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불기 2560년전(BC 560년경)에 석가(Siddhārtha)라 불리는 인도의 성자가 지구별에 왔엇습니다 </div> <div> </div> <div>붓다가 이땅에 온 이유를 되짚어 보는게 이글의 주제입니다 <br>복잡 다단한 현대 사회에서도 붓다가 남기고 간 사상은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1.첫번째 이유 </div> <div> </div> <div>BC 6세기경 인도의 주 종교였던 브라만교는 <br>아리안의 사제계급인 브라만 신분의 인물들만 초월적이며 신성한 존재라고 여기던 풍토 였으나<br>붓다는 당시에 등장한 권위주의적 계급제도에 정면도전한 자유사상가들 중 한사람이었습니다<br>아무리 미천한 신분의 존재라도, 모든 존재에게는 불(佛)성이 있어서 <br>신분을 넘어서 누구나 대자유에 이를수 있다라고 설파한 동시대엔 위험한 자유사상가 였습니다 <br>그의 사상은 대승불교를 거쳐 아시아 대륙전체로 파급되며 오늘날까지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2.두번째 이유</div> <div> </div> <div>인간이 태어나서 살다가 죽어갈때 까지의 인생의 도정을 붓다의 설법을 통해 <br>삶과 죽음 그리고 운명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가이드 라인식으로 제시해 주고자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방대한 불교경전을 다 설명하기엔 글도 부족하며 짧고<br>(관심이 있으신 분만 스스로 반평생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수행하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br>간단요약으로 방법론만 적습니다</div> <div> </div> <div>초기경전> 부정적 방법 (소승불교수행과 고집멸도)<br>중기경전> 부정의 부정과 무아(無我) (반야부의 공(空) 사상)<br>대승경전> 긍정과 대긍정 (화엄경과 이후 대승불교사상)</div> <div> </div> <div>이러한 사상들은 이후 대승불교의 황금시대를 거치면서 <br>선불교(禪)<br>티벳불교(탄트라밀교.Tantra)<br>남방불교((상좌부불교,Theravada)<br>등등으로 발전 전개되면서<br>아시아인들의 사상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서양에도 파급되어 불교식 구도자들이 등장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제겐 2명의 정통조계종 학승 출신이자 절밥 먹은지 각각 십수년이 넘은 선승(禪僧)친구가 있습니다 </div> <div>함께 어울려 곡차를 마시던중에 <br>붓다의 마지막 경전인 열반경에 대해서 감히 미리(열반경을 체득할수준이 부족한 탓에)이해해 보고자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br>"열반경에서 설하는 핵심은 무었인가?"</div> <div> </div> <div>그 답으로 이 작성글을 이만 접습니다 </div> <div> </div> <div>자등명 (自燈明) 법등명 (法燈明) <br>붓다가 이르길 <br>"나는 지금까지 한마디도 설(說)한 바가 없다 <br>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진리)을 등불로 삼아 방일 하지말고 정진하라"</div> <div> </div> <div>-님들의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