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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2140
    작성자 : 삭망월
    추천 : 20
    조회수 : 5884
    IP : 61.79.***.105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7/01/15 01:04:53
    http://todayhumor.com/?panic_92140 모바일
    일본 호텔에서의 끔찍한 심령현상 (사진주의, 브금주의,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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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rame src="//www.youtube.com/embed/OCaBnwz1Jts?autoplay=1&playlist=OCaBnwz1Jts&loop=1&showinfo=0&fs=0&rel=0"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iframe> <p><br></p> <p><br></p> <p><br></p> <p>안녕하세요,</p> <p> </p> <p>네이트 톡을 자주 즐겨보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p> <p>항상 댓글만 달고 판으로 글 남기는건 처음입니다만..</p> <p>왠지 항상 댓글만 달다가 직접 글로 쓰려니 막막하네요.</p> <p> </p> <p>저는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p> <p>요즘 여름이기도 하고, 공포 주제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 듯 해서</p> <p>저도 제가 경험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p> <p>여기 일본은 섬나라라 그런지 확실히 괴담도 많고, 심령현상도</p> <p>잦다고 하네요. </p> <p> </p> <p><strong><font color="#400000">원래 섬으로 된 나라는 주변이 온통 물이라 음기가</font></strong></p> <p><strong><font color="#400000">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과 같은 섬나라에는 귀신들이 많다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400000">소릴 들은 적 있습니다.</font></strong> <strong>(영국도 그렇구요) </strong></p> <p> </p> <p>아무튼 지금부터 쓸 본인의 경험담은 한치의 보탬도 없이 있었던 사실 그대로</p> <p>전달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거짓으로 쓰고 싶은 맘도 없구요.</p> <p>심령 현상이나 괴현상에 대해 믿지않으시거나 이상한 댓글 다실 분들은</p> <p>그냥 다른 재밌는 판으로 가주셨으면 합니다. </p> <p>그럼 시작할께요.</p> <p> </p> <p> </p> <p> </p> <p><font color="#c31a1b">* 편의상 경험담은 경어체를 생략합니다.</font></p> <p> </p> <p>-----------------------------------------------------------------------------------</p> <p> </p> <p>이 경험담은,</p> <p>지금으로부터 딱 8년전인 2001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다.</p> <p> </p> <p>솔직히 지금 네이트 톡에 판을 올리는 바로 전까지는</p> <p>그때 일을 완전히 잊으려 했었다....ㅜㅜ </p> <p>이유인 즉슨, 그 당시 너무 괴로웠고 지금도 가끔 악몽에 시달릴 정도였으니까...</p> <p><font color="#ffffff">(뭐 잊으려고 해도 가끔씩 혼자있을때 생각나곤 하지만..)</font></p> <p> </p> <p>아무튼 당시 20살이었던 내가 일본으로 가게 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무렵,</p> <p>여름이 되고 다니던 학교가 방학이 되었다. 알바도 해 볼 생각에</p> <p>어디 좋은 자리 없나 하고 알아보던 중, 아는 지인의 소개로 후쿠오카</p> <p>쪽 호텔에서 한달만 일해줄 수 없냐는 헬프가 들어왔다..</p> <p> </p> <p><strong><font color="#400000">"아니 무슨 오오사카도 아니고, 미친.. 후쿠오카여...