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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5417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26
    조회수 : 4746
    IP : 172.68.***.73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7/09/10 11:48:28
    http://todayhumor.com/?panic_95417 모바일
    세계의 기담(奇談) - 악마의 섬 -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div> <div> </div> <div><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weight:700;">빠져 나올 수 없는 지하 감옥의 강렬한<br>두려움을 잊을 수 없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font></span> </div> <div><img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491hksZUOtQ6ZLfyfFZPFxh8.jpg" width="64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48850"></div> <div> </div> <div>1970년대 던 가?."빠삐용"이라는 영화가 화제 거리가 된 적이 있다.<br>절해의 고도에서 절망적인 수인 생활을 실감 있게 표현한 영화였다.<br>그런데 소설도 영화도 아닌 실제로 존재하였던 빠삐용의 이야기다.</div> <div><br>남미 대륙 브라질과 베네주에라 사이에 기아나라는 곳이 이야기의 무<br>대가 된다.<br>기아나는 영국,화란,프랑스 3국의 식민지이고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br>단 한 장뿐인 우표가 바로 1856년에 영국령 기아나에서 발행된 1센트 짜<br>리 우표라는 정도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기아나에 대한 지식이다.</div> <div><br>기아나 앞 바다에는 惡魔島(살뤼제도 Iles du Salut) 가 있다.<br>겉 보기에는 별스럽지도 않은 작은 3개의 섬이다.야자수가 있고 인<br>가도 드문드문 있는 섬이지만 일단 상륙을 했다 하면 글자 그대로 "악<br>마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감옥이다.</div> <div><br>프랑스 정부는 가장 악질적이고 위험한 범죄자들을 보내서 열대의 더<br>위와 질병과 비참한 생활과 절망 속에서 죽어 가도록 하였다.     <br>살뤼제도에는 800명의 수인이 있었다.<br>그 중에서 "로와이얄섬"과 "산.죠셉섬"에 반반씩 나뉘어 있고 "악마도" <br>는 정치범,흉악범 전용 감옥이다.</div> <div><br>프랑스 본국에서 재판을 받고 남미의 이곳까지 끌려왔다고 치자. 이곳<br>에서는 형기를 마쳤다  해도 형기만큼 더 지난 다음에야 돌아갈  수가 있<br>다.<br>(그러니까 이곳에 오자마자 형기가 갑자기 곱빼기가 되는 셈이다)<br>그것도 형기가 7년 이하인 사람에 한해서이고 그 이상의 형을 받은 사<br>람은 평생 돌아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div> <div> </div> <div>물론 형기가 끝난 자는 감옥 밖에서 능력 것 노동을 해서 살게 되는데 <br>섬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 이들을 "형여자"(刑余者)라고 해서 죄수는 아<br>니로되 사실상 귀양살이를 하는 것이다. 법에도 없는....<br>이들도 섬 밖으로 도망치다가 붙들리면 또다시 감옥 행이다.<br>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는가?.<br>이것이 문화의 나라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악마도 법이었다.    </div> <div> </div> <div>프랑스 정부는 기아나의 감옥 섬을 가득 채우기 위해서 계속해서 수인<br>을 보내 왔다.이곳에서의 사고(?)건수는 매년 1000건이 넘어갔 감옥의 <br>관리 당국은 아예 새로 들어오는 수인의 50%는 1년 이내에 <br>죽는 것으로 계산하고 식량,의류 등을 준비 한다.</div> <div><br>애인의 변심에 격분하여 여자를 죽인 한 의과 대학생은 7년의 형을 받<br>고 700명의 수인과 함께 기아나에 끌려왔는데 해마다 50명은 같은 수<br>인에 의해서 살해되고 100명은 도망치다가 죽고 7년 후 까지 살아남은 <br>사람은 100명도 안되었다고 증언했다.  </div> <div><br>3년,5년,7년 이러한 형기는 모두가 속임수이고 기아나로의 유형은 <br>사형 선고를 의미한다. <br>그들은 이것을 "피 흘리지 않는 길로틴"이라고 했다.<br>"라.마르치니율"호. 이 배는 제 2차대전 전까지 프랑스가 세계에 자랑<br>하는 유일한 수인 호송선이다.<br>이 배는 매년 2회, 1000명 전후의 수인을 프랑스에서 기아나의 유형<br>식민지로 운반했다.</div> <div><br>배 안은 맹수를 넣는 우리깐 으로 꽉 차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br>한 칸에 50명씩 넣게 되어 있는데 Hammock이라는 그물 침대가 빈틈<br>없이 붙어 있어서 돌아눕기도 어렵게 돼 있다.<br>감방의 주위에는 폭동에 대비해서 스팀 파이프가 돌아 쳐 있고 75명의 <br>무장 헌병이 경비를 서고 있어 언제라도 사살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br>곳이라 폭동은 꿈도 못 꾼다.