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 안녕하세요.</p><p>식게는 별 활동 안하다가(있는지도 몰랐죵)</p><p>녹차도 2번까지 우려먹는데,</p><p>최근들어 오이 한개로(?) 3번이나 우려먹은 청년 애플민틉니다.</p><p>음...</p><p><br></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28755&page=3&keyfield=&keyword=&mn=&nk=AppleMint&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28755&member_kind=">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28755&page=3&keyfield=&keyword=&mn=&nk=AppleMint&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28755&member_kind=</a> </p><p><br></p><p>먼저 저딴 19금 개그를 친 이유는 무엇이냐...</p><p>식게에서는 베오베를 간 자료가 하나도 없길래.</p><p>혹시 웃겨서 베오베? 는 아니더라도 베스트 진입! 을 노려보자는 식으로 썼었죠.</p><p>근데 베스트도 못가네요.</p><p><br></p><p>이는 저 자료가 너무 선정적인(?)데다가</p><p>지극히 재미도 없는데다가.</p><p>식게는 재미없어서 별로 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 일 것 같네요.</p><p>물론 재미없는게 가장크겠지만.</p><p>19 를 붙이면 사람 숫자가 크게 늘던데....</p><p>식게는 19 붙이나 마나 일단 오는 사람이 적으니 전혀 반응이 없는듯 합니다 하하하... ㅡ.ㅡ;</p><p><br></p><p><strike>절대 제가 변태성이 강해서 저딴 사진을 올린건 아닙니다</strike></p><p><strike><br></strike></p><p>뭐 솔직히 말하면 남자가 변태기질? 은 아니더라도 여자는 좋아라 하죠 흠..</p><p>하지만 저런 개그는 평소에는 잘 안하는 개그라는거...</p><p><br></p><p>사실 전 선인장을 별로 안좋아합니다.</p><p>다육도요.</p><p>선인장 키우는게 사실은 상당히 고역입니다.</p><p>물을 주면 안되잖아요 ㅡ.ㅡ;;</p><p>전 매일 보고 2~3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쓰다듬어 주는 생활을 즐기는?!?! </p><p>그런 애정많은 사람.</p><p>근데 이놈은 딱봐도 쓰다듬으면 손아파... </p><p>물주면 죽어....</p><p><br></p><p>엉엉엉...</p><p><br></p><p>보통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화분갈이후 바로 물주는데,</p><p>선인장류는 1~2주정도 뿌리 활착을 기다려야 되어서 지금 죽겠네요...</p><p>물주고 싶어서. 킁....</p><p><br></p><p>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여성상(남성상)이 있듯,</p><p>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애완동물, 꽃 등이 있습니다.</p><p>전 다육이랑 선인장은 위의 이유때문에 정말 싫어합니다.</p><p>왜 용신목의 자태에 반해서....</p><p>오이가 배송이 왔을까.. ㅡ.ㅡ;;</p><p><br></p><p>아무튼 제 역사를 말씀드리면,</p><p>어릴때부터 동물과 식물 키우는걸 매우 좋아했죠.</p><p>개 같은거 말구...</p><p>햄스터라던가</p><p>토끼라던가</p><p>특히 국 4학년때부터 시작한(초등학교라는 용어는 6학년때..) 열대어 키우는게 최고의 취미였습니다.</p><p>그러다가 대학교 기숙사에서는</p><p>애완동물이 안된다네요.</p><p>그래서 식물테크를 탔죠.</p><p>뭐... 어릴때 키우던(국 3때 처음으로 700원에 주고 산) 아스파라거스가 제작년에 아는 사람 집에 선물로 줄때까지...</p><p>그러니 약 16~7년동안 키운게 최초였나.</p><p>하지만 대학교때부터는 뭐...</p><p>고무나무/테이블야자/아이비/홍콩야자/벤자민 등등등등등등 꽃집에 소형화분으로 나오는건 다 키울정도....</p><p>특히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에는 방학때 식물 맡기는 형식으로 시작했다가 교회 꾸미기 시작을 했었죠</p><p>이런것들로...</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d90b7cb43356937bb3e621964ce90f54.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28e372f9e456b2eb2c7d59f2b5fc0a8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향기나는 백합시리즈들... 그당시에는 한 7종류를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29ed272dd01ce9c286ea0abf5cd50f6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후리지아 향도 좋더라구요.</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7f9394328653e7cc10b25faaabee9a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이건 전역후 용돈의 반을 털어서 시작했던 히아신스모드....</p><p><br></p><p>그리고 교회만 있을순 없죠...</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29a8eb6bf5dc64c51c3bb47aa8b8dbf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평소엔 기숙사에도 요로코롬 하고 생활했었습니다. ㅎㅎㅎ...</p><p>아마 허브류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던것 같네요.</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c7b7c34d9c7d3df36aad6f0aa0b0ca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그리고 마지막짤...</p><p>저게 뭐냐면.. 흠</p><p>캔들플랜트랑 장미허브(빅스플랜트) 네요.</p><p>저거 저렇게 키워서....</p><p>학교에서 사람들에게 식권과 교환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p><p>흠. 별로 수입은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기억...</p><p><br></p><p>지금은 취업준비하는 백수인생이지만.</p><p>지금 제가 키우는 애들이라곤 </p><p>겨울바람을 맞든 말든 밖에서 키우는 은방울꽃, 무스카리, 연꽃 과</p><p>겨울에만 집안에 들어와라 - 인삼벤자민, 아마릴리스, 장미허브<br></p><p>외엔 오이 밖에 없네요.</p><p><br></p><p>인내력을 키우기 위해 오이를 열심히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p><p>아. 아무도 안물어봤는데 왜 이런글을 썼냐구요?</p><p><br></p><p>전 변태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하하.</p><p>식게여러분들. 시끌벅적한 식게 한번 만들어봅시다. ㅎㅎㅎ</p><p><br></p><p>PS) </p><p>그리고 전문가 까지는 아니지만,</p><p>질문 사항있으면 (아무래도 저렴한 애들외엔 답해드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성심성의껏 답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p><p>오로지 경험을 토대로 말이죠 ㅡㅡ;;</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