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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2398
    작성자 : VKRKO
    추천 : 22
    조회수 : 2947
    IP : 112.149.***.171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7/02/06 23:38:21
    http://todayhumor.com/?panic_92398 모바일
    [번역괴담][2ch괴담]가보인 청동거울
    <div>우리 집에는 가보로 불리는 보물이 세개 있다.</div> <div><br></div> <div>하나는 가계도.</div> <div><br></div> <div>약 4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계도는, 두루마리 수십권에 이른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게 오동나무 상자에 담겨 모셔지고 있다.</div> <div><br></div> <div>다른 하나는 칼이다.</div> <div><br></div> <div>옛날, 선조가 무훈을 세워 그 공을 기려 영주가 하사한 물건이라던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마지막 가보는 거울이다.</div> <div><br></div> <div>거울이라고는 해도 옛 물건이라, 청동을 반짝반짝하게 닦아 거기 얼굴을 비추는 물건이다.</div> <div><br></div> <div>역사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손바닥만한 크기의 거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것도 오동나무 상자에 담겨 고이 모셔두고 있다.</div> <div><br></div> <div>이 세 보물은 취급법이 정해져 있다.</div> <div><br></div> <div>가계도는 본가의 가장말고는 상자 밖으로 꺼내서는 안 되며, 칼은 아무리 비싼 값이라고 팔아서는 안되고, 가장이 한달에 한번 손질을 해야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거울은 불단에 안치하고, 매일 무사한지 확인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또한 거울을 본가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되고, 설령 가장이라도 상자 밖으로 꺼내면 안된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바로 그 거울에 관한 이야기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청동거울은 이상한 형태를 하고 있다.</div> <div><br></div> <div>육각형 바탕에 둥근 거울 부분이 겹쳐져 있다.</div> <div><br></div> <div>거울이라고는 해도 녹슬고 여기저기 상처가 나, 무언가를 비추는 힘은 거의 잃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두께가 2cm 정도인 것에 비해 꽤 무거워, 어딘가 영험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물건이다.</div> <div><br></div> <div>초등학생 무렵, 친구들끼리 집에 어떤 귀한 물건이 있는지를 놓고 배틀이 붙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방과 후 다들 자기네 집 보물을 들고 공원에 모여보기로 했었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른 아이들은 다 장난감 같은 걸 가져왔지만, 나는 바로 그 거울을 들고 갔다.</div> <div><br></div> <div>손대면 안된다고 어른들은 말했었지만, 신경도 안 썼고.</div> <div><br></div> <div>뭐, 결과적으로는 내가 가져온 게 가장 보물 같다면서 내가 승리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의기양양해서 집에 돌아오니, 아니나다를까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내고 계셨다.</div> <div><br></div> <div>무슨 이상한 일은 없었냐고 끈질기게 질문을 받고, 엄청나게 혼난 뒤 두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div> <div><br></div> <div>나는 납득이 안 갔지만, 일단 사과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이후에는 딱히 흥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거울에 손을 댈 일은 없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작년, 내가 스무살 생일을 맞이할 무렵, 아버지가 나를 불렀다.</div> <div><br></div> <div>대학에 들어간 후 집을 떠나 자취하고 있던 나는, 무슨 일일까 의아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버지는 불단이 있는 방에 나를 불러 이야기를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우리 집에 전해지는 가보의 유래와 그 취급법에 관해.</div> <div><br></div> <div>원래 우리 집안은 음양도에 관련된 집이라, 주로 저주 받은 물건을 다뤄왔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와서는 대부분의 물건을 박물관에 기증해서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고.</div> <div><br></div> <div>아버지는 한숨 내쉬었다.</div> <div><br></div> <div>나는 고작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불렀나 싶어 투덜거리고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마음을 놓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말을 다시 시작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이제부터가 중요한 이야기다...]</div> <div><br></div> <div>졸음이 올락말락했지만, 진지하게 들을 수 밖에 없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버지는 불단에 안치되어 있는, 거울이 든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이야기를 이어갔다.</div> <div><br></div> <div>그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었다.</div> <div><br></div> <div>[이 거울을 왜 꺼내서는 안되는지 아느냐? 그건 이 거울을 꺼냈던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었기 때문이야. 그것도 3번이나. 이 거울은 사람의 죽음을 비추는 거울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믿을 수가 없는 이야기였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아버지의 얼굴은 진지했다.</div> <div><br></div> <div>[나도 오랫동안 그게 미신이라고만 여겼다. 하지만 23년 전 그 사건이 있고나서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3년 전.</div> <div><br></div> <div>그건 아버지의 누나이자, 내게는 고모인 사람이 죽은 해다.</div> <div><br></div> <div>사고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거기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래도 이 거울은 이 땅에서 먼 곳으로 가져가려 하면 꺼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 같다.</div> <div><br></div> <div>과거 이 거울을 꺼내려 했던 세 사람은, 그 해를 받아 죽은 것이다.</div> <div><br></div> <div>처음은 전국시대, 이시다 미츠나리의 부하였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사람은 세키가하라 전투 후, 미츠나리와 함께 참수되었고, 거울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div> <div><br></div> <div>두번째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국가 총동원법에 의해 온갖 쇠붙이를 거둬갈 무렵이었다.</div> <div><br></div> <div>헌병이 억지로 청동거울을 가져가려 하던 도중, 할아버지 눈앞에서 미군 전투기의 기관총 사격에 맞아 그대로 절명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우리 고모였다.</div> <div><br></div> <div>이 거울은 고모의 유품이기도 한 것이다.</div> <div><br></div> <div>고모가 살아있을 무렵에는 거울의 저주 같은 것도 다들 미신으로 여겼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들 걱정도 않고, 가끔 손님이 찾아올 때면 부담없이 보여주곤 했다고 하니.</div> <div><br></div> <div>아무 것도 비치지 않는 골동품 거울이라면서 말이지.</div> <div><br></div> <div>하지만 추석 때, 오사카에 시집갔던 고모가 돌아가기 전 3개의 가보에 인사를 하려 돌아봤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거울을 손에 들었을 때, 자기 얼굴이 거기 비친 것을 본 것이다.</div> <div><br></div> <div>고모는 새파랗게 얼굴이 질려, 화장실 거울과 청동거울을 몇번이고 번갈아 봤다고 한다.</div> <div><br></div> <div>[청동거울에 비치는 내 얼굴이 새까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버지는 겁에 질린 고모를 기분 탓일거라며 달랬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꽤 무서운 것을 봤는지, 고모는 좀체 안정을 찾지 못했다.</div> <div><br></div> <div>교토에 있는 자신이 잘 아는 절에 가져가 불제를 받겠다고 말하기 시작했단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규칙을 깨는 일이지만, 그래서 마음이 풀린다면 원하는대로 하라고, 아버지는 청동거울을 내줬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아버지는 그걸 아직까지도 후회하며 살고 있다.</div> <div><br></div> <div>왜냐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쩌면 그 일 때문에 역대 가장 큰 저주가 일어났을지도 모르니까.</div> <div><br></div> <div>고모는 1985년 8월 12일 18시 4분, 하네다발 이타미행 비행기를 탔다.</div> <div><br></div> <div>그 거울과 함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vkepitaph.tistory.com/1160" target="_blank">http://vkepitaph.tistory.com/1160</a>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div>
    출처 http://vkepitaph.tistory.com/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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