</div> <div><br>기아나로 보내지는 수인의 대부분은 처치 곤란한 범죄자들로 전과가 <br>많은 사고뭉치다. 재판소에서는 병이라도 걸려서 죽어 주기를 바라고<br>기아나로 보내는 것이다. <br>그러나 개중에는 우발적으로 범죄를 범한 자도 있고 누명을 쓰고 억울<br>하게 죄인이 된 자 까지 보내지는 것은 측은한 일이다.</div> <div><br>기아나로 실려 가는 수인 중에는 16~7세의 소년 범죄자도 있다. 젊은 <br>혈기를 이기지 못해 범죄를 하였겠으나 그 나이의 소년이 나쁘면 얼<br>마나 나쁘겠기에 돌아올 수 없는 유형지로 보내져야 하는가?....<br>천사같이 착한 마음의 소유자라 해도 "라.마르치니율"호의 감방에서는<br>선배 죄수의 영향을 받아 갖가지 범죄의 수법을 배우고 타락하고 자포<br>자기하여 착한 마음은 사라지고 범죄자로 변하고 만다.</div> <div>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 죄수 49,766호</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532VpORlJGkuiq.jpg" width="716"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120267"></div> <div><br>세상에는 별난 사람도 다 있다. <br>자진해서 생지옥에 들어가겠다는 사람이다. <br>아무런 죄도 없으면서 형무소로 들어가서 죄수의 생활을 경험해 보겠<br>다는 사나이가 나타났다.<br>그는 우선 형무소의 내막을 자세히 조사를 했다.<br>수인들은 아침 6시에 형무소 문을 나와 일터로 간다. 어떤 조는 도로 공<br>사에 동원되고 어떤 패는 짐 나르기 등 맡은바 노동을 하게 된다.</div> <div><br>10시30분에는 일단 형무소 마당에 집합해서 점심 식사를 하고 2시까지<br>는 낮잠을 자게 된다. 열대인 이 지방은 가장 뜨거운 시간에는 오수를<br>하는 것이 관례이다. 이것은 죄수도 간수도 똑같다.<br>그리고서는 다시 일터로 가서 5시30분까지 일 을하고 돌아와 6시까지 <br>저녁 식사를 끝내고 점호를 받는다.<br>점호가 끝나면 옥사로 들어가 갇히는 것이 하루의 일과이다. </div> <div><br>그는 여러 가지로 손을 써서 간수 2인을 매수하였다. 어느 형여자로 부<br>터 죄수복 =붉은 색과 흰색의 줄 문이 가 있는 상의와 바지= 한 벌과 <br>챙이 넓은 밀짚모자 한 개를 구했다.상의의 등에는 49,766 이라는 숫자가 <br>큼지막하게 박혀 있었다.  </div> <div><br>저녁 5시 반 나팔 소리의 신호로 죄수들은 일손을 놓고 각자가 배당된<br>그릇을 들고 식사 배급을 타러 간다. 그도 그들의 틈으로 끼여들었다.<br>형무소의 정문에는 두 사람의 간수가 서 있었는데 이미 매수를 해 논 터<br>라 무난히 통과하였다.</div> <div><br>식후 점호를 받기 위해 정렬할 때는 신체검사를 받는데 간수 앞에서 기<br>계적으로 두 손을 번쩍 든다. 간수도 기계적으로 죄수의 몸 이곳 저곳<br>을 훑어보고 떠다민다.그도 역시 같은 동작으로 통과하였다.<br>그리고 가장 가까운 옥사로 들어가는 줄에 끼어 섰다.</div> <div><br>수인들은 누구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기아나의 형무소에서<br>는 항상 죄수들이 들어오고 바뀌고 죽은 자의 보충이 있고 하니까 매일<br>같이 새얼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br>옥사 안은 아직 6시인데도 어둠 컴컴하다. 아마 한낮에도 그럴 것이다.</div> <div><br>옥사는 길이 30미터, 폭 6미터의 넓이로 벽에서 2미터의 너비로  굵<br>은 철 파이프 난간이 있고 그 난간과 벽 사이에는 천막 천으로 된 침상<br>이 가죽끈으로 매어져 있다. 침상과 침상 사이는 70cm정도. 한 줄에 <br>40명씩 80명이 정원이다.<br>그 방에 들어온 사람이 77명이니까 3사람의 자리가 비어 있는 셈이다.<br>그러나 어느 침대가 비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div> <div><br>수인들은 옥사에 들어와서도 곧장 자기 침대로 가지 않고 너댓명 씩 모<br>여서 이야기도 하고 좁은 통로를 왔다갔다하기도 한다. <br>자진해서 형무소에 들어온 사나이는 어느 자리가 비어 있는 자리인지 <br>알 수가 없어서 문턱에서 우두커니 안의 형편을 한참 동안 살펴보다<br>가 여섯 번째에 침대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갔다.</div> <div><br>옆자리 침대에서 드러누운 체 책을 보고 있던 35~6세의 우락부락하게 생<br>긴 사나이가 퉁명스럽게 "뭐야?"하고 묻는다. 그 사나이는 상의를 <br>벗어서 베개삼아 베고 두툼한 맨살 어깨통은 햇빛에 타서 검붉은데 문<br>신으로 덮여 있었다. 아마도 모로코 쪽 외인부대에서 온 것 같았다.</div> <div><br>"여기가 비어 있으면 이곳에서 자려고요"하고 공손하게 말했다.<br>문신의 사나이는 입맛을 다시며 고개를 돌린다. 할 수 없지 하는 뜻일<br>게다.<br>옆자리가 비어 있으면 편하기 때문에 신입이 차지하지 못하도록 막기도 <br>한다.그래서 가끔 신입자 들은 자리를 잡지 못해 감방장이 빈자리를 잡아 <br>주기도한다.</div> <div><br>"지옥 생활도 돈 나름" 이라는 말처럼 이곳에서도 돈이 있다 하면 자리<br>잡는 것쯤 문제가 아니고 서로 앞다투어 친해지려고 애들을 쓴다.