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재팬 직구로 포켓몬고 플러스 구입했습니다.
아마존재팬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가까운 나라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빨리왔습니다.
손목에 차고다니는 스트랩으로 연결을 해놨구요.
설명서는 일본어라 알아듣기 힘들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사용하는데 힘들지는 않습니다.
처음 포고플러스를 열면 옷에 끼는 방식의 스트랩으로 연결이 되어있고 기기와 배터리 사이에 종이가 하나 껴있습니다.
조그만 나사가 있는데 풀고 다시 조이는데 안경드라이버같이 조그만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처음 사용시 가운데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르고 있으니 흰색으로 빛이 점멸되고
포고앱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포고플러스메뉴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연결이 되고하면 앱을 백그라운드로 놔두어도 계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포켓스탑을 지날때는 파란불빛과 진동 아이템을 획득하면 무지개빛과 진동
도감에 등록된 포켓몬을 발견시 초록불빛과 진동 버튼을 누르면
흰색으로 세번 진동과 함께 불빛이 점멸되고 놓치면 빨간색 잡으면 무지개빛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처음보는 포켓몬은 노란불빛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포고플러스로 처음보는 포켓몬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포고플러스를 가지고 한시간가량 돌아다녔는데 동네에 포켓스탑은 몇개 없고 거의 포켓몬만 잡고 왔습니다.
세어보니 총 33번의 기회중 18번의 포획 15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확률로 따지자면 포획확률 55%쯤 되겠네요.
포고플러스로 플레이를 하면 핸드폰알림으로도 알려줍니다.
(핸드폰은 아이폰 사용하고 있어요)
요런식으로 알림을 줍니다.
개인적인 사용 소감은..
단점은
포고어플에서 포켓스탑이나 포켓몬이 나타났을때 반응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체감상 3~5초정도?)
진동이 약합니다. 추운날씨에 밖으로 나가면 손의 감각이 둔해지기마련인데 개인적으론 진동이 너무 약한것같아요.
광고에서처럼 셔츠 주머니에 꽂아놓고 다니면 진동이 안느껴질것 같습니다.
또 점멸되는 빛이 해가 떠있을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점은
포고플러스 기기 색감이 아주 생생합니다. 흰색 빨간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비비디한컬러? 여서 아주 이뻐보입니다.
친구랑 산책을 자주다니는데 포켓몬고플레이를 하면 중간중간 멈칫멈칫 가야하지만 포고플러스와 함께라면 문제없습니다.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플레이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버튼만 틱틱 누르면 되니깐요!
그리고 확실히 플레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