ㅜㅜㅜ"</font></strong></p> <p>솔직히 쥰내 멀었지만 고심 끝에 가기로 결심했다. (본인은 동경 거주) </p> <p><font color="#ffffff">* 참고로 동경에서 후쿠오카까지의 거리는 서울가는 것보다 멉니다</font></p> <p>젊을때니 여러 군데 돌아다녀봐야 한다는</p> <p>생각도 있었고,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였다.</p> <p><font color="#ffffff">(사실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머리도 식힐겸..)</font></p> <p>아무튼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간단히 짐을 챙기고 목적지로 향하게 </p> <p>되었다. 무슨 혼자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 약간 들떠있었던 내 자신에게</p> <p>지금은 미안한 마음만 들 뿐....ㅜㅜ </p> <p> </p> <p>후쿠오카에는 후쿠오카 시와 후쿠오카 현이 있는데, </p> <p>일단은 후쿠오카 시에 도착하게 되었다. 내가 가야할 곳은 후쿠오카 </p> <p>근처에 있는 미야와카시(宮若市)라는 곳 이었는데,</p> <p>내가 사는 동경과는 또 다른 느낌의 동네였다.</p> <p> </p> <p> </p> <p> </p> <p>아무튼 그렇게 목적지로 향하고 일할 곳은 후쿠오카 중심지쪽이 아니라는</p> <p>소개인 아저씨의 말에 솔직히 약간 풀이 죽었다. 그렇게 나는 후쿠오카에서</p> <p>약속한 소개인(일본인 아저씨)과 역 쪽에서 만난 후 아저씨의 차를 타고</p> <p>미야와카시에 있는 호텔로 향하게 되었다. </p> <p> </p> <p>차를 타고 향하는 도중 아저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p> <p> </p> <p><strong><대화는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음></strong></p> <p> </p> <p><font color="#242493">"일본에 오니 어때? 한국이랑 많이 다르지?" </font></p> <p><font color="#009e49">"아뇨, 크게 다를건 없고 나름대로 괜찮네요. </font></p> <p><font color="#009e49">비슷한 점도 있고, 일본 특유의 느낌도 있고..맘에 들어용^^"</font></p> <p><font color="#242493">"그래, 아저씨도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말이다. 여긴 토쿄랑 다르게</font></p> <p><font color="#242493">너무 시골이라 너같이 젊은 애들은 많이 불편하겠지, 안그래?"</font></p> <p><font color="#009e49">"아녜요 전 시골도 좋아해염"</font></p> <p><font color="#242493">"여기와서 관광지는 별로 안가봤지?"</font></p> <p><font color="#009e49">"네, 토쿄외엔.."</font></p> <p><font color="#242493">"유명한데 있는데 한번 가볼래?"</font></p> <p><font color="#ffffff">* 물론 대화는 일본어입니다.</font></p> <p> </p> <p>그때까지 나는 그냥 말그대로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자연 휴양림 같은 곳)에</p> <p>데려가시려는 건줄 알았다. 속으로는 '아.. 귀찮은데..'라고 생각하며</p> <p>나는 문제의 장소로 아저씨와 둘이서 차를 타고 이동하였다.</p> <p> </p> <p>한 40분쯤 이동했을까.. </p> <p> </p> <p>왠 터널이 하나 나오더라.</p> <p>이상하게 그 터널 부근에 왔을땐 우리 둘 다 고요한 정적이 새어나왔다.</p> <p>기분도 약간 찝찝했고.. 그냥 피곤해서 그러려니..했다. 좀 졸립기도 하고</p> <p>아무튼 빨리 어딘가에 내려 좀 쉬고 싶었다. 대충 그때 생각으론 그랬다.</p> <p> </p> <p>터널을 나온 후, 아저씨의 얼굴을 보니 아저씨도 좀 피곤한 표정이었다.</p> <p>아무튼 그렇게 말도 없이 우리는 호텔에 도착했다.</p> <p> </p> <p>호텔은 생각보다 컸다.</p> <p>그냥 이름없는 작은 호텔일거라 생각했는데, 꽤 깨끗하고 컸다.</p> <p>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기모노입은 여자애들도 있었는데,</p> <p>도시 여자와는 다른 묘하게 청순한 매력이 있었다.  피곤했던</p> <p>찰나 같은 또래 여자아이들을 보고 피곤이 좀 가시는듯 하기도 했다.ㅋ</p> <p> </p> <p>아무튼 도착 후, 앞으로 한달간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간단히 숙지받은 후</p> <p>그 날 하루는 호텔 방에서 하루 묶기로 했다. 아니, 앞으로 한달간 묶을 방이었다.</p> <p><strong><font color="#ffffff">(근데 하필이면 이딴 방을 받게 될 줄이야...