</div> <div> </div> <div><br>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감방생활 </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551ps7l2tS2FdqmtORVDI4NegIx.jpg" width="397"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34564"></div> <div><br>이곳에서는 침대가 유일한 가구다.<br>때로는 의자 대신 걸터앉기도 하고. 탁자 대용도 되고 수인들은 그 위에<br>서 자고 먹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노름도 한다.<br>시트는 썩고 해져서 쓸 수 없을 때까지 결코 바꾸는 법이 없다.<br>오랜 세월을 수인들의 땀과 때와 악취가 올에 배어 영원히 없어지지 않<br>는다. 밖은 완전히 어둠이깔렸다.(기아나는 해가 빨리 진다)<br>천장 가까이 뚫린 철창이 박힌 작은 창으로 별이 반짝이고 있다.<br>방안의 공기는 점점 무거워진다. 환기도 잘 안되는 방에 80명의 사<br>나이가 들어차 있으니 그럴 수밖에...<br>수인들은 몰려드는 모기떼에 시달리면서도 윗통을 벗어 던진다.<br>70여명의 벌거숭이가 가냘픈 등잔불에 반사한다.</div> <div><br>이 등잔들은 수인들이 우유깡통 등으로 직접 만든 개인용이다.<br>석유를 넣은 빈 깡통에 붕대를 배배꽈서 만든 심지를 박은 것이다.<br>옆자리 아프리카에서 온 수인도 수제 등잔의 불빛으로 책을 읽고 있다.<br>감방 중앙 천장에는 형무소에서 설치한 남포가 있기는 하지만 워낙 불<br>빛이 미약해서 그것으로는 양 끝 쪽이 깜깜해서 거의 쓸모가 없다.<br>침대의 위쪽으로는 좁은 선반이 벽을 따라 길게 달려 있다.<br>이것은 수인의 사물을 놓는 장소로 수인들은 자기들의 전 재산인 작<br>은 상자나 사진 등을 올려놓는다.</div> <div><br>감방의 끝으로는 변소로 통하는 돌로 된 통로가 있는데 무슨 까닭인지 <br>변소 바로 옆에 주방이 있다.<br>수인들은 각자 침대에 앉아서 나름대로 무엇인가 하고 있다. 신발을 고<br>치기도 하고 야자 껍데기에 조각을 하기도 하고 삼끈으로 편물을 하기도<br>한다. 방문턱에서는 10명쯤 되는 패거리가 담요를 펴놓고 둘러앉아서 <br>"마루세이로즈"라는 트럼프  도박을 시작했다.  물주는 돈을 깡통에  넣고 <br>흔들어 소리를 내서 노름판으로 사람을 유혹한다.<br>저 구석에서는 밴조와 맨도린으로 3년전에  유행한 노래를 연주하는 자도<br>있다. 이 감방에 수용된  77인의 수인 중 49명은 살인죄로 종신형이고 그 <br>밖에는 죄의 종류나 형기도 가지각색이다.<br>77인을 국적으로 보면 프랑스인  44명, 독일인 8명, 흑인 8명, 이태리인 <br>5명, 스페인인 4명, 폴란드인 3명, 안남인  3명, 아랍인 2명 으로 구성되어</div> <div><br>있다. 그 중에는 불쌍하리만큼  말라서 뼈만 남은 자도 있으나 대개는 아<br>프리카에서 온 사람처럼 격심한 노동과 결핍을  이겨내고 건강 그 자체를 <br>상징하는 것 같다.<br>10명 정도는 20대의 젊은  층이고 50이상의 노인이 그 정도 있다. 그들은  <br> 무섭도록 늙어 보여 자신들의 죄과나  형기를 기억하는지 조차 의심스러<br>울 정도이다.  나머지 50여명은 여러 가지  연령층과 갖가지 상태에 있었<br>다.</div> <div><br>라.마르치니율호로 갓 도착한자가  있는가 하면 30년 이상이나 수인 생활<br>을 해 오는 자도 있다.<br>얼굴에 나타나는 절망적인 표정의 정도로서도 대략적인 짐작이 간다.<br>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정신이 아주 죽어 있는 것은 아니다.<br>어떠한 계기로 해서 생명의 불꽃이 타오를 때가 있다.<br>살아 있는 시체로 꽉 차 있는 듯한  감방 안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br>다. 이곳에서의 살인은 언제나 변소에서 벌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div> <div><br>그곳에서는 제 3자의 개입 없이 상대가 죽을 때까지 벌어진다.<br>섣불리 살려 두는 법이 없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발하지 못하도록 철<br>저하게 숨통을 끊어 놓는다. 제 3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보아도 개입<br>해서도 안된다.다른 죄수의 행동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이곳에서는<br>가장 나쁜 짓으로 되어 있다.  살인을 해도 다른 사람은 모른 체 하고 만<br>다. 형무소 안에서의 살인 사건은 반수 정도는 불문에 붙여진다.(한 놈 죽<br>으면 그만큼  수고를 더니까. 하나라도 더  죽어 주기를 바라는 입장이니<br>까) 나머지 반수는 독방에 몇 달 가둬 놓는다.<br>형무소에서는 소내의 살인사건 보다 탈옥이 더 악질 범죄로 취급 된다.<br>탈옥자는 사살하거나 "곰의우리"라는 특수 감방에서 3년쯤 썩힌다.</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감옥과여자</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5626PTeRXKIpC7CYhVg1TtZ.jpg" width="48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24404"></div> <div><br>" 자네는 어느나라  사람이야?." 아프리카에서 온 문신의 사나이가 옆  자리<br>에 새로온  사람에게 묻는말이다.  호기심이(아니면 무료함이) 못  마땅한 <br>감정보다 앞섰던 모양이다.<br>" 응. 홀랜드야. 섬에 방금 도착했어."<br>" 대체 무슨죄를 진거야?." <br>" 애인을 죽였어. 신참자는 가장 흔한 죄명을 말했다.<br>" 그러는 당신은?."<br>" 나도 같아." 그친구는  하품을 참으면서 대답했다.