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사랑이라서

하루하루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눈을 가리고 살아
그대곁을 나도 차도 모르게 머물며
메마른 내가슴이
그댈 잊어 버리지 못한 이유는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두번다시 못 볼 사랑이라서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텐데..
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그때라도 사랑한 마음이 남아 있게 된다면
그때 쯤에..
.
.
어딜가도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나를 지우고 살아
한순간도 바람처럼 떠날 줄 모르고
죽어도 내가슴이
그댈 떠나 보내지 못한 이유는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가슴가득 맺힌 사랑이라서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텐데..
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그때라도 사랑한 마음이 남아 있게 된다면
그때 쯤에..
간절히 바랬어 너에게 가는 일
.
.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텐데..
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그때라도 사랑한 마음이 남아 있게 된다면
그때 쯤에..

빨간색 굵은 글씨 부분

그냥 들을 때는 몰랐는데 

듣고 다시 생각해보면

남자가 어떤 여자를 죽이고

그걸 사랑이라는 이유로 정당화 하는 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ㅋ