ㅅㅂ... )</font></strong></p> <p><strong></strong> </p> <p><font color="#737373">일단 그 날 하루는 짐을 풀고, 방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피곤에 쏠려</font></p> <p><font color="#737373">잠이 들어버렸다.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이 되었다............ㅜㅜ</font></p> <p> </p> <p> </p> <p>갑자기 온몸이 스르르 풀리기 시작하더니 가위에 눌리기 시작하는 그 기분 아시려나..</p> <p>근데 가위는 전에도 몇번 눌려봐서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p> <p>그때 그 가위는 지금도 잊을 수 없더라..</p> <p> </p> <p>갑자기 '기기기기...'와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p> <p>이유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돋더니...</p> <p>낮인데 갑자기 방안이 새까맣게 변하더라..</p> <p><font color="#ffffff">휴.. 글을 쓰는 지금도 소름끼친다..ㅜㅜ .</font></p> <p>그때 갑자기 아까 그 '기기기기...'소리가 템포가 빨라진달까..?</p> <p>암튼 그런식으로..그 템포에 맞춰서 내가 누워있던 곳의 정면에 있던 거울만</p> <p>어둠 속에서 점점 하얗게 보이던거라..... 뭔지 이해가 가시려나..?</p> <p>템포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거울이 점점 빠르게 하얗게 변하는..</p> <p>ㅜㅜㅜㅜㅜㅜㅜ</p> <p> </p> <p> </p> <p>워메... 참고로 본인은 그 날 이후로 방안에 거울 들여놓기 싫어한다..</p> <p> </p> <p>아.. 여기서 진짜 하일라이트...ㅜㅜ</p> <p> </p> <p>갑자기 거울 속에서 새까만 사람이 한명 보이는거라..</p> <p>짠! 하고 나타나는게 아니라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p> <p><strong><font color="#400000">흰우유에 까만 잉크가 번지는 것처럼??????</font></strong></p> <p><strong></strong> <br></p> <p></p>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27c02ea8b051f4547a3bb6611b59f50a5__w400__h266__f9978__Ym201701.jpg" alt="01.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400" height="266"></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br></div></div><br><p></p> <p><br></p>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1"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이런 식으로..</p> <p> </p> <p>본인은 진짜 그때 오줌 똥 다 지릴뻔했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고 하는데</p> <p>닥치고 난 귀신이 킹왕짱으로 무섭단걸 그 때 처음으로 느꼈다..</p> <p> </p> <p>근데 거울 속 그 분이</p> <p>그냥 외모때문인지 느낌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자도 아니신거 같고</p> <p>남자도 아니신거 같은... 여자이시기도 하고 남자이시기도 한 그런 느낌이었다...ㄷㄷ</p> <p> </p> <p>더 웃긴건 거울이 꽤나 멀리 있는데도 그 거울속 사람의 얼굴이 마치 </p> <p>가까이에 있는것 같이 뚜렷히 보였다는 거다. 이것도 설명하기 애매한데</p> <p>얼굴이 가까이 왔다는게 아니라 마치 내 시력이 갑자기 쥬낸 좋아져서</p> <p>뚜렷하게 보이는 느낌? 아무튼 실생활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감각이었는데</p> <p>그 깜둥이 귀신 얼굴이 지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p> <p> </p> <p> </p> <p>대략 표현은 좀 어려운데</p>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2"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2cf856e82cba749e9877bab17080fc844__w400__h266__f13603__Ym201701.jpg" alt="00000.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400" height="266"></div> <p>기억나는대로 그려보자면..