<br>" 담배 가진거 있어?." 신참은 잠자코 담배를 한 개피 꺼내 주었다.<br>문신의 사나이는 곧 불을 붙혀서 맛있게 들이마시고는<br>" 사진 보여줄까?."하고 선반의 작은 상자에서  사진을 끄집어 냈다.<br>" 이게 내 엄마야."<br>" 엄마로선 젊은데. 엄마는 자네를 사랑해 주셨겠지?."<br>" 아니 한번도. 아버지는 나를 사랑해주었지."<br>" 이건 누구야?."<br>" 내가 죽인 여자야."<br>" 오- 상당한 미인이데.¬<br>" 응 좋은 여자였지.나도 가끔 내가  죽인걸 후회할 때가 있어. 그래도 말<br>야. 내가 전쟁터에 가 있는 동안에 서방질을 하고 있었어."</div> <div><br>기아나의 모든  감옥의 모든 죄수들은  주머니에 지갑 속에 상자에  벽에 <br>반드시 여자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  - 어머니,처,애인,여배우,여왕,몇년 전 <br>유행한 옷을 입은  모델, 잡지"빠리생활"에서 오려 낸 누드 사진-  기아나<br>의 죄수들에게 있어 "여자"는 동경의 대상이요 그리움의 상징이다</div> <div><br>그들은 10중 8,9는  여자와 관련된 범죄로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들의 대<br>부분은 여자를 욕한다.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여자의 기억이 흐려지면 질수록 여자의  상냥함,<br>사랑스러움,아름다움 등을 과장해서 머릿속에서  그려낸다. 그들은 여자로 <br>해서 생긴  지나간 불행은 까맣게  잊고 다만 그녀들의 달콤함과  황홀한 <br>도취만을 기억한다. 그 미소의 매력,몸짓의  우아함 아름다운 자태는 신앙<br>처럼 사로잡는다. 여자의 배신, 여자에게  받은 상처, 여자와의 싸움, 여자<br>에게서 받은  타격, 이런 것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 그들의 가슴을 <br>녹여 주고 어루만져 주는 것은 여자와의  입맞춤의 달콤함과 영혼을 녹아<br>들게 하는 미소와 포옹의 따뜻하면서도 황홀한 기억들이다.</div> <div><br>여자! 기아나의  수인에게 있어서 여자는 모든  아름다움, 행복의, 선의 <br>근원이며 피난처 였다.  아프리카에서온 수인의 손에 있던 여자의 사진은 <br>도로 상자 속에 넣어졌다. 그러나 그녀들은 죄수가 잠이 들면 옛날  그대<br>로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녀를 죽인 그 남자의 품에 안기기도  하고 <br>엄마를 절망케 한 아들을  찾아와서 애정을 쏟아 놓기도 한다.</div> <div><br>애인은 알몸으로 침대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엄마는 식탁에서 맛있는 음식을 <br>권하기도 한다.  이때 다 썩어 가는 함석지붕에서 소낙비 소리가 요란<br>스레 들리고 추녀를 타고 빗물이 무더기로 쏟아진다. 열대의 소나기는 동<br>이로 쏟아 붓는 것  같다. 달콤한 꿈에서 깨어난 수인들의 영혼은 천국에<br>서 지옥으로 순간 이동을 해 버렸다. </div> <div><br>수인들은 달콤한 꿈을 깨어 버린 소나기에 저주를 퍼 붇는다. <br>그곳에는 이미 사랑도 달콤함도 황홀함 도 없다. 다만 빗물과  습기와 <br>쥐와 악취가 그리고 증오와 절망과 영원한 굶주림이 있을 뿐이었다. <br>그곳은 세계에서도 동떨어진 "악마의 섬"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수인의 남자 매춘부</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1354891164338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583YOprCNeX9uAweCcpIvFpgN.jpg" width="32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15783"></div> <div><br>카이엔느에서 연안 여객선을 타고 기아나사이에 있는 마로니 강을  <br>30킬로쯤 거슬러 올라가면 "산.로란느"가 있다. <br>이곳에 유형 식민지의  본거지로서 유형자를 관리하는 사무소가  있고 유<br>형자의 태반은 이곳에서 살고 주민 3000명중 ⅓ 은 형여자 이다.</div> <div><br>세계 유일의 죄수 호송선 라.마르치니율호는 해마다 2회씩 프랑스 본국에<br>서 1000명  전후의 죄수를 싣고  최초로 상륙시키는  곳이 산.로란느이다. <br>수인의 대다수가 이 참혹한 사바세계에서 해방되어 안락한(?)잠자리에 드<br>는 장소도 이 섬의 숲 속에 있다.</div> <div><br>유형 식민지에서의 탈출도 가끔  일어 난다. 과거 30년간에 수백 건을 헤<br>아린다고 하니 심심치 않게 이러나는 셈이다.<br>이 땅에 끌려오는 수인의 반수 가량이 1년  이내에 도주를 시도하는데 그<br>것은 다른 절반이 그 사이에 시체로 변하여  묘지로 가는 것을 보기 때문<br>이다. 그런데 도망자  중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25인중에  1인이라고 한다. <br>대부분은 바다와 정글에 막혀 다시 붙들려 오는 것이 고작이다.</div> <div><br>붙들렸다 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위한 필사적인 노력은 끊이질 안는다. 25분의 <br>1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도주에 성공하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br>그들은 이것을 위해서  돈을 모은다. 밀항으로 도망치기 위해서는 어부들<br>에게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div> <div><br>물론 돈을 가질  자유는 없다. 