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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언제꿀떡먹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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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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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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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1930
    작성자 : 언제꿀떡먹나
    추천 : 5
    조회수 : 2825
    IP : 37.49.***.16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12/26 11:27:02
    http://todayhumor.com/?panic_91930 모바일
    안무서움) 어릴때 꾼 꿈이 기억나나요?

    무서운 이야기는 아닌데, 
    어렸을 때 꾼 꿈 중에서 몇개가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기억이 나요. 
    그런 꿈들 하나씩 다들 가지고 계신가요??

    요즘은 그나마 좀 덜그런 편인데, 
    어렸을 때 꿈을 아주 반복적으로 꾸었어요. 
    하늘을 나는 꿈 같은 것도 그렇지만, 
    치아가 빠지는 꿈 같은 것도 반복적으로 꾸곤 했거든요. 

    치아가 빠지는 꿈은 주로 어금니 위, 아래, 또는 몽땅 빠지는 꿈이었는데, 
    당시 이 꿈을 자주 꾸었을 때, 가족과 가까운 친지가 몇 년 사이에 서너분이나 돌아가셨었거든요. 

    오늘 하고 싶은 꿈이야기는 초등학교 6년간 서너번 반복적으로 꾼 꿈인데, 
    어딘지 조금 기묘해서요. 
    초등학교 때 반복적으로 서너번 꾸고 다시 꾼적은 없지만, 
    너무도 생생해서 내일모레 마흔인 지금까지도 또렷하게 기억나요. 

    일단, 발그림 사진 먼저, 
    Unbenannt.jpg

    배경은 항상 이래요. 
    완전 어둡고 캄캄한 밤인데, 
    대략 시간은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의 그런 느낌이었어요. 

    위에 적당한 높이의 담이 있는 커다란 단독집이 있고 안에는 왼쪽에는 단층으로 된 낡은 한옥스타일 집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그냥 짙은 초록색의 잔디가 깔린 정원같지 않은 정원이 있는 커다란 집이에요. 
    집에는 낡은 백열등이 군데군데 여리여리하게 빛나고 있고, 
    대문 입구는 낡은 파란 철대문이었어요. 
    철대문은 오래되어 위쪽과 아래쪽 부분은 녹이 많이 쓸어 있었어요. 

    그냥 긴 골목에 파란색 철문 맞은편으로 낡은 가로등이 희미하게 겨우 철문을 비추고 있었고, 
    저는 그 가로등 아래에 그림자 속에 숨어 있어요. 
    숨까지 참아가며 숨어 있으면 
    당시 함께 사셨던 친할머니와 친할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으셨던 큰어머니 두분이서 
    왼쪽 골목 끝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옵니다. 
    걸어오면서 끊임없이 조용히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느라 저를 전혀 보지 못하시고
    주의를 두리번 거리시다가 파란문으로 들어갑니다. 

    두분이 들어가신 것을 확인하면 저는 오른쪽을 봐요. 
    그럼 또 돌로 만든 아주 오래된 우물이 하나 보이는데, 
    그 우물 한쪽 벽에는 빨간 옷을 입은 긴머리 여자(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가 밧줄로 묶여있어요. 
    그리고 우물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우물 아래에 굉장히 좋은 기와집이 한채 보이고 그 앞에는 아주 싱싱해보이는 산딸기가 가득 열려 있습니다. 
    초록초록한 잎들과 빨간 딸기는 새찬 눈보라를 맞고 있어요. 
    눈은 기와집과 바닥, 딸기의 초록 잎에도 소복하게 쌓여 있고 여전히 펑펑 내립니다. 

    그러면 우물과 어둠 속을 왔다갔다하면서 한 여자가 묶여있는 그 여자에게 물을 먹여요. 
    그런데도 여자는 점점 말라가고 저는 그 모습과 우물 아래 모습을 번갈아가며 계속 처다봅니다. 
    자세히 보니 묶여 있는 여자에게 물을 주는 사람은 우리 엄마였네요. 
    이걸 깨닫게 되면 꼭 꿈에서 깼어요. 

    ,
    그리고 이건 7살 때 두어번 꾼 꿈인데, 
    그때는 안방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언니 동생들과 모두 함께 잘 때였어요. 
    당시 집은 도로 옆쪽에 있던 빌라였고, 그 건너편으로는 전부 논과 밭이었어요. 
    외진 곳이었고 당시엔 차도 별로 없어서 밤에는 차가 별로 지나다니지 않았던 때였어요. 

    저는 자가다가 꼭 새벽 2,3시쯤 깹니다. 
    창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구석에서 항상 자다가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누운채로 고개를 돌리면 차도가 한눈에 다 보이고 차도로 차들이 한대씩 씽씽 지나가는데, 
    차들이 한쪽 방향에서만 오고 썬팅까지 진하게 되어 있는 검은차들만 일정한 간격으로 지나갔어요. 
    누워서 도로의 차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이고 창문이 있는 문 전체가 적당한 빛과 어둠이 끼어있습니다. 
    그 빛과 어둠의 조화는 
    해초가 팔랑 거리는 모습과,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듯한 그림자를 만들었어요. 
    딱 보면 거대한 어항이 물에 미쳐 그림자가 생긴 모습이랄까. 

    어릴 땐, 그냥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나이 들어서 보니, 밖에 도로가 보인것도 그렇고, 당시에 그렇게 썬팅이 된 차가 있다는 것도 그렇고, 
    아마도 가위에 눌렸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이것도 7살 때 같은 집에 살때였어요. 
    빌라 앞에서 동네 친구들과 막 놀고 있는데, 
    저기 멀리에 마귀할머니가 유모차를 밀면서 우리가 노는 쪽으로 정말 빠르게 달려오고 있는게 보였어요. 
    순간적으로, 그 할머니를 피해야한다는 생각에 모두들 흩어져서 도망치는데, 
    그 마귀가 너무 너무 빨라서 우리가 몇 걸음 도망치기도 전에 벌써 코앞까지 온거에요. 
    친구들이 하나, 둘 마귀에게 잡힙니다. 

    친구들을 잡은 마귀는 도망치는 친구를 낚아채 유모차에 싣는데, 
    유모차에 담겨진(?) 친구는 유모차에 들어가자마자 종이 처럼 찌그러집니다. 
    그게 너무 공포스러웠는데, 내 친구들이 모두 유모차에 담기자 유모차엔 종이처럼 얇게 찌그러진 아이들이 
    켜켜이 쌓여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러다 그 마귀가 제 앞까지 왔는데, 
    저도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그냥 죽은 척을 해요. 
    그럼 저도 곧 유모차에 담겨지고 종이처럼 구겨져서 덜덜 거리는 유모차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날카로운 마귀의 웃음소리와 함께. 


    첫번째는 정말 무섭다기보다 참 이상한 꿈이고 
    두번째는 가위인거 같아 신기하고, 
    세번째는 뭐, 뻔한 아이들 꿈인거 같네요. 

    요즘 평소에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자꾸 꿈에 나와서. 
    기분이 싱숭생숭 하다보니, 어릴 때 꾼 꿈들도 자꾸 생각나네요. 

    다들 저 처럼 이상하고 잊히지 않는 꿈들 하나씩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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