</p> <p>대략 이런 식???? ㅜㅜㅜㅜㅜㅜㅜㅜ 눈이 무슨 화산 분화구같이 생겼는데</p> <p>눈알이 있을 곳엔 눈까리가 없고 그냥 까맣게 파여 있는 느낌..???</p> <p> </p> <p>아 진짜 막 기분 더럽게 생긴....===</p> <p> </p> <p>정말 그때까지만 해도 난 그냥 그대로 저 세상으로 가는줄 알았다....</p> <p>그때부터 얼굴이 계속 선명하게 보이면서 확대됐는데 입에는 </p> <p>점점 미소가 번져가는 듯이 보였다..</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42478c056db2e46299802437d868de05e__w550__h366__f22497__Ym201701.jpg" alt="1111.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550" height="366"></div></div>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3"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이렇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p> <p>이빨이 진짜 그림대로 누랬는데 머랄까 일본식 전통 가면에 등장하는 하얀 얼굴 가면</p> <p>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p> <p> </p> <p> </p> <p>그렇게 진짜 죽을둥 살둥 발버둥치다 갑자기 전화벨에 마치 마술처럼 가위에서 확!</p> <p>풀렸다.. 진짜 그때 전화를 매너모드 안해둔걸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서</p> <p>아직까지도 잘때는 꼭 전화를 매너모드 풀고 자는 습관이 생겼다...</p> <p> </p> <p> </p> <p>아저씨에게서 전화였다.</p> <p>방문 두드려도 대답이 없길래 전화를 걸었단다.</p> <p> </p> <p>한 10분 정도 잔것 같은데 벌써 저녁 6시였다.</p> <p>호텔 직원들은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제 시간에 맞춰 먹지 않으면</p> <p>문을 닫아 먹을수 없으니 저녁먹고 자란다.</p> <p> </p> <p>그래서 얼른 그 방을 나와 직원 식당으로 갔다.</p> <p>식당은 군대식 짬이랑 비슷해서 배식되어지는 음식으로 식판에 직접</p> <p>퍼서 먹는 식이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별로 맛있지는 않았던.....</p> <p> </p> <p>아무튼 방금 있었던 기분 나쁜 기억때문에 밥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p> <p>누군가에게 이 일을 이야기 하고픈데 곁에 이야기 할 사람도 없고..</p> <p> </p> <p>토쿄로 미친듯이 돌아가고 싶었다...........................</p> <p> </p> <p>밥을 먹는둥 마는둥 식사를 마치고,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p> <p>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 근데 그때 갑자기 팍! 하고 생각난것이,</p> <p> </p> <p> </p> <p><font color="#242493">"여기와서 관광지는 별로 안가봤지?"</font></p> <p><font color="#009e49">"네, 토쿄외엔.."</font></p> <p><font color="#242493">"유명한데 있는데 한번 가볼래?"</font></p> <p> </p> <p><font color="#737373">라는 낮에 있었던 대화 내용이었다.</font></p> <p><font color="#737373">아까 낮에 유명 관광지에 데려간다던건 그냥 잊으신거냐고 물어보니</font></p> <p> </p><font color="#737373"></font> <p><font color="#242493">"ㅎㅎ 아까 갔잖아? "</font></p> <p><font color="#009e49">"?? 어딜요?? 기억에 없는데;;"</font></p> <p><font color="#242493">"이누나키 터널이라고 안들어봤나?"</font></p> <p><font color="#009e49">"이누나키 터널이요..???"</font></p> <p><font color="#242493">"그래 일본에선 꽤 유명한 심령 스폿트인데 모르나보구나"</font></p><font color="#737373"></font> <p><font color="#009e49">"심령 스폿트여?? 아, 터널이었구나...</font></p> <p><font color="#009e49">아저씨가 아무말도 안해주셔서 몰랐어요;;"</font></p> <p><font color="#242493">"너 터널 들어가기전부터 잠에 곯아 떨어졌잖니"</font></p> <p> </p> <p><font>엥? </font></p> <p><font>잤다니, 난 터널 입구부터 출구까지 주욱 깨어있었는데..