숨겨서 모은다. 몸 속에  표나지 않게 숨긴<br>다. 밀선을 타고 안전지대까지 갈려면 적어도 500프랑은 내야 한다.<br>그런 돈을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나?. 죄수의 보수로<br>서는 백년을  모아도 안된다. 한가지 방법은 가사 노동자로서 간수의 집에 <br>고용되는 경우이다. 이것으로는 한 달에 20프랑은 받을 수 있고 절약하면 <br>10프랑은 저축한다.그러면 대체로 4년이면 탈주 자금이 생긴다.</div> <div><br>개중에는 돈을  가진 동료 죄인을 죽여서  빼앗는 것도 있다. 이곳에서는 <br>서로 싸우다  죽이는 것은 보통이다. 독방에서  몇 주일 썩으면  된다. 또 <br>한가지 돈버는 방법은 매춘이다.  물론  여자가 매춘을 하는 것이 아니라 <br>남자가 여자 상대로 매춘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br>다. 어느  여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젊고(미남이면  더욱 좋고) 힘이 좋은 <br>남자를 말한다.</div> <div><br>이런 섬 구석의  단조로운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간수의  가족은 남편이 <br>모르는 특별 서비스에 대해서는  후하게 값을 치러 주기 때문이다.<br>어느 정열적인 젊은  죄수는 그 마음과는 반대로 반반한 용모를  갖고 있<br>어서 그곳의 소위  숙녀들 틈에서 인기 상품이 되어 마을에  와서 단 3개<br>월 사이에 1000프랑을  벌어 밀항선의 1등석을 예약까지 해서  유유히 도<br>주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가 사라진 후 산.로란느의 유부녀의 절반 가량<br>이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소문이다.</div> <div><br>그러나 도망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게 어수룩하다면 지금 것 <br>대다수의 수인들이 산채로 썩어지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br>탈옥의 죄는 간수를  때리는 죄에 다음가는 중죄이다. (간수를 때리면 그자리에서<br>맞아 죽는다 즉 때려죽인다) 도주에 실패해서 체포되면 "곰의 우리"라<br>는 징벌용  감방에 집어넣는다. 그곳에서  재판이 열릴  때까지 기다린다.</div> <div><br>재판은 일년에 세 번 정도만 열리니까 운  나쁘면 4개월을 미결 감방에서 <br>썩어야 되는 것이다. 먹고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먹고사는 걱정이 없다 하<br>여 형무소를 가볍게 드나드는 사람도 있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살기 좋<br>은 감옥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한군데도  없다. 하물며 이 산.로란느의 징<br>벌용 감방은 도대체 사람 살 곳이 못된다.</div> <div><br>좁은 감방에는 침대 같은 것은 애당초 있지도  않고 좁은 목대가 벽 쪽에 <br>두개가 붙어  있다 수인들은 그  목대에 족쇄로 묶여 쇠사슬로  연결되어 <br>있다. 그곳에서는 모두가 거의 나체인데 더위와 땀내와 변기에서 나는 악<br>취로 숨을 쉴 수조차  없다. 처음 들어온 자는 구역질과 숨막힘으로 식사<br>를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낸다.  인간은 적응력이 강한  동물이다. 그런 <br>속에서도 며칠 있으면  그런 대로 적응되어 길들여지게 마련이다. 길들여<br>지지 않으면 또 어찌하겠는가?.저녁 5시반에는 간수가 한 모금의수프와빵<br>한쪽을 가져온다.</div> <div><br>그리고 조금 있다가  "부지 -" 라고 외치며  다닌다. 수인들은 문 쪽으로 <br>달려가서 작은 나무통을  받아들인다. 그들은 족쇄가 채워져 있어서 방안<br>에서 생리적 요구를 그 통에다 해결한다. 즉 그 통이 변기다.<br>발에는 족쇄가 채워진  체이라서 잠자기도 거북하다. 무심코 발을 움직이<br>면 쇠사슬이 부딪친다. 그 외에 모기가 극성으로 한몫 거든다.<br>만약 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담배뿐이다. 그러나 담배<br>는 누구 나가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담배를 구할 방법은 없다.</div> <div><br>취침 시간이 되어 소등을  한다. 깜깜한 감방 안에서 누군가가 파리의 유<br>행가를 부른다. 모두가 따라 한다. 발에  채워진 족쇠의 사슬을 부딪치는 <br>소리로 장단을 맞춘다. 이러한  미결 방의 고통을 10주정도 겪을 즈음 재<br>판이 열리고  대개는 6개월의 금고형이 추가된다.  재판을 기다릴 사이도 <br>없이 안식의 땅으로 떠나는(죽는)사람도 상당수 있다.<br>브레이어.나일즈가 그린 악마도에의 유형¬(Condemned to Devil's  Island. by <br>Blair Niles)은 이 섬의 유형 생활을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악마도와 드레프스 대위</font></span></div> <div><br>살뤼제도의 로와이얄섬,산.죠셉섬,살뤼섬(악마도) 중에서 가장 작은 살뤼섬은  정치범 <br>전용 감옥으로 쓰여졌다. 이 섬이 유명하게 된 것은 19세기말 프랑스에서 <br>일어난  프랑스  참모 본부  소속  포병  대위 드레프스(Alfred  Dreyfus <br>1859-1935)가 독일 간첩의 혐의로  체포되어 군법회의에서 종신형을 받고 <br>이 섬으로 오고나서 붙어다.