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배움의 시기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철학의 시작은 항상 그렇지만 배움의 즐거움이다.
교육에 대한 철학적 사색이 시작된다.)

20대. 방황의 시기
(나를 찾아서!
철학은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지 않는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방황이 시작된다.)

30대. 열정의 시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다.
철학(이성)은 한계가 없다. 육체는 있다.
철학과 능력의 싸움이 시작된다.)

40대. 성숙의 시기
(자신의 노력이 눈에 보일만큼 열매를 맺다.
철학은 먹어도 배고픈 아귀와 같다. 
어떤 결실에도 만족을 모른다.)

50대. 유전의 시기
(우성 유전자(경험)를 남기다.)

60대. 불멸의 시기
(다시. 무한히 이어진 계단(철학.풀고 싶었던 것들)에 발을 올리다. 그의 육체는 계단 어디인가에서 흙이 되고. 그의 영혼은 무한계단을 따라 불멸의 시간속으로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