</font></p> <p><font>무표정인 아저씨 얼굴까지 봤는데 무슨 소리인지 나 자는걸 확인이나</font></p> <p><font>하고 말하는건지..그냥 거짓말 하는건지... 그건 아직까지도 모르겠다..ㅡㅡ;</font></p> <p><font> </font></p> <p><font> </font></p> <p><font>근데 가만있어보자....</font></p> <p><font>아까 갔던곳이 유명 심령 스폿트였다면 아까 내가 가위 눌린건 다 </font></p> <p><font>그 터널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font></p> <p><font> </font></p> <p><font>확실하진 않지만 아무튼 그 날은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font></p> <p><font>방에 불이란 불은 다 켜고, TV까지 켜놓은 채 이불 뒤집어 쓰고</font></p> <p><font>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다..</font></p> <p><font> </font></p> <p><font>(원래 본인이 겁이 많은 타입은 아닌데 그땐 이상하게 기분이 x같앴다)</font></p> <p><font> </font></p> <p><font>아무튼 그렇게 일을 하며 날짜가 하루 이틀 지났다. </font></p> <p><font>그 후로 가위는 눌리지 않았다. 그냥 그날은 먼길 오느라 피곤해서</font></p> <p><font>가위에 눌린거겠지 하고 잊으려 하고 있었다. ...................</font></p> <p><font> </font></p> <p><font>................</font></p> <p><font> </font></p> <p><font>근데.................</font></p> <p><font> </font></p> <p><font>근데........</font></p> <p><font>.........</font></p> <p><font> </font></p> <p><font>...............</font></p> <p><font> </font></p> <p><font>ㅆㅂ...............</font></p> <p><font> </font></p> <p><font> </font></p> <p><font>한 3주 쯤 됐나.....</font></p> <p><font> </font></p> <p><font>그날따라 너무 피곤해서 뜨거운 물을 욕조에 받고 몸을 눕혔다...</font></p> <p><font>조용한 음악 틀어두고 술 한병 사서 혼자 욕조에 들어가 </font></p> <p><font>한잔 하며 온천 기분을 대리만족하며 눈을 감았는데.. </font></p> <p><font> </font></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5307477543f2f4abc95cb09036837f04e__w400__h266__f22220__Ym201701.jpg" alt="22222.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400" height="266"></div>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4"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font>너무 피곤했는지 조금씩 잠이 들려는거다..</font></p> <p><font>진짜 기분이 좋아서 얼굴만 쏙 내민채로 눈을 반쯤 감는데</font></p> <p><font>갑자기 첫날 가위 눌린 느낌이 또...!</font></p> <p><font> </font></p> <p><font>기기기기.........</font></p> <p><font> </font></p> <p><font>아%$^%$^ㅛ&%^&%^&^*^** ㅆㅂ!!!!!!!!!!</font></p> <p><font> </font></p> <p><font>진짜 그 얼굴을 또 보긴 싫었다..</font></p> <p><font> </font></p> <p><font>갑자기 기기기기 소리가 들리면서 이번엔 </font></p> <p><font>듣고 있던 음악이 머랄까 점점 더 크게 들리는데</font></p> <p><font>스피커가 크게 울려서 크게 들리는 느낌이 아니라</font></p> <p><font>귀에 점점 확대되는 느낌????