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중세 이야기에도 나오는데 신학에 대해서 알아야 지금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왜냐면...르네상스에서부터 근대는 신학을 기반하거나 신학을 부정하기 위한 시도들로 점철되었기 때문임.
뉴튼도 신을 상정하고 작업을 했고, 라플라스는 '제게 그런 전제는 필요치 않다'는 단언을 했었다는...신을 전제하는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고흐름이었다는 의미임.
한글 조차 서양 신부들이 띄어쓰기랑 어원 중심의 철자법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는.
왜냐면 인쇄술 때문에 영어가 이전 세기에 그런 변천 과정을 거쳤기 때문임. 철자법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어원 중심의 표기를 설정함.
한글은 쌍받침 덕분에 어원으로서 한자를 채용하지 않아도 표기가 가능하지만 일본어는 그렇지 않음.
영어가 거쳐온 변천 과정을 선교사들과 국어학자가 고스란히 한글에 적용시킴.
우리나라 기독교가 왜 저모양(?)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던데...
북한에서 월남한 사람들로 구성된 서북청년단이 기독교도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는...그들이 믿고있던 배타적인 미국식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정착됨.
서북청년단의 85프로가 기독교라는 이야기가 있다....이들의 후예가 한기총임.
부정적인 영향도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현재를 구성하는 것이기에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