</div> <div><br>드레프스대위는 악마도에 와서도  계속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후 새<br>로 부임한 참모 본부 정보 부장 피갈  중령은 피고의 죄를 증명하는 증거<br>물인 밀서는 피고의 것이 아니라 에스테라지  소령의 것임을 확인하고 상<br>부에 보고를 하였는데 오히려 중령은 그로 인해 좌천되고 말았다.</div> <div><br>이 사실을 알게 된 상원 부의장 슈렐.게스트넬등은 드레프스의 재심을 청<br>구했다. 고발당한 에스테라지 소령은 군법회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br>이렇게 되자 저명한  작가 "에밀.졸라"는 "나는 탄핵한다"  라는 제목으<br>로 대통령에 보내는 공개장을 "오 -롤"지에 발표하여 군부의 부패를 성토 <br>하였다. 여론은  비등하였다. 졸라는  명예훼손으로 고발되어  유죄판결을 <br>받고 런던으로 망명하는 신세가 되었다.</div> <div><br>프랑스는 드레프스파(재심파)와 반대파로  갈라져 격렬한 언론 전이 전개 <br>되어 심각한 정치,사회문제로 비화하였다. 그후  가베냑 육군장관이 한 문<br>서를 근거로 드레프스의 유죄를 재확인하는 성명을 전국에 발표하였다.<br>후에 이문서는 참모  본부 정보 부장 앙리 대령의 위작이라는  것이 밝혀<br>져 앙리는 체포되어 옥중에서 자살하고 에스테라지는 국외로 도주하였다.<br>우리는 여기서도 여론의 막강한 힘과 정론은  항상 승리한다는 교훈을 새<br>삼 절감한다. 폴 대통령이 죽고 재심 파인 루베대통령이 취임하였다.</div> <div><br>대통령은 군법회의에 재심을 청구하였으나 판사는  군벌 상층부의 압력으<br>로 드레프스에게 또다시  유죄를 선고하고 말았다. 프랑스판 권위주의라고나 할까?. <br>이런 것들은 어디에서나 민주주의를 좀먹는다.<br>그후 얼마 있다가  드레프스는 대통령령으로 특사를 받아  석방되고 나중<br>에 최고법원에서 무죄 판결을받고 군에 복귀했다.   <br>드레프스대위는 유형의 몸으로 뤼살뤼섬에서  4년을 살았다. 그는 그곳에서 <br>실로 야만적인 학대를 받았다. 그가 갇혀 있던 돌 집은 지금도 있지만 이<br>것은 과거에 프랑스인의 비인도적 행위의 좋은 기념비가 될 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 산.죠셉섬의 생활</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605od9NVUkw2LEum.jpg" width="40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24458"></div> <div><br>밖에서 보는 산.죠셉섬은 다른  두 섬과 같이 높은 종려나무가 무성한 아<br>름다운 섬이다. 그러나 높은 대지 위에는 세계에서도 가장 음산한 건물이 <br>있다. 길이 90미터,폭 15미터의 건물 3동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내부는 <br>중앙을 길이로 벽을쳐 두  줄로 갈라놓고 있다. 그 속은 콘크리트 벽으로 <br>칸을 막아  80개의 감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높이는 3.5미터,길이 3.5미<br>터,너비 2미터이다.  감방에는  창문이  없고 튼튼한 철문이  달려 있으며 <br>철문에는 가로세로 30Cm의 구멍이  있고 이것에도 철문이 달려 있다. 음<br>식이나 변기를 이  구멍으로 드나들게 한다. 감방  문은 안에서는  열 수 <br>없도록 되어 있다. 감방의 천장은 쇠창살로 덮여 있고 중앙 벽 위에는 난<br>간이 있는 통로가  있어서 그 통로로 무장한 간수가 왕래를  하면서 천장<br>의 철창 아래의 양쪽 감방을 감시토록 되어 있다.</div> <div><br>감방 안은 2미터 정도의  나무 벤치 한 개, 작은 나무통 2개,  모포 한 장<br>이 전부다.  그곳에 한사람씩 족쇄를 채우고  쇠사슬로 벽에 박힌 고리에 <br>연결시켜 한 사람씩  수용한다. 하루 종일 햇빛은 들지  않는다.아무리 맑<br>은 날이라도 우리 안은 어둡다.  한 동 80명의 수용자 중 절반은 미친 사<br>람이다. 누구라도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미치고 말 것이다. 이것이 금고<br>형의 무서움이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콘크리트 벽뿐이요 들리는 것은 자<br>신의 숨소리뿐이니 미치지 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겠는가?.<br>어떤 사람은 이곳에 들어온지  6년이 되었는데 물으면 "나흘째다"라고 대<br>답한다. 어떤  자는 자신이 원숭이라고 믿고  하루종일 원숭이 흉내를 낸<br>다.</div> <div><br>어떤 자는 옷을 홀랑 벗고 나체로  있다가 사람이 나타나면 "이봐 내게는 <br>옷을 안 준다"라고 불평하다가 옷을 주면 즉시 짝 짝 찢어 버린다. 또 어<br>떤 자는 "목말라 죽겠다 물을  다오"하고 외쳐 대다가 정작 물을 주면 그 <br>자리서 물통을 벽에 던져서 쏟아 버리고 또 "물을 달라"고 한다. <br>이곳에서의 생활은 정신이 돌은 자나 말짱한  자나 실질적으로는 별로 차<br>이가 없다. 어느새 그러한 분위기에 휩쓸려 누가 미친 건지 성한 건지 구<br>별을 할 수  없게 된다. "곰의우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곳의  200여명<br>의 외로운  영혼의 소유자들은 혹은  몇달 혹은 몇년을 지내다가  형기를 <br>마치면 산.로란느섬으로 돌아가서는  다시 탈주를 하다 붙잡혀 또다시 이<br>곳으로 끌려와 지옥에서 병들고 늙어 죽는다.