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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구통안의 물이 무척 차갑네요.
흑흑..
결국 다 자르고 물을 다 빼고 흙을 퍼내는데?
연근을 기대했는데 하나도 없다며 그냥 흙을 깊이 파내려가니
손가락2개 굵기만한 연근들이 4개정도 나오네요.
흠...
먹을수도 없는 크기고.
이거 내년에 다시 심을려고 하니 겨울나기가 무섭네요 .. ㅡㅡ(연근은 0도 이상에서 관리해야한다는거..)
냉장실을 이용해 볼래도 어머니가 안내줄것 같은데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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