</font></p> <p><font> </font></p> <p><font>근데 그냥 음악이 들리는거면 상관없는데</font></p> <p><font>음악이 소리가 변하면서 알수없는 웅얼거림이 들리는거였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font></p> <p><font> </font></p> <p><font>무슨말을 하는건지 잘 들리진 않았지만 분명 일본어로 들렸는데</font></p> <p><font>마치 </font></p> <p> </p> <p><strong><font color="#c31a1b"><span style="font-size:16pt;font-family:'궁서';">"十一にかぶった・・・・・十一にかぶった・・・・・"</span></font></strong></p> <p> </p> <p><strong><font color="#700001">쥬우이치니 카붓타..... 쥬우이치니 카붓타........</font></strong></p> <p> </p> <p> </p> <p><font>그냥 발음대로 해석하자면...</font></p> <p><font>11에 겹쳤다?? "11에 뒤집어 썼다??</font></p> <p><font>카붓타는 겹치다와 뒤집어 쓴다는 </font></p> <p><font>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뭔 소리를 하는건지는 아직도 알수가 없다..</font></p> <p><font> </font></p> <p><font>근데 암튼 막 저런 개 의미도 알수없는 씹지랄소리를 내면서 ㅜㅜㅜ</font></p> <p><font>점점 소리가 커져갔다... 뭘 11을 나더러 어쩌라고오요오오오 #$%#$^^ㅜㅜㅜ</font></p> <p><font> </font></p> <p><font>그 소리가 들리면서 갑자기 첫날과는 다르게 기기기기 소리가</font></p> <p><font>갑자기 뚝뚝 소리가 끊어지면서 템포가 느려지는거다.</font></p> <p><font> </font></p> <p><font>그러더니 내가 그때 얼굴을 욕실 천장을 향한상태로 가위에 눌렸는데........</font></p> <p><font> </font></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8785114d0bb4749f98d3abbaef01ea088__w550__h366__f23615__Ym201701.jpg" alt="44444.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550" height="366"></div></div>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6"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t;"><font color="#000000">천장에서 그 거울속 </font></span><span style="font-size:16pt;"><font color="#000000">씨밤바가 얼굴만 동동 </font></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t;"><font color="#000000"><strong>떠있는거 아닌가!!!!</strong></font></span></p> <p>게다가 기기기 소리에 맞춰 각기처럼 각도가 바뀌어 갔다</p> <p>ㅇ으르ㅏ아아아아#$%^^^$$#@!~^&ㅇㅇㅇㅇㅇㅇㅇ</p> <p> </p> <p>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5"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 </p> <p> </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61e67bbff2bbc4f0da1c843857d87de07__w400__h266__f20623__Ym201701.jpg" alt="33333.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400" height="266"></div> <p> </p> <p>소리는 못지르고 진짜 그땐 다 때려치고</p> <p>집으로 가고싶단 생각뿐이었다 ㅜㅜㅜ</p> <p> </p> <p>지금이야 이렇게 여유롭게 그림 부연설명에....</p> <p>그냥 우는 형식의 이모티콘으로 재미나게 글을 쓰고 있지만</p> <p>그땐 진짜 심각했다.........</p> <p> </p> <p>나 진짜 이 글 언젠간 넷상에 써보겠다고 했는데</p> <p>오늘 처음 써본다...</p> <p>친구에게도 얘기한적 없다.. 너무 무서워서........</p> <p> </p> <p>아무튼 그 상태로 또 다시 가위가 풀렸는데 이번엔 진짜 </p> <p>가만 있을수는 없어서 아저씨한테로 가서 저 방에 뭐 있는거 아니냐고</p> <p>방 좀 바꿔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했는데 아저씨는 다른방은 지금 성수기라</p> <p>다 찼다고 줄수 있는 방이 없다고 했다. 방에 뭐 있는거 아니냐고 그것만</p> <p>가르쳐달라고 했는데도 절대 얘기 안해주더라..</p> <p> </p> <p>그냥 내가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p> <p> </p> <p> </p> <p>근데 진자 기분탓이 아니라 거긴 뭐가 있었다.