</div> <div> </div> <div><br>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병원으로 가는길</font></span></div> <div><br>금고형의 수인들은 오랜  경험으로 공포의 암흑 세계로부터  벗어나는 유<br>일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것은 병에 걸려 로와이얄섬의 병원으로 실려 <br>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입원이라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다. 보통 방법으<br>로는 병원에 갈 수 없다. 그렇다고 아주 죽을병에 걸려 버리면 그건 곤란<br>하다.</div> <div><br>물론 스스로  병에 걸리는 것이지만 그것이  탄로 나서도 안된다. 병원에 <br>입원될 정도의  중병에 걸리기는 하는데  우연히 걸린 것으로 해야  되고 <br>죽을 정도는 아니어야 한다. 그 조정이 어렵다.</div> <div><br>만약 말의  털을 한 올 구해서  그것을 자신의 피부 속에  집어넣을 수만 <br>있다면 파상풍에 걸리는 것은 틀림없다. 또한 피마자를 구해서 다리 상처<br>에 집어넣으면 특급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말 털이나 피마자는  "곰의 <br>우리"안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다. </div> <div>그렇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우선 괴혈병에 걸리는 것이다.  <br>그것은 쉽다. 한달 정도 보통으로  식사를 하면서 습기찬 콘크리트 바닥에  <br>직접 누워서 자면 누구라도 이 병에 걸린다.</div> <div><br>그러면 이가 빠지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게 된다.그 고름을 받아서 몸에 <br>낸 상처에 문질러 넣으면 된다. 의사는  매주 한번씩 회진을 한다. 의사가 <br>오는 3일전에 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의사가  왔을 때 <br>적당히 피부가 자주색으로 변하게 된다.  만약 3일이 안되면  의사의  주<br>의를 끌지 못하고  다음 회진일 까지 더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면 패혈증<br>으로 죽게 된다.</div> <div><br>로와이얄병원에는 의사가 한  명뿐이다.그 밖에는 전부 의학 상식이 없는 <br>조수들이고 조수는 수인들 중에서 뽑힌다. 의사는 살뤼제도의 총인구 800<br>명 이상의 건강 관리를 혼자서  맡고 있다. 그는 혼자서 외과,내과,피부과,<br>안과,이비인후과,치과까지 몽땅 맡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회진하는데 적<br>어도 한시간에 100명은 보아야 한다. 이것은  36초 동안에 한사람 꼴이다.<br>그러니 회진은 그사람 옆을 지나만 가는 진찰이다.</div> <div><br>환자가 통증으로 못  견뎌 하던지 죽어 가던지  해야 주의를 끌 수 있다.<br>환자의 3분의 1은  "이질"이다. 이병은 본국에서 이곳으로 이송되어  <br>오는이의 4분의 1을 1년 이내에  저 세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br>많이 당한다. 다른  3분의1은 말라리아 등 열대병이다. 나머지  3분의 1은 <br>결핵,장티푸스 등 전염병이다.</div> <div><br>이들 환자들은 철창만 박혀 있고 유리는 없는  창이 하나 있는 더러운 방<br>에서 목욕도  면도도 못하고 비누  하나 없는 방(병실)에 수용되어  있다. <br>이래서는 사망률이 높을 수밖에....병원에 입원만 되면  살 것 같아서 갖은<br>고역을 치른 끝에  이곳에 들어오려고 하지만 막상 와 보면  역시 유형지<br>의 감옥임에는 틀림이 없다.</div> <div><br>이곳에서도 필사의 탈출 사건이 때때로 일어난다. <br>어느  사나이는 괴혈병의  고름을 이용해서 자기  자신을 감염시켜 <br>산.죠셉섬에서 로와이얄섬으로 이송되어 왔다. 어느날  밤 그는 병원을 탈<br>출하여 가지고 나온  모포를 찢어서 끈을 만들고 그 끈으로  판자를 묶어<br>서 땟목을 만들어 타고 섬에서의 탈출을 시도해  바다로 나갔는데 5일 밤<br>낮을 조류에 밀려  피로와 목마름으로 빈사 상태가 된 체  기아나<br>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하여 결<br>국 산.로란느섬으로 송환되었다.</div> <div><br>그것으로 그는 다시 3년간 "곰의 우리"로 <br>되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래도  다시금 가짜 맹장염으로 한번  더 로와이얄<br>병원에 입원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또 한번의 탈주를 실행하기  전에 과도<br>한 체력의 소모와  스스로 만든 병의 악화로 영원한 안주의  땅으로 가고 <br>말았다. 로와이얄섬의  병원에서는 사람이 죽어도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br>누가 죽었다 하면 병원의 직원이 오기 전에  주변 환자들이 죽은 자의 소<br>지품(옷,일용품,신발,담배꽁초)을 적당히  나누어 갖는다. 시체는 들 것으로 <br>장의사로 운반된다.</div> <div><br>장의사도  수인인데 장의사는 이 섬에서 가장 부러워<br>하는 직업에 속한다. 수인 치고 어딘가에 돈을 감추고 있지 않은 자는 한 <br>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장의사는 시체로부터 그 돈을 찾아낸다.  