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올리는 울 똥멍멍이와 똥양이들 소개해봅니다!
사진이..뒤죽박죽이긴하지만..ㅋㅋ
대충 소개하자면
첫째
하얀 말티는 우리집 최고연장(견) 12살 쿠키 할망입니다!
쿠키할망 ㅜㅜ미안해..언니인 제가 관리 못해줘서 이가 다빠져.. 저렇게 혀를 항상 쏙 내고있어요 불쌍한 내시낑 ㅠ.ㅠ
발이 빨간건,, 습관적으로 항상 발을핥기 때문에 그렇습니당 .
어릴때만해도 잔병치레 하나 없이 건강하게 잘 커오던 녀석인데 8살 때 쯔음 부터 몸에 종양도 생기고 점점
건강이 안좋아져서 수술도 여러번 했던 아이라 요즘엔 겉으론 건강해보이기는 해도 항상 걱정이 많이되는 할매죠 ㅠㅠ
그래도 내시끼 언니 눈엔 니가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워 가족들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
둘째
진도+풍산 믹스인 5살된 잘생긴 여자아이 나나 입니다!
보통 풍산개 남자아이들 보다 크거나 비슷한 커다란 덩치 (24kg나가요 소곤소곤)
잘생긴 상남자 같이 생긴 겉모습과 다르게 수줍음이 많은 여자아이이고..
게다가 애교가...애교가!! 정말 철철 넘칩니다!!!!
저 큰덩치로 애교부린다고 와서 덥썩 안기면 언제나처럼 저는 휘청휘청 하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새끼에요 ♡ 근데 진짜 힘이 무지무지쎄요 덩치도 제일큽니다 뼈대 자체가 남다릅니다.. 마치..공룡뼈 같달까요..ㅋㅋㅋ
그리고 보기보다 굉장히 순해서 마당에서 풀어주면 담위로 고개 빼꼼 내밀고 동네방네 오가는 사람들에게 인기만점 스타지요!
나나야 ㅠ언니가 산책 시켜준다 해놓고 니 힘이 너무쎄서 힘들다고 뭐라해서 미안 ㅠㅠㅠㅠ 근데.. 사실이야..
그래서 결심했단다 나나야 언니가 힘을 더키울께!! 사랑한다 내새끼 ♡
셋째
보더콜리 5살 핸섬가이 디노 입니다
이아이는 18kg의 날쎈돌이 + 미친 노랑털개 입니다.
옛부터 양몰를 하던 견종이라 그런지 정말 움직이는 물체에 아주아주 민감한 녀석이죠
이놈시끼 생각하면 여태 같이 살아오던 멍멍이들중에 제일 제 맘을 들었다 놨다 한 녀석이에요 ㅋㅋ
4개월때 제가다니던 대학교 훈련장에서 뛰어놀다 갑자기 들어온 차에 우다다 뛰어가서 앞 바퀴에 퍽 소리나게 치여서
동물병원에 드나들며 제맘을 아주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었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아무이상없어서 강철 몸뚱이라는
별명도 얻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꼬리를 흔드는건지 엉덩이를 흔드는 건지 미친듯이 흔들어 재껴서 모두의
귀염둥이로 넘치는 이쁨과 사랑을 받았죠. 그래서인지 이놈이 머리가 좀 크더니 건방져진거같네요.ㅋㅋ
바닷가에 데려가면 몰려오는 파도를 물어재끼겟다며 미친듯이 파도와 싸우며 그리고나서 짭다는듯이 퉤퉤퉤 거립니다
바닷물에 자주 드나들며 햇빛도 잘보고 먹성도 좋아서 그런지 같은 견종인 아이들에 비해 털이 무척 풍성한 편이죠( 으쓱 으쓱)
날아가는 갈매기 까마귀 까치들 잡겟다고 미친듯이 뛰어가는거 보면 이놈이 양몰이가 아니라 사냥하는 앤가 ㅋㅋ싶기도 하죠
3마리의 강아지중에 저를 제일 따르는 녀석입니다. 쿠키할망은 오매불망 엄마바라기이고
나나 또한 엄마와 아부지바라기에요 ㅋㅋ 디노만 저를 제일 잘 따라서인지 제일 눈길이가고 챙겨주게 되는 녀석이에요 ㅎㅎ
디노야 엄마가 언능 돈많이 벌어서 맛난간식이랑 사료랑 싸들고 여러 친구들 만나러 많이 놀러다니자 사랑해 내아들♡
마지막으로 넷째
올해로 4살된 코숏 여아 야옹이 야미 입니다.
여태 봤던 고양이 중에 가장 순하고 애교도 많아서 제일 이쁨받는 아이이죠 ㅎㅎ
게다가 2살쯔음 처음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고양이를 사랑을 하고 탄생된 아가들을 낳다가 나오던중 새끼가 걸려서 응급으로 병원가서
수술받으며 온가족의 맘을 졸이게했던 아입니다.
그때 안타깝게 3녀석중 1녀석을 먼저 하늘로 보내고 1년 쯤뒤에 둘째 남아아이도 마당에서 놀다가 돌아다니던 대형견들에게 물려서
무지개 다리 건너고 셋째 여아도 누군가 먹이에 쥐약을 타서 하늘로 보냈었던 녀석이라 아마 마음에 상처도 많을거에요.
중성화 수술도 했고 돌보아주는 사람도 있다는 표시를 하기위해서 목걸이까지 해준데다가 사료만 먹고 캔이나 이런것들은
전혀먹지않고 소세지는 조금 잘먹는데 오다가다 사람들한테 애교도 부리고 얌전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서 그런가 어느새
요녀석도 동네 명물이 됬네요 ㅎㅎ
야미야 너도 아프지말고 지금처럼 자유로이 다니되 안전하게만 건강하게 같이 살자 사랑한다 우리 이쁜이♡
아이고.. 쓰고보니 글이 아주 기네요..ㅋㅋㅋ
뭐
따...딱히 베스트 가고싶은건 맞지만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이쁘게만 봐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애들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오유유저분들 좋은하루 되세용 ♥
구럼 저는 20000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