</p> <p>근데 진짜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귀신이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p> <p>싫어하는건가 하고도 생각해봤다.. 나 일 열심히 했는데 ...ㅜㅜㅜ</p> <p> </p> <p> </p> <p>아 진짜 방을 바꾸고 싶었지만 이미 날짜도 3주나 지나고</p> <p>앞으로 1주일 조금만 더 하면 집에 가겠다 싶어서 그 날 이후로도</p> <p>무서웠지만 그냥 닥치고 그 방을 썼다. 최대한 방에 있을때는</p> <p>보지도 않지만 TV를 켜두고 방송은 최대한 밝은 느낌의</p> <p>저녁 시간엔 꼬마애들 애니메이션(당시 아마 포켓 몬스터였나 그랬음;)</p> <p>틀어두고 좀 저녁되면 버라이어티 쇼나 개그 프로를 틀어두곤 했다..</p> <p> </p> <p>아무튼 그렇게 덜덜 떨며 그 의문의 귀신과의 만남은 욕실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p> <p> </p> <p>약속대로 한달이 지나고 일당을 받은 다음 나는 준비됐단듯이 얼른 짐을 싸고</p> <p>집으로 떠날 채비를 했다. 마지막에 나 집으로 간다고 수고했다고 아침에 직원들</p> <p>끼리 모여 식사를 했는데, 처음 온날 봤던 기모노의 귀여운 소녀가 옆에 앉았던</p> <p>것이다!! 그 아이를 보곤 괜시리 집에 가는게 안타까워 졌다..좀 더 친해졌으면</p> <p>좋았건만..ㅜㅜ</p> <p> </p> <p>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이 내가 한국인이며 도시인 동경에서 왔다는 사실을 듣고</p> <p>한국인인 내게 일본인들이 토쿄에 대해 물어보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p> <p>토쿄는 어때? 진짜 사람 많다며? 다들 멋쟁이지? 가보고 싶다</p> <p>그런 순진한 모습을 보며 난 토쿄에 대해 별거 없다며 거드름까지 피웠다 .</p> <p> </p> <p>근데 갑자기 오카미(마마)님께서 진짜 무슨 드라마나 만화에 나오는 캐릭같은 이미지</p> <p>였는데 뭐랄까.. 차가울것 같으면서 사람을 대할때 자신을 아래에 두듯 하는 이미지?</p> <p> </p> <p>사실 나한테 토쿄이야기물어보며 직원들이 하나하나 질문할때 그 오카미님만</p> <p>내게 아무 관심없었다. 기모노 입은 차림으로 그냥 조용히 식사하시면서 </p> <p>우리쪽은 쳐다보지도 않은채,</p> <p> </p> <p><strong><font color="#1c1717">"内地の子なんかに何そんな聞く事が多いんだ。みんな黙ってお食べ。"</font></strong></p> <p><strong><font color="#1c1717">(도시애한테 무슨 관심이 그리 많은게야. 모두 조용하고 식사나 해라.)</font></strong></p> <p><strong></strong> </p> <p>괜시리 내가 얼굴이 다 붉어지더라..///////</p> <p>다들 조용해졌다.. -_-;</p> <p> </p> <p>에이~ 오늘부로 집에 가는데 뭐~~!!!</p> <p>하고 그냥 얼른 밥먹고 집에 갈 생각뿐이었다.</p> <p> </p> <p>그리고 밥을 먹고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또래 여자애들이 오더니</p> <p>나더러 그 방에서 묶었냐고.. 묻는거다.</p> <p> </p> <p>엇!!!</p> <p>혹시 뭔가 알고 있냐고. 알고 있는거 있음 좀 가르쳐 달라고 했다.</p> <p> </p> <p>그랬더니 거기 예전에 이 곳 호텔 관리하는 야쿠자가 자기 애인이랑 같이</p> <p>놀러왔는데 그 야쿠자가 여자를 죽이고 그 방에서 몸 다 분해해서 여행용</p> <p>가방에 넣고 도망갔다고 한다. 거의 10년이 넘은 사건인데 그 후 그 방에</p> <p>묶는 손님들이 항상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해서 직원용 방으로 비워둔 </p> <p>방이라고 했다. 그 소릴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좌~~~~르르륵 돋는데</p> <p>내가 본 그 귀신이 그럼 야쿠자의 애인이었던건지는 확실친 않지만</p> <p>아무튼 그 방에 무슨 일이 있었단 사실은 확실해졌단 뜻이다.</p> <p> </p> <p>그리고 그 방에 이 곳 직원들도 몇몇 묶었었는데, 아무일 없이 그냥 잘 지내는</p> <p>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중 한명이 방에서 발작을 했었다고 했다.</p> <p>그리고 그냥 그 호텔을 그만뒀다고 한다.</p> <p> </p> <p> 아무튼 너무너무 무서워서 그 아이들에게 절대 그 방에 묶지 말라고</p> <p>나 두번이나 봤다고 절대 묶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하고 호텔을 떠났다.