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ㅇ하세요.</div> <div> </div> <div>고민게시판으로 가야하나.. 어디가 적당할까 생각하다가..</div> <div> </div> <div>프로그램 관련인듯해서 자문을 구해보고자 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작년 10월에 퇴사하고 치료받다 최근에 이력서를 오픈하고.</div> <div>경력 3년 5개월 된 웹 개발자입니다.</div> <div>물론 경력직으로 가기 위함인데..</div> <div>여러군대 면접을 진행했었고 페이가 제가 생각만큼 주는곳을 마침 3군대 만났는데..</div> <div>고민이있습니다. 세 업체는 표면적 연봉은 같습니다.</div> <div>간단하게 하자면..(면접및 모집공고상 정보입니다.)</div> <div> </div> <div>공통점 주 5일</div> <div> </div> <div>A업체 : 퇴직금 포함 연봉 계산, 자체 솔루션 베이스 개발 담당, 법정휴일 보장(주말, 빨간날 대체휴일 포함), 적응기간 없음 정규직</div> <div> </div> <div>B업체 : 퇴직금 미포함, 웹 에이전시, 주5일, 눈치보며 보통 6시 30분~7시퇴근, 일 많은 경우 9시정도 퇴근, 직원들이 사장님을 약간 꺼려하는 분위긴듯 합니다. 아무래도 껄끄럽겠죠. 적응기간 2~3개월, 정규직</div> <div> </div> <div>C업체 : 퇴직금 미포함, 자체 솔루션 베이스 개발 담당, 면접상에서 칼퇴근이라고 명시를 하였으며, 서버문제 등 긴급문제를 제외한 야근 없다라는점 강조, 상여금이 나가기 때문에 실제 연봉은 200~500정도 플러스 될것이다라는 점. 모집공고에는 야근 휴일 수당이 있었습니다.</div> <div>모집공고를 다 확인해보고싶었으나 일일이 답을 다 해주니는 못하고 틀린것은 없을것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집공고상 정규직 채용공고였으나 면접상에서는 1년 계약직 이후 정규직 전환이라고 하더군요. 계약직 동안 정규직과 복지는 100프로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 하였습니다.</div> <div>공고상 명시된 복리후생은 월등합니다.</div> <div> </div> <div>경력자에게 수습기간이 있는것은 좀 납득하기 어렵지만 요즘 세상이 그렇다하니 그러려니 합니다.</div> <div> </div> <div>일단 C업체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div> <div>과거 몇개월 안되 퇴사한 사람으로 인해 진행되었던 업무가 중지되었고 그로인해 피해가 생겼다..</div> <div>그렇기에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으나 지금은 1년 계약직 채용후 정규직으로 전환을 한다라고 합니다.</div> <div>제가 다 알지 못하지만 1년뒤에 계약이 만료되고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거나, 재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업자 상태가 되겠죠.</div> <div>거기에 대한 물음은 그렇지 않다. 수습정도로 생각해주면 될것 같다는 답을 받았습니다.</div> <div>궁금한것은 정규직이나 계약직이나 중간에 도망가면 피해는 어느쪽이 계약직쪽이 더 작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러므로 뭔가 제가 알고 있는 계약직 특성외에 뭔가 다른게 있는지 궁금해 검색도 해보았지만 쉽게 찾아지지는 않더군요.</div> <div>다시 전화해서 아무래도 이부분이 걸리고 고민하게 된다 그랬더니 지금 있는 직원중에는 그렇게 정규직 채용이 된분도 있고..</div> <div>책임감등을 고려해서 1년이 아니라 중간에도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더군요.</div> <div>중소기업이라면 오히려 정규직으로 직원을 잡으려 할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물론 이런 내용이 실례가 안된다면 월요일날 직접 전화를 해서 물어볼 생각입니다.</div> <div> </div> <div>그렇다고 속사정이 있는것을 있는 사실 그대로 오픈하지 않겠지만..</div> <div> </div> <div>저런 업체들이 있나요.. 워낙 이바닥에서 개발자를 소모품 쓰듯 프로젝트 끝나면 버리는 케이스를 많이 봐서.. 우려를 하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div> <div>스스로는 못해도 1년은 있어야 하는게 서로간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길게 있을수 있는 회사라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div> <div>과거 퇴사한 2명으로 인해 채용기준이 바뀌었다는것도 조금 납득하기 어렵고 몇개월 안가 퇴사하는 인원이 문제라면 정규직이나 계약직이나 </div> <div>크게 다를바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지방에서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칼퇴근이라던지 인센티브 그리고 수당및 복리후생이 나쁘지 않다고</div> <div>생각되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고민이 많이됩니다.</div> <div> </div> <div>정규직 전환만 된다면야 크게 문제 없겠지만 그 전환되기 전까지 눈치도 봐야할테고 고민도 계속 되겠죠.</div> <div> </div> <div>일단은 입사 기준이 3년간 연봉협상없이 신입 기준 연봉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간 대우를 좀더 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div> <div>그렇기에 주위에서는 1년뒤에 짤린다 해도 니 목적은 달성하는게 아니냐 하는 분도 있지만..</div> <div>그래도 철새보다는 텃새가 좋아 고민이 많이 되네요.</div> <div> </div> <div>이런(C)회사 경험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div> <div>그리고 만약 딱 저 상황만 놓고 보자면 어떤 선택을 하실것 같으신가요.</div> <div> </div> <div> </div> <div>물론 모든 선택은 제가 하고 책임도 제가 지겠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div> <div> </div> <div>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div> <div>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