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br><font color="#e5886b"><span style="font-family:Verdana;">Lord, this bitter earth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Yes, can be so cold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Today you’re young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Too soon, you’re old</span></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6;color:#333333;font-family:'MD_lovejjang',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br><font color="#e5886b"><span style="font-family:Verdana;">But while a voice within me cries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I’m sure someone may answer my call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And this bitter earth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Ooooo may not </span><br><span style="font-family:Verdana;">Oh be so bitter after all</span></font></p></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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