</p> <p> </p> <p>그리고 다시 후쿠오카시내로 향하는데 아저씨차를 타고 올때 지나왔던</p> <p>그 이누나키 터널을 지나오는데 또 막 기분이 이상한거다.</p> <p> </p> <p>그냥 막 답답한 기분?</p> <p> </p> <p>기분탓인거 같기도 했고.. 암튼 그 당시 그 미야와카시에서의 기억이</p> <p>너무나도 ㅈ같아서 지금도 미야와카시 다시 가라면 가기 싫을것 같다.</p> <p> </p> <p>아참.</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41057429f2232c9a854d739421eee1b504569f__w600__h398__f82714__Ym201701.jpg" alt="0195.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600" height="398"></div> <p>위에 두번이나 지나왔던 이누나키 터널....</p> <p>뭐가 그리 유명한가 하고 토쿄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p> <p>진짜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심령 스폿트였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fimg.pann.com/new/download.jsp?FileID=14365217" target="_blank"><img style="border-width:medium;border-style:none;" src="" alt=""></a></p> <p> </p> <p>이건 들은 이야기지만, 이누나키(犬鳴)터널에서는 상당수 살인사건이 일어났었다고</p> <p>한다. 젊은 양아치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터널에서 사람을 산채로 가솔린에 태워</p> <p>죽인 사건도 있었고(꽤 유명한 사건), 2000년에는 사체 유기 사건, 그외에도 다수의</p> <p>교통사고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한다...(아저씬 왜 이딴델 데려간거야....ㅜㅜㅜㅜㅜ)</p> <p> </p> <p>암튼 이 이누나키 터널은 현재 [구 이누나키 터널]은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p> <p>정부에서 폐쇄시켜버리고 현재는 [신 이누나키 터널]로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한다.</p> <p>(물론 내가 지나갔던 터널도 신 이누나키 였음;)</p> <p> </p> <p>구 이누나키 터널은 입구쪽이 아예 콘크리트 바위로 봉쇄된 상태이며,</p> <p>안으로 들어가면 누군가의 이상한 낙서들로 가득차 있다(영상으로 본적 있음).</p> <p>이 곳에서 밤에 울음소리나 비명소리를 들은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하며</p> <p>심령 방송 취재진들도 이 곳을 대표적으로 자주 찾곤 한단다..</p> <p> </p> <p>암튼 난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무서운 추억의 장소였다.</p> <p>그 기억만 뺀다면 정말 사람들도 모두 좋고, 너무 즐거운 여름이었던 것 같다.</p> <p> </p> <p>이후로도 나는 가끔식 저 의문의 귀신을 꿈속에서 만나곤 한다..ㅜㅜㅜㅜ</p> <p> </p> <p>남자가 귀신 무서워 하면 안되는데...휴우....</p> <p> </p> <p>아직까지도 꿈에 나타나는거보면 아직도 나한테 붙은게 아닐까 생각하는데</p> <p>삶에 큰 지장은 없으니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고 있다.</p> <p> </p> <p> </p> <p> </p> <p>참, 한가지.</p> <p>이누나키 터널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가 한국말로 들린다는 소문이 많다고 한다..</p> <p>예전 일제시대때 강제로 잡혀온 한국인들이 당시 이누나키 터널에서</p> <p>자살했다는 역사적인 기록도 있다고 한다..</p> <p> </p> <p>-----------------------------------------------------------------------------------</p> <p> </p> <p> </p> <p>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p> <p>글 재주가 별로 없어서 그림으로 좀 대체했는데</p> <p>지루하진 않으셨는지 ㅎㅎㅎ</p> <p> </p> <p>반응 좋으면 후편으로 </p> <p>일본친구의 [숲속 아기얼굴] 경험담도 들려드리겠습니다.</p> <p> </p> <p> </p>
    출처 http://pann.nate.com/talk/43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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