그런 다<br>음 천으로 둘둘 말아서  관에 넣어 바닷가로 운반하면 끝난다. 중도 목사<br>도 신부도 없고 기도도 찬송가도 필요가 없다. 관을 배에 싣고 멀리 나가 <br>관을 뒤집어 시체를  물 속에 떨어뜨리는 것은 배를 담당한  수인의 임무<br>이다. 관은 도로 가져온다 그래야 다음에  써먹을 수 있으니까.</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weight:700;"><font color="#ff0000">망나니</font></span></div> <div> </div> <div><img alt="untitle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644SEywTMmE2d52i6mM2CvYs.jpg" width="30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24695"></div> <div><br>프랑스령기아나의 유형 식민지 감옥에는 감옥  마다 길로틴(斬首機)이있다. <br>길로틴의 장치는 극히  간단하다 136㎏의 무게를 가진 칼날이 3.5m  높이에 <br>나무틀 위에 장치되어  있다. 사형수는 엎드린 모양으로 수평으로 굴러가<br>는 미끄럼틀에 묶여서  목이 칼날이 내려오는 선에 닿을 때까지  밀어 넣<br>는다.위치가 딱 맞으면  나무틀이 목을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br>킨다. 그런 다음칼날을 달아맸던 끈을  끊어 버리면 칼날은 3.5미터 높이<br>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목이 잘려 나간다.</div> <div><br>오이 한 개를  식칼로 내리쳐 자르는 것처럼 간단하게 사람의  목이 잘려 <br>나가는 것이다. 처형의  방법은 지극히 잔인하고 피비린내가 풍기지만 순<br>간적이고 실패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div> <div><br>기아나에서는 이 길로틴을 사용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것은 죄수가 간<br>수나 시민을 살해하였을  때에 한해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길로틴을 조<br>작해서 사형을 집행하는 "망나니"는 전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단 한사람이 <br>있다. 평상시는  로와이얄섬에서 살며 필요할 때만  각 감옥을 돌며 일을 <br>하는데 그도 역시 수인이다.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역할로 수인 사이에서<br>도 환영받지 못하고 섬에서도 변두리 외딴 곳에  혼자 살고 누구도 접근도 상종<br>도 안한다. 일반  수인들은 수염을 기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유일하게 <br>망나니 만은  수염을 기르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것도 일종의 전통이<br>다.</div> <div><br>산.로란느섬의 길로틴이  마지막으로 쓰여진 것은  1923년의 일로 그날은 <br>두 사람이 처형되었는데.  하나는 바로 망나니 자신이었고 하나는 시민을 <br>죽인 죄수였다. 처형당한  망나니는 탈주를 하다가 간수에게 붙들리게 되<br>자 그 간수를 죽인 죄이다. 후임  막나니는 그날 수지를 단단히 맞추었다.</div> <div><br>형무소 당국은 목  하나에 100프랑씩 200프랑을 주었고  살해당한 시민의 <br>친구 한사람이 망나니 에게 200프랑을 주었기 때문이다.<br>막나니는 그 돈 400프랑을  고스란히 본국의 아내에게 송금을 하였다. 만<br>약 그 돈이  사람의 목을 자르고 받은 돈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망나니의 <br>아내는 어떤 표정을 하였을까?.</div> <div><br>살뤼제도의 수인들에게 있어서 낙이 있다면 먹는 것과 잠자는 것이다. 그 <br>얼마 되지도 않는 식비를  속여서 사복을 채운 관리가 있었다. 한 죄수는 <br>이것을 적발했는데 관리는 무사하였고 반대로 그 죄수는 산.죠셉섬의  "곰<br>의 우리"에서 35년을  갇혀 지내야 했다고 한다. 1935년에  "유형법"이 폐<br>지되었다. 살제도의  감옥도 이때에 폐지되어  지금은 살벌한 잔해만이 <br>있을 뿐이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alt="121106018063390_thumb_40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337691tqvvFQ9yiZV6PTVqppNI9bgqJStEpN.jpg" width="400" style="border:medium none;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 filesize="33019"></div> <div> </div> <div><br>텍스트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kimzzz.com.xn--li5bu3a.kr/wdm/wd8.htm"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kimzzz.com.엔이.kr/wdm/wd8.htm</a><br>이미지 출처 : 구글</div></div></div>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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