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br>저는 썸남도 돈도 지금정신도 없으니 <br>음슴체로 갈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당(주륵ㅠ) <br>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나 글이 엉망일수도<br>있습니다ㅜ <br><br>본인은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임.<br>하지만 여태 일생 통틀어 무서운 꿈꾸며<br> 가위눌림은 3~5번 정도<br>눌려본게다라서 (이전에 베스트에도 썼었음) <br>시간도 지낫겠다 공포는 잊혀져가고있었는데<br>오늘 새벽에 눌린가위로 인해 다시금 공포로<br>덜덜떨고있음<br><br>사설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들어감<br><br>한 12시까지 열심히 겁쟁이페달 보며 덕질하다가<br> <br>급 몰려오는 피로에 기절하듯 잠이들었음<br> <br>얼마나잤는지 모르겠는데<br><br>자다가 더워서 이불발로차고 침대밖으로 삐죽<br><br>튀어나와있던 한쪽발가락이 따끔 따끔 한거임<br><br>뭔가 뾰족한걸로 쿡쿡 쑤시듯이 첨엔 모긴가<br><br>싶어서 발을 훅차고 다시자려는데 이번엔 <br><br>양쪽 발가락이 다 따끔하더니 따끔한게 발가락에서<br><br>부터 발목 종아리 허벅지를타고 뭔가 뾰족한<br><br>바늘로 찌르듯이 점점 강도가 세지면서<br><br> 너무아픈거임<br><br> 너무아프고 피곤한데 잠도 못자게 하는<br><br>원인이 뭔가싶어서 고개를 비스듬이 틀어서<br><br><br>봤는데 그순간 나는 경직됨<br><br>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음 <br><br>가위눌렸음 <br><br>내 침대발치에는 바로 옷장이있어서 그사이 <br><br>10cm남짓한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 7~8살쯤<br><br>되보이는 남자애가 진짜 엄청큰 대바늘? <br><br>일반바늘처럼 금속으로 된건데 <br><br>진짜 한 15cm는 족히 되보이는 <br><br>큰바늘을 들고 내다리를 사정없이 푹푹 찌르고<br><br>있었음 그것도 엄청 신난다는듯이<br><br>내다리와 그애 손과 그 큰바늘에는 내 피가<br><br>흠뻑 젖어있었고<br><br> 뚝뚝 흐르기까지 했음<br><br>나는 너무놀래고 무서워서 눈을감고싶은데도<br><br>눈이 안감김 찌르는 느낌만으로도<br><br> 너무아픈데 그큰바늘로 푹푹 사정없이 쑤시는걸<br><br>생라이브로 보고있자니 진심 비명나오게 아팠음<br><br>실제로도 나는 비명을 질렀는데 진짜 크게 <br><br>질렀는데도 가족중 아무도 안옴 거기다 <br><br>내소리를 들었으면 우리 큰개들 작은개들이<br><br>짖기라도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음<br><br>나는 아 이게 뭔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됬구나<br><br>싶었음 <br><br>그래서 잔뜩 쫀채로덜덜떨며 있는데 <br><br>계속 쑤시고 있던<br><br>남자애가 갑자기 고개를 확하고 듬 <br><br><br>※허접한 그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