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 애플불룸 에피소드를 보고 떠오른 생각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루나셉션의 등장마들을 다 그려 볼 생각이에요.
원작의 Forger 임스
Forger의 케릭터는 특성을 따와서 위장과 특기 힘과 끈기로 정했습니다. 바로 스웨티벨이죠.
Porger - 위조꾼.
레리티는 셀레스티아로부터 스위티 벨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동생이 디스코드와 같은 혼돈의 존재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슬퍼했죠. 셀레스티아의 추방으로 부터 살아남은 스위티벨은 셀레스티아도 루나도 그 누구도 부정하는 자유로운 포니들의 국가 트로팅 험 자치령으로 도피합니다. 자유는 위대하고, 트로팅험의 정부는 셀레스티아가 스위티벨을 찾지 못하도록 방해해 줬죠. 누구의 자유도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는 대의에서.
하지만 자유에도 그림자는 존재했습니다. 트로팅 험의 포니들은 낙농업 출신의 밀키 웨이가 쓴 자본론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누구도 공짜로 어려운 포니를 도와주지 않았죠. 스위티 벨은 어쩔 수 없이 허름한 오패라 극장의 가수가 되었지만 그녀의 수입으론 그녀가 하루를 살아갈 수 조차 없었죠. 절망하던 스위티벨은 자신이 폴 프리 프레스의 기자 개비검즈 시절 가지고 있던 노트를 발견합니다. 자신의 가방 한구석에서 말이죠. 스위티벨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낮 동안 자신의 오페라 극장을 찾은 포니들을 위해 문서를 위조하고,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진실을 숨기는 일들을 맡게 됩니다.
산더미 같은 노트들과 가짜서류, 위조여권, 자신의 밤 무대 의상이 뒤섞인 극장 뒤의 작은 방에서 잠을 청하던 스위티벨은 너무도 익숙한 어스포니의 발걸음 소리를 듣습니다.
애플블룸 : "Sweetie belle, it's been a long time but I finally get you." 스위티벨 오랜만이야, 하지만 드디어 다시 만났네.
스위티 벨 : 애플불룸 그동안 어디었었던 거야?! 걱정했다고!
애플블룸 : 어쩔 수 없었어 몸을 숨겨야 했어. 우리 셋이 함께 있으면 셀레스티아가 더 찾기 쉬울거라는 건 너도 알았잖아. 그래서 해어진거고.
스위티 벨 : 난 희망을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시 온거지?
애플불룸 : 중요한 제안을 하려고, 다시 CMC로서 우리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을 위대한 모험을 하기 위해서.
애플불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루나셉션 줄거리.
가까운 미래에 셀레스티아는 왜 자꾸 빌런들이 출몰하는 지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혼돈을 창조하는 재능을 지닌 CMC가 에퀘스트리아 전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고; 셀레스티아는 에퀘스트리아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CMC 필리들을 달로 추방하려 합니다. 하지만 추방은 Mane 6의 망설임 때문에 실패했고 CMC는 흩어집니다.
애플블룸은 도망자가 되어 루나에게서 배운 꿈의 기술로 자신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고, 어느날 그녀 앞에 루나가 나타나 제안을 합니다. "셀레스티아의 마음속에 혼돈을 심어 그녀를 타락시킬 수 있겠나?" 애플불룸은 루나의 역모를 무시하려 했지만 루나는 그녀가 원하는 가장 달콤한 보상을 약속합니다. 바로 자신의 에퀘스트리아의 지도자가 되면 추방령을 풀고 애플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거였죠.
애플불룸은 곧 명예 큐티마크 크루세이더 맴버 디스코드의 도움을 받아 옛 친구들과 포니들을 모으며 에퀘스트리아 최대의 모험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루나셉션에서 위조꾼 스위티 벨은 셀레스티아의 정신 속에서 케이던스 공주를 연기합니다. 오페라 극장에서 일하며 얻는 성대모사 실력과 불법적이고 뛰어난 수많은 위조 실력들로요. 그리고 1,2 단계의 꿈에서 케이던스 공주의 모습으로 나타나 셀레스티아를 속이고, 케이던스 공주가 반역을 꽤하고 있다는 거짓 생각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3단계의 꿈 윈디고의 요새에서 조화의 원소와 뒤 바뀐 혼돈의 요소로 셀레스티아를 안내해 자신이 희생해 지킨 신민들과 자신의 제자에게 마저 배신 당한 셀레스티아가 스스로 타락을 받아들이도록 안내합니다.
스위티 벨 : 루나 공주님 제가 케이덴스 공주님을 연기해도 될까요? 케디덴스 공주님은 항상 착하고-.
루나 : 걱정할 것 없단다. 나의 작은 포니야. 내 언니가 악의 화신 솔라 플레어로 변하게 되면 Mane 6와 나는 케이덴스를 내 언니로부터 구하는 역활을 맡게 될거야.
스위티 벨 : 하지만, 혹시라도-.
루나 : 이 모든 것은 계산되었어. 내 언니가 나를 추방했던 그 순간처럼. 문제는 일어나지 않아.
스위티 벨 : 그렇다면 레리티 언니는 다치지 않을거라고 약속해 주세요.
루나 : 당연하단다. 예야.
Pointmare and The Preper - 그리폰 카르텔 보스 길다와 그녀를 보좌하게 된 스쿠툴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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