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보험금을 노리고 임신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1, 2심 법원이 엇갈린 판결을 내렸는데 최종적으론 유죄로 결론이 났습니다.<br /><br />김철원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ＶＣＲ▶<br /><br />지난 2007년 6월 강물에 빠진 차에서 임신 5개월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 /></div> <div><br />처음엔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됐지만 4년 뒤, 보험금을 노린 남편의 소행임이 밝혀졌습니다.<br /><br />119 신고전화를 하던 사람의 옆에서 지시를 하는 목소리가 남편의 것으로 드러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br /><br />◀ＳＹＮ▶ 2011년 7월 28일 뉴스데스크<br /><br />"제가 낚시를 하다가 (떨지 말어)....위치가 어떻게 되냐면요. 남평 드들강 다리 있거든요, 다리 (겁먹지 마)...다리 옆에 보면 모텔이 있어요...(화순 쪽으로 나가야지)"<br /><br />1심 법원은 보험사기와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지만 2심 법원은 살인죄의 증거가 부족하다며 보험사기만 인정했습니다.<br /></div> <div> </div> <div><br />그러나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고, 다시 살인죄로 15년형을 선고했습니다.</div> <div> </div> <div><br /><br />재판부는 박씨가 아내를 차에 태워 강물에 빠뜨렸다는 직접 증거는 없지만 경험칙과 논리법칙에 어긋나지 않으면 간접증거에 의해서도 범죄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습니다.<br /><br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임신부 사망 사건, 결국 남편의 잔인한 범죄였던 걸로 결론났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div> <div> </div> <div>daum;  mbc</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것이알고싶다</div> <div> 드들강미스터리</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47577&s_no=111628&kind=ouscrap&page=1&mn=144098&ouscrap_no=ouscrap_144000"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47577&s_no=111628&kind=ouscrap&page=1&mn=144098&ouscrap_